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스웨덴 물가

얼마나 버는지도 따지고 물가를 봐야지
유럽에서 최고로 잘버는 나라니까 물가가 비싼건데 ㅋㅋ

1인당 gdp가 높아도 다 세금이랑 기타등등 빼면 다 비슷함.
상대적인 거라..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우리나라가 살기 좋음

어서와 처음이지에서 북유럽놈이 자기는 집에서 자른다길래 특이한놈이구나 했는데 이거보니까 이해가 됨. 아무리 돈많은 나라여도 직장인이 아니면 돈이 없지..

적어도 여행가기 힘든곳이란건 알겠음 ㅎㅎ

박사후코스 인 포닥하면 월 500만원을 줌
여기서 세금 200만원, 집값 100만원
그럼 대략 200만원으로 생활해야함.
뭐 혼자면 살만하지만 가족이가서 갈기엔 좀 그랬지...

대신 읃퇴하면 연금이나 복지가 좋을듯함. 한국은 노후준비도 본인이 해야하니..

그래도 세계에서 살기좋은 나라 세손가락 안에 든다. 이유가 있는거지. 유모차가 버스타는것도 부럽지만 돈 안내는거보면 합리적인 나라인거지...울 나라처럼 유치원원장들이 애들 보육료랑 정부 보조금으로 명품백사고 성기구 사는걸 방지하는 법조차 못만드는 나라가 아니란거다

어떤 유튜버놈은 독일 물가 싸다고 빨아대는 글 올라온적있지않나

음 근데 미용실 깎세로 저 정도 수입이면 5400 원 짤 버스 탈만한거 아님? 평범한 경력이 두당 11만원? 몇프로 지가 먹는지는 몰라도...

최저 임금하고 비교를 해주면 좋겠는데 최저임금이 없다는군...와우

북유럽은 수입의 태반이 복지세로 들어감, 딱히 돈걱정할 필요 없이 살지만 딱히 돈을 만져보지도 못하고 살더라 스웨덴은 모르겠는데 노르웨이친구가 얘기해줬어. 그래서 그친군 당연하다는 듯 투잡뛰더라 외국에서도 일 많이 했다 하고. 그리고 잡쉐어가 발달해 있어서 투잡뛰기 좋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