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편해진 결과

괜찮네ㅋㅋㅋ어르신들보기엔 풀어진거 같아도 할땐 또 제대로 하겠지

근데, 군인들도 숫자가 줄지 않았나요?
비율을 보여주면 더 정확할것 같은데

군인이 1/5로 줄진 않았겠지....

내가 원해서 온것도 아닌데 왜 내가 2년내내 핸드폰도 못하고 뭣도 아닌걸로 선임한테 갈굼먹는걸로 스트레스 받아야 했는지 그때는 이해가 안됐는데 난 요즘에 군대 좋아진게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봄.

아니 그만큼 사람이 줄었으니까 줄은거아님?

초등학교만 봐도 애들 무지 많이 줄었는데

내 초등학생때는 8반까지 있었는데 지금보면 3반정도 밖에 없던데

근데 과연 신뢰할만한 데이터일까??

난 저렇게 하는게 맞다고 본다 애들이 무슨 스님이냐??
속세랑 인연 다 끝는 것처럼 보안이라는 이유로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외출 외박도 다 제한하고 군인이라는 이유로 기본적인 것을 못하게 하는 것보다
군인이라는 이유로 기본적인 것들을 누리게 해주는게 더 좋은 모습이라 본다.

아직도 80년대 군대 생각하고 애들 정신이 약해졌네 어쩌네 하는 라떼발언 보다
한번쯤은 시대 착오적인 마인드를 벗어나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면 좋겠다.
변할게 있고 변하지 말아야 할 게 있다면 군대에서 저런 부분들은 지극히 정상적으로 변해야 되는 부분이다.

나땐 부조리도 적지 않았지만, 바른 방향이라고 본다. 똥군기 끝판인 스파르타가 테베한테 왜 졌겠어? 아고게같은 훈련은 의미하나도 없는 학대일뿐이지. 정신단련? 개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