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제갈량에 남긴 마지막 탁고의 이모저모 (스압)

이런사람이 왜 디씨를...

간만에 집중해서 읽을만한 끌리는 내용이였네요.

정사를 기본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유비가 진짜 대단한 장수였고, 정치가였다고 하죠.
인덕만 풍부하고 관우, 장비, 제갈량, 조운 빨로 버틴 변방의 왕이 아니라
삼국시대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탑클라스였다고

와씨 진짜 정독했다. 내가 생각 하고있던 거랑 다른 이런 분석글 같은거 보면 너무 재밌음. 이런 비슷한거 다른거 아는사람 더 없나요??

사실 관계를 떠나서 정말 흥미진진했다. 이런거 좋아.

그리고 왕이라는게 그냥 위에서 엣헴엣헴 헛기침 하면서 군림하는게 아니라 대가리깨지게 골치아픈 자리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