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가 스포츠인 이유

체스도 스포츠고 게임도 스포츠일거면...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도 스포츠로 넣자ㅋㅋ

근데 카레이싱은 체력 소모 엄청남...

스포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 타이틀 없어도 잘나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이싱이 그저 설렁설렁 운전하는걸로 알다니..완전 아무것도 모르잖아. 엔진열 그대로 받아가며 중력의 2-3배를 코너마다 받아가면서 평속 200키로 이상으로 두시간을 달리는건데..

잘모르겠다..
게임회사들 대부분 최대주주가 중국쪽일텐데, 이렇게되면 중국이 유리하게 대놓고 패치는 하지않더라도, 상위권 팀들이 타격을 받게끔 패치를 진행하게될꺼같은데..

딴건잘모르겠는데 카레이싱 체력소모 언급한 내용이 짜증난다

ㅇㅇ 그래서 빠따도 스포츠로 쳐주는 거지.

이스포츠랑 기존 스포츠와의 가장 큰 차이는 스코어를 이루는 “게임”시스템에 뛰어드는게 사람의 신체이냐 아니냐잖아.

기존 스포츠가 사람 -> 게임 이라면
이스포츠는 사람 -> 컴퓨터 속 캐릭터혹은 그와 다른, 사람이 아닌 매체 -> 게임 이라는거임

컴퓨터게임을 스포츠로 여기는거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후자의 요인에 평가를 박하게 주기 때문임.. 나도 그 중 하나인데 게임을 이루는 요소인 캐릭터의 스킬 속도 체력같은건 사람의 힘으로 발전 시킬수 있는게 아닌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더라고. 이런건 요즘에 게이머의 피지컬이라고 부르기도하는 ‘컨트롤’이라는거랑 근본적으로 다른거라..

글쎄.. 스포츠로 보기엔

대중성의 문제 : 룰 자체가 직관성있고, 복잡하지 않으며, 매니악하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공정성의 문제 :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게임은 협회가 아닌 사익을 추구하는 한 기업의 창조물이며 소유물이기에, 밸런스나 패치 등에 있어 어떤 식으로도 기울어진 결과가 나올 수 있고, 개인이 게임사가 의도하지 않은 비정상적인 편법 플레이(버그악용)나 주작질같은 사례가 발생할 수 있음
선별성의 문제 : 무수한 게임중에서 올림픽 종목으로 어떤 게임을 어떤 기준으로 선발할 것인가도 어렵고 로비문제도 발생할 수 있음.(판매량? 인기?)
영속성의 문제 : 어렵게 기준을 마련했다고 해도 시대발전과 유행에 가장 민감해 쉽게 인기가 식어버리거나 사라지는 것도 게임임

틀딱틀딱

e스포츠 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