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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만 신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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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교수들은 그 예전에도 난집 자식이었고, 그래서 평생 어려움이란게 뭔지 모르고 살았다.
이해를 바라지도 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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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를 신든 하이힐을 신든
장례식장에 와준것만으로도 고맙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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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구리주작같은게 요즘 누가 복장 따진다고...
노인네 갑자기 돌아가시면 등산하다가도 그 복장으로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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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이척따지는 사람들이 있나봄.
뭐 난 별로 이해가 안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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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구리나도 이해 안감....글만 보면 현재 대학생 같은데 장례식장에서 운동화 신었다고 벌써부터 꼰대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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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구리예전에 안재환 장례식때 낸시랭이 주황색 무대의상 같은거 입은채로 급하게 갔는데
그거가지고 네티즌들 고인 모욕이니 개념이 없느니
거기서까지 튀려는 관종이니 뭐니 말 엄청 많았음....
딴엔 하던 스케쥴 제쳐두고 소식 듣자마자 급하게 방문한거라던데 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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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우동멋쩍은 모습으로 제안하는 말, 그에 실려 있는 부끄러운 표정이나 행동으로 이해가 가능하겠는데, 못쓴 글은 아닌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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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우동??그 문장의 어떤부분이 작위적이라는건지 짧은 문장으로 잘 묘사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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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를 신으려고 노력했다는건 구두가 있는거고
근처까지 운동화 신고 가서 1-2분만 바꿔 신으면 되는거잖아.
그리고 운동화는 신고 하루종일 다니면서 구두는 못신는다고?
구두 바닥이 무슨 철판이냐?
깔창 운동화로꺼로 바꾸면 적어도 몇시간은 신을수 있겠다.
무슨 예를 들어도 목사님 간증 사례처럼 드냐?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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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기신문 사설이나 고등학교 한글날 기념 백일장 금상 읽는 기분이긴 하다.
내 생각에는 아예 없는 얘기를 지어냈다기 보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적절한 조미료를 섞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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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바라지도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