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가 만드는 작품마다 흥행하는 이유

픽사에서 저렇게 해서 남들과 다른 성공을 이뤄낸 것 부터가 저 동네’도’ 꼰대가 많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함. 다 꼰대사 시켜서 한 일이고, 우리나라에서 저걸 똑같이 시키면 꼰대 새끼가 알지도 못하면 시킨다고 ㅋㅋ 까였을거 같음

저는 우리나라에서 똑같이 해도 망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픽사에서는 자유(계획 수립자의 완벽할 필요없는 자유로운 생각, 다른이들의 동등한 위치에서의 자유로운 피드백)를 주지만 우리나라는 명령하달이라는 자유라는 게 암묵적으로 배제되어 있 체제라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네 그부분은 저도 공감하는 내용이긴 한데 .. 저는 미국 기업에서 일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족 중 절반이 미국에 거주 중이고 그쪽에서 회사고 있습니다. 보수적이고 배타적이며 탑다운식의 문화 일 하기 싫어 하는 직원 문화는 미국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와서 .. 미국은 임직원간 동등한 위치어서 가능하다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아서 가볍게 쓴 글입니다.

미국 회사문화도 우리나라랑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말씀이시군요. 저는 픽사같은 자유로운 회사문화가 대중적인 문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면 미국도 우리나라같이 꼰대가 많은 회사가 일반적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에서는 꼰대라는 말에 동의합니다만 세번째 계획을 어설프게 수립해도 되고 네번째 자유로운 피드백을 주는 거에 자신만의 생각을 강요하고 남의 의견을 듣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진 꼰대가 실행가능한지는 의문입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옳은 선택하는 '꼰대'나 지도자가 있어서 성공할수 있지만 '자유'와는 반대로 명령만을 따라야하는 관료제에 '꼰대'가 많아서 성공하는 경우는 힘들지 않을까요?

음 제 의도가 반대로 읽혔네요.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꽉 막힌 꼰대들의 기업이 많기 때문에 저렇게 하는 기업이 튀어보이고 성공했을 때 주목받는 거 아닌가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픽사의 방식이 저렇게 주목받았던 이유도 미국에 '없던' 방식이어서라고 생각해요. 아니었다면, 저런 영상이 안 나왔겠죠.

아...저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꼰대가 아닌 사람들이 있어서 성공했다는 것만 한정적인 부분만 봤는데 juve님은 미국도 우리나라같은 꼰대들이 많지만 픽사는 꼰대가 아닌 사람들이 성공을 이끌었다라는 상대적인 부분도 보시고 말씀하셨군요. 제가 juve님말을 잘못 이해했었네요. 부연설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