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으면 유학 가면 안되는 이유

금수저들 이야기인가

전.. 1파운드가 2300원일때 갔어요.. 2008 년 부터 11년 3년 과정 했는데 오페어해서 얹혀살고..

영국 유학한 지인도 있고 미국 교환학생 한 지인이 있음.

영국 유학한 사람은 지인이 국제적이며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고(77년생) / 교환학생 다녀온 지인은(80년) 한국에서 같이간 사람들하고는 연락하는듯.

영국은 학교주변에서 자취했다했고 교환학생은 기숙사 생활했다는데 둘다 이야기 들어보면 좋은 경험이였다고는 합디다.

가능하다면 빚내면서 까지는 모르겠고 무리해서 정도라면 다녀오면 좋을듯.

차라리 수능이나 전문대학원 cpa 준비를해서 전문직을 노리는게 낫지

내친구 미국에서 학교다녔었는데
학기당 5~6천 이라고 했던거같음
근데 방학때 한국 들어와서 sat인가??? 그거 과외하면 1~2천은 땡긴다고 하더라
그리고 미국에 살다온놈들은 패션이 고자되서옴 ㅋㅋㅋㅋㅋㅋㅋ

유학은 물론 고시, 하다못해 공뭔도 돈없으면 준비도 못한다.

연 1억이 어떻게 계산되는거냐면,
1년 학비 4천(주립대 기준) + 생활비 3천 + 기타잡비(보험료, 항공료, 기타 등등)인데,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학비도 그렇고 생활비는 천차만별이고, 차 필요없는 동네로 가면 충분히 아낄 수 있다.
무조건 1억이 들어가는 건 아닌데 최소 5~6천은 생각해야지.

한정적일순 있지만 미국 공대 박사과정 기준으로는 학비+생활비 장학금 지원해주는 학교 많아요. 저는 1달에 세금떼고 2100불정도 들어오는데 생활비로는 넉넉하게 혼자 지내는데는 문제 없네요. 물론 지역이나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공대 박사과정 학생들은 돈내고 다니는 사람 없어요.

물론 미국 공대교수 입맛에 맞는 스펙을 갖춰야만 들어올 수 있긴 하네요. 근데 이것도 한국 학부때부터 잘 준비한다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유학생 친구들이나 후배들 보면 평범한 사람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