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3자회담 마지막 장면

폐륜아죠

살인마고 뭐고
그보다 더한 것이 와도
조국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그 모든 것 감내하고
할 수 있는 것 다해야 되는 것이
대통령의 책무 아닌가

쟤들은 그런거 몰라요ㅎㅎㅎ
공식석상에서 예의차리는거 가지고 지랄지랄하는 애들인데ㅋㅋ

상식적으로 저 자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핵개발이라는 국가적인 위기와 관련
오랫동안 적대관계인 북한과 미국 두 나라의 직접적인 대화의
연속성이나 동력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서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살인마'을 언급하는 것은 그냥 비아냥거리는 것이죠
평화를 향한 이런 노력들이 비아냥 받는 것은 열받는 일이죠 그래서 말한겁니다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 생각을 이해하고 따라주면 고맙지만 그렇지 못한다고해도 상관 없어요
김정은이 몰라주면 안할 건가요? 평화를 위한 노력을?
이런 것은 국가단위로 이뤄지는 치밀한 외교전략과 전술의 결과입니다 과정이기도 하고요
언제 끝날지 어떻게 될지 아직 모릅니다만
평화를 향한 이런 노력들은
진보 보수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마땅히 박수쳐주고 행정부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남한내 정치세력중 어떤 세력은 관심없을지는 몰라도
아니 관심없는 것이 아니라 결사반대한다는 것이 열받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