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건축가가 말하는 한국의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는 이유 중 하나

별로 공감은 안되네.

쉴곳이 필요한건 맞지만 융합은 모르겠음

그 공간도 단지 내 공간으로 단절해서 만드는즁 아닌가 ㅋ

거지같은 꼰대마인드에서부터 비롯되지. 나이도 어린게, 직급도 낮은게, 돈도 없는게 등등

아파트문화가 생기면서 나라에서 응당 제공해야할 좋은 공원을
자기들 울타리 안에서 자비로 만들어 자기들끼리 사유화 한다는얘기.

정부가 손놓은 급높은 공공시설, 사회적시설들 공원, 놀이터, 어린이집, 노인정 등 문화적 인프라를 직접 자비로 구축하고 방어하면서 이웃끼리 쌓이는 갈등도 알아서 해결해야함.

산의 풍광도 아파트로 둘러쌓아 외부인들은 아파트 뒷통수만 볼수있음. 좋은 풍광마져 자기들끼리 사유화.
부산의 좋은 바닷가도 아파트로 둘러쌓아 사유화.
정부는 손놓고 계급화를 부추김.

너무 상식적인 말인데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게 신기하기도 어이없기도

근데 저 얘기나 댓글들 다 서울 기준아녀?

부산도 바다 보이는데는 장벽 같은 아파트 때려박아서 지들만 바다 쳐보고 있음

내생각은 그렇게 쉴시간이랑 돈이 있냐 없냐로 갈린다고 생각됨 뭐든 기본적인게 충족되야 환경이다른 타인과 최소한의 교류가 되지않겠음? 교류에대한 장소가 있다한들 돈있는사람이 길가에 밴치에서 쉴까 싶기도하고 물론 교류하고 대화해야 서로가 일정부분을 공감할수있는 인간이라는걸 이해할수있겠지만 학교가 최소한으로 그런역활을 하는걸 증명하니까(말그대로 최소한이지만) 그냥 정치참여를 좀 대중적으로만드는게 그 간극을 매울수있는길이라 생각함 표는 결국 한표니까 민중에서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직업에서 대표할수있고 지지받을사람이 나오면 그쪽을 대변할거니 그럴려면 대중이 그런방향으로 먼저 바뀌어야할거지만 지금을보면 가능할수도있겠다 싶음 3년전엔 절대바뀔수없다고 생각했지만 상식적으로 잘못된일을 잘못됐다고 말하게되면(권력과 돈 특수사항을 넘어서) 그때쯤엔 되겠지 싶음 조금씩 나아지겠지 아니 나아졌으면 좋겠다

공감함. 뭐 광장도 좋지만 한국 지형상 산을 더 활용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