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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75세이신 한의사 이영림 원장님

 

 

 

 

 

 

 

35세였을 때 이란 팔레비 국왕 저서를 우리말로 번역한 인연으로 이란 왕실의 초청을 받게 됨

 

 

 

 

 

 

 

진맥과 침만으로 중동인들의 고질병인 편두통을 고치면서 왕실 주치의가 되고 골드핑거라는 명성까지 얻게 됨

 

 

 

 

  

 

 

왕족들이 준 진귀한 선물이 수백점이고 20년 동안 모은 돈으로 현지의 건설업에 투자해서 큰 돈을 만듬

 

 

 

 

 

 

 

그렇게 모은 돈이 1300억ㄷㄷ  거기에 더 놀라운건 그 돈을 모교에 전액 기부ㄷㄷㄷㄷ 대학 기부사상 최고액!

 

 

 

 

 

 

 

 

이영림 원장님은 독립운동가의 딸이기도 하고 앞으로는 의술로 봉사하며 여생을 살겠다고 합니다.. 

  • ?
    2018.09.03 12:01
    허어... 저런분이 아직도 이 나라에...
  • ?
    ㅁㄴㄴ 2018.09.03 12:02
    학교 고위 관계자 입장에서는 그냥 눈먼돈일뿐. ...
    차라리 기숙사나 연구동 같은 건물을 지어주던가 현물로 줘야지 현찰로 주면 학교 같은 사실상 치외법권 구역에서는 먼저 먹는 놈이 임자.
  • ?
    12 2018.09.03 12:03
    이거 오래전에 본 자료인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실라나
  • ?
    13 2018.09.03 12:03
    한무당...
  • ?
    ㅂㅈㄱ 2018.09.03 12:17
    @13
    난 잘 모르겠음 최소 경희대 한의대 나온 한의사들은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함 물은 언제나 ㅂㅅ들이 흐리는법
  • ?
    88 2018.09.03 21:27
    @13
    중국은 전부 의사구분없이 한의사임
  • ?
    2018.09.03 12:23
    허...왜 그런데다가 기부를...
  • ?
    GGGxGGG 2018.09.03 12:38
    기부는 돈 버리는 거보다 나쁜 행위야
  • ?
    ㅇㄷㄹ 2018.09.03 12:49
    찔끔찔끔하면 눈먼돈이 되는데
    저런식으로 몇 백억씩 지원하면
    저 사람 이름 단 건물 세워지고 장부처리 신중하게 할 수밖에 없음
    물론 그 과정에서 업체 선정하는 그런 부분에서 새어나가는 돈은 있겠지만
    대중의 이목이 쏠리지 않는 돈(졸업생들이 한푼 두푼 모아 내는거)들이 눈 먼 돈의 표적이지
    저렇게 기사나면 일반인들도 어떻게 썼나 감시할수 밖에 없는 구조라 생각보다 쉽지 않다.
  • ?
    ㅇㅇ 2018.09.03 16:36
    @ㅇㄷㄹ
    다 해먹을수 있다
    특히 대학교의 경우엔 더 해먹기 쉬움
    맑은 물에 진흙이 떨어지면 금방 티가 나는데 진흙웅덩이에 진흙덩어리를 던져봐야 아무도 모름
    이미 해먹을만큼 해먹고 있는 상황에서 기부금이니 뭐니 얼마가 들어오든 티나게 재단 꾸미고 이거 저거 뿌리는척 좀 티나게 한뒤에 사람들 관심 시들해졌다 싶으면 싹 해먹지

    사실 정상적으로 땅사고 건물을 올리고 장학금 내주고 해도 해먹을 구멍이 너무 많음
  • ?
    111 2018.09.03 13:10
    또 1300억 기부했다고 세금 내라고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전에 기부하신 어떤분 세금 폭탄 맞고 기부후회 하셨는데
  • ?
    ㅇㅇ 2018.09.03 16:44
    세금폭탄 결말이어야 헬 조선인데
  • ?
    2424 2018.09.03 16:57
    대단한 분은 맞네요.. 근데 .. 저 연세에 혹시 치매가 아니시길 바래봅니다.
  • ?
    1111 2018.09.06 12:35
    대학 이사장들 쌈지돈 된거죠. 장학금 찔끔 주고, 나머진 건물짓고,... 딩가딩가 잘 써씀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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