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작 하녀 복원작업에 사비로 지원한 마틴 스코세이지

노년에 이역만리 타국 그것도 작은 동양의 나라에서 더군다나 황금종려상에 오스카 4관왕먹은 50대 감독이 시상대에 올라 자신이 우상이었다는 말이 얼마나 가슴벅찰까

유튜브 ABC 채널에 봉감독 best director acceptance speech 클립 보면 댓글들이 하나 같이 봉감독 인성 칭찬하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정말 감동 받았을 거라고 뭉클 하다는 댓글들이 대부분 이더라. 봉준호 감독은 스피치 준비도 안하고 있었는데 바로 나가서 그렇게 얘기 하는 것 보면 배우들이 칭찬한것처럼 인성이 남다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