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소재 영화 <생일> 시사회 평

하지만 이 장르는 결국 자극적인 신파로 갈수밖에 없지 않나...?
어느 정도로 적당하길래 자극적이지 않다는거지

그날은 잊을수없지 전날에 지갑잃어버려서 사진들고 동사무소가서 민증 재발급 번호표뽑고 기다리는데 뉴스에서 소식을 다 듣고있었음. 속보로 사고가 났다. 다시 속보로 전원구출이다. 라는 속보보고 집와서 학교가고 집에 오니 난리도 아니였음. 전원구출이 오보에 아직 배안에 400넘는 사람이 있고 구조대는 없고 그날은 기억이 생생하게 남

워낙 충격적인 사건이라 사고난 당사자도 아닌데 당일 일이 아직 기억남

그때 사무실에서 담배한대 피면서 뉴스보는데 속보뜨는거 본거 생생하네

대구 지하철 참사 나던날도 동생 물리치료때문에 같이 갔다가 병원에서 뉴스 본 기억나고

잊을 수가 없음
당시 정부가 언론플레이로 국민들 농락한것도 있고
하두 이상하니까 개인방송기자들 아프리카bj들 팽목항가서 라이브로 중계하는데
유가족들이랑 전혀 상관없는 이상한 대모단체도 있고 막 국무총리 막고 싸우고 그러드라고
유가족들은 우리랑 상관없다고 휘말리지 말라고 하고;;

그때부터였다.. 초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가기 조심스러워진것이...

이명박근혜 때 기이한 사건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 당연히 구조 됐어야 했을 일을... 참 희한하다 희한해

죽어서 시간이 멈춘 아이를 추모하는 가족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