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페트병 2만 톤 수입해 오는 이유

맞음 분리수거야 예전부터 잘했지 규제해야하는거

이게 지금 그 내용.
페트병을 보면 병, 뚜껑, 라벨(페트병에 붙여있는 상표비닐)로 각각의 다른 플라스틱을 써야 하는데, 이를 분리 배출해야 뉴스 본문에 나오는 고품질의 재생 페트병 섬유가 나옴.
그런데 지금은 라벨에 접착제가 붙어 있고, 페트병에 색을 입히면서 다른 플라스틱이 혼입되면서 분리배출이 어려운 실정. 그래서 지금 유색페트병을 금지하고 쉽게 제거되는 라벨이 개발이 되고 있음. 그래서 앞으로 이런 내용들이 페트병에 적용되면,(나아가서 페트병 병에 쓰는 플라스틱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통합시킬 필요도 있음) 배출할 때 병의 내용물은 비우고, 뚜껑하고 라벨 분리해서 배출하기만 하면 됨.

여담으로 접착제 안 쓰고 점선으로 펀칭되어 있는 신라벨 적용 일부 제품들이 나와있던데, 제거해보니 펀칭이 조금 깊게 되어야겠더라, 손톱이 짧아서 점선대로 잡아서 뜯기 어려웠어.

그리고 페트병 모양이라도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소재에 다른 플라스틱 종류가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것들은 재활용 마크 잘 보면 플라스틱이라고 되어 있고 소재가 명시되어 있어. 이런것들은 페트병하고 같이 버리지 말고 플라스틱이랑 같이 버려야 해.

https://www.keco.or.kr/kr/business/resource/contentsid/1564/index.do
해당 사이트 들어가면 재질별 분리배출표시 기본도안이라고 있는데, 페트는 따로 페트라고만 되어 있어 이런 재활용마크 따라 병 내용물 비우고, 라벨하고 뚜껑제거해서 배출하기만 하면 돼. 그리고 이것은 지금도 할 수 있는 행동.

라벨 잘 떨어지고 뚜껑색도 문제.
그리고 버리는 사람도 중요해. 꼭 물로 헹궈서 버려야 한다. 손이 들어가면 닦고.
내용물 담겨져 있는 상태로 버리면 폐기물 밖에 안됨.

찌그러 뜨리는건 상관없는데 이물질 제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