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사들이 뽑은 조선시대로 돌아가 바꾸고 싶은 역사적 순간

사실 정조는 개혁군주라기보단 흥선대원군 식 왕권강화를 추구한 군주라는 얘기가 있던데

그이후 사도세자 아들인 정조가 개혁 많이했잖아 소현이 왕 이 됬으면 성군이었던 정조도 없을꺼야. .
개인적으로 정조때 당파싸움만 안했으면 북벌도 하고 암살도 안 당했을 껀디. . . .

좆선건국 자체를 없애야지

정조는 조선왕치고 살만큼살다간 왕인데....?

조선은 뭘 해도 망조인거 같은데?

친일파 척결도 못하는 헬한민국에 비하면
조선은 천국이지

난 세종의 아들 문종이 좀 더 오래살게 해보고 싶은데

문종도 엄청 혜안이 뛰어나다고.. 영명한데 일찍..

이성계 쿠데타가 실패하게 만들어야지

조선의 망조는 세조때부터다.
공신전뿌려서 나라 땅 30퍼가 세금못걷고
보병안하려하니까 이때부터 몽땅 궁병만 뽑아서 근접전 발리고
훈련도감 등 없애서 과학기술 발전 막고 포병없애고
왕실자산 분리해서 나라세금은 더 안걷히고 등등

ㄴ무슨 훈련도감을 없애냐.. 알고쓰자 댓글

고려를 빠는 병신들도 있네

돌리지도 못할거 왜 따지고 있냐?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교훈으로 삼으려고 하는거지 조상 원망하려고 배우는게 아니다.

인조, 선조 젤 짜증...

당연 세종대왕 말기로 가야지.

세종대왕에게 당신의 아버지인 태종이 그러했던 것처럼 내가 죽어도 세자 고기먹여라 해서 문종이 삼년상 안치르게 했어야지.

(삼년상 치뤄야해서 관직 내려놓겠다는 신하한테만 그 스킬을 쓰셨는지....)

난 계유정난을 막는게 1번
소현세자를 왕으로 만드는게 2번
그 다음이 광해군 개혁
좆선은 세조 이 개씹새끼가 다 말아쳐먹음
단종도 되게 똘똘했다던데 문종이 너무 일찍 뜨는 바람에..
태종-세종-문종-단종으로 이어지는 황금라인이었으면 어떻게든 해볼 만 했을텐데
솔직히 정조 때는 정조 혼자서 뭘 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음
참고로 정조 재위기간에 세계 반대편에선 산업혁명이 태동하고 진행중이었던 때 였음

전혀 다른 시각에서 이야기하자면, 결국 근세가 빨리 망해야 근대로 빨리 넘어갔다는 거지. 근세시대에 중앙집권이 뛰어났던 우리나라나 중국이 상황이 좋으니까 빠른 변화를 할 필요가 없었지.
상대적으로 왕권이 약한 유럽이나 일본이 중세에서 빠르게 근대로 넘어갔고 그게 지금 입장에선 유효했어.
그런 의미에선 조선시대 마지막 보루였던 정조나 흥선대원군이 차라리 없었다면 외세의 개입이 있기전에 우리 스스로 개혁하고 근대로 빠르게 넘어갈수도 있었다는 강의를 들은생각이 납니다.

이제 역사도 적폐 찾고 있냐?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