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당하는 학생에게 조언해주는 펭수

중학교때 일진양아치짓하며 애들때리고 다니던놈이 순경하고있는거보고는 기분이 이상하더라
누가 누구를 잡겠다는건지

대세인 이유가 있네 ㅋㅋ 시발 왕따 당한 애도 문제라는 발언은 본인이 애미가 없어서 그렇게 애미 터진 소리를 하는 건가 싶어..

일진하면 애새끼 뚝배기 깨버린 추억이 떠오르네. 그때 당시에 내가 흔한 b형 성격파탄자에 전학생이라 아무도 내 성격을 몰랐는데.. 전학생이니 왕따를 시키려는 거 같은 분위시도 조성했었음.

때는 비오는 날..일진 여친이 비오는 날 지 친구들끼리 애들 책상 밟고 다녔는데 내 책상도 밟고 흙천지가 돼서 닦으라고 했는데, 그년이 뭐래 미친놈이 이래서 똑같이 나가서 흙발로 만들어서 그년 책상과 의자를 개판 만들어놓고 책상 발로 차고 의자는 복도 밖에 던지고, 야 기분 어떠냐 좆같지? 내가 지금 그래 이랬는데

그년 나중에 좀 울먹거리더니 일진남친 오더니 시비걸고 다이다이뜨다가 청소함이 가까이 있어서 열고 빗자루 들고 대가리존나 쳤지. 철제 쓰레받기도 들고도 찌를까 생각도 함. 나중에 피흐르고 선생와서 말리고 병원갔다는데 그뒤로 그패거리놈들이 시비걸면 니도 대가리 깨질래? 이러면 미친새끼 하면서 가고 3년 내내 안 건드렸지. 추억이네.

교육방송 캐릭터라 정말 고마운 말들을 잘함

펭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