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달앱 시장 점유율

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망한드립이래요.
누가 물어보기도 전에 미리 설명까지 써야할 정도면 완전 폭망이고

요기요랑 배달통이 같은 곳이였고
아니던 배민도 넘어갔지

그건 저 대표랑 기업입장이고요. 저희는 소비자이니까 저희 입장에선 절대 좋은게 아니죠

그럼 소비자의 권리행사로 배달앱 불매해서 도태시키면 되죠. 아니면 국뽕비트 틀어놓고 선생님께서 배달앱 사업하시면 되겠네요.

시장이 자정작용을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는 걸 방지하기 위해 독과점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건 과점수준이 아니리 독점 수준인데 이걸 시장에서 자연도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선생님 말씀처럼 국뽕비트 틀고 배달앱 사업한다고 해결 안됩니다. 독점 문제가 있는 걸 배민 스스로가 알기 때문에 시장카테고리를 말도 안되게 확장하면서 시장 경쟁자로 쿠팡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당연한 걱정을 마치 어거지 쓰는거 처럼 얘기하시네요.

제가 좀 거칠게 말해서 죄송합니다만 요즘 세계적으로 업계 1~2위간 특히 O2O 기업간 싸움은 항상 한 쪽의 인수합병으로 끝이 납니다. 한국만 그런게 아니구요. 양사간 서로 그것을 알고 있으니 피 흘리기 전에 서로 간 좀 보고 밸류에이션 넉넉히 쳐서 종전시킨거구요. 이전에 배민이 요기요 가맹점 정보 열람 관련으로 시끄러운 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이 인수합병건의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걱정이라... 그럼 정부가 나서서 사업체 해체라도 시켜야한단 말씀이신건가요? 어떻게요? 법적인 근거가 있나요? 법적인 근거가 있으면 해체시키면 되겠네요. 지금 이 상황 연출하고 싶어서 VC들이 할인쿠폰 뿌려가며 한국 배달업계에 쓴 돈이 얼만데 이 상황을 포기할까요. 업체 배 불려주는 것은 소비자들이고 편한 것은 계속 쓰고 싶지만 할인쿠폰 등 지금까지 누리던 소비자의 이권은 놓치기 싫다 하시면 해당 배달앱을 사용하지 않으시거나 새로 태동할 사업체에 힘을 실어주시면 됩니다.

독점금지법이 있지요.
저 상황을 독점으로 보느냐 마느냐 문제는 남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