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지기 친구가 내 남편을 죽였습니다

난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데 법의 심판? 의미있음? 피해자측한테는 미안한 말인디 법의 심판 받아봤자 감옥가겠지..그 다음은? 가해자는 감옥서 죄책감에 몸부림 칠까? 나는 아니다 쪽임. 사람은 합리화의 동물이기 때문에 처음은 몰라도 나중은 술먹고 저지른건데 하면서 자기합리화 하겠지. 저 아내분은 눈물흘리면서 계속 살아갈껀데 세금도 꼬박꼬박 내면서.. 그 돈이 감옥에 있는 살인자를 멕이고 숨쉬게 하겠지. 나라면 여기서 피꺼솟 할거임. 내 세금이 나갈때마다 생각날듯 근데 나는 할수있는게 없음.. 내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는데 저새끼는 그래도 숨쉬면서 살고있네 하면 결국 정신병밖에 얻을건 없을거임..짱구에서도 명언있지않냐? 짱구없는 세상에 미련 있냐고..이런 사건 볼때마다 이 대사가 존나게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