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도 받아들이지 못한 양자역학

양자역학을 최대한 간단히 설명하면
모든 물질은 에너지로 치환될 수 있으며
모든 에너지는 파동으로서 존제한다는 거.
하지만 이 물질 = 에너지 = 파동에서
물질계의 인간은 물질의 파동성을 관측할 수 없다는 거임.
시각적으로 변환되는 순간 그건 에너지가 아닌 물질의 영역이니까.

그래서 관측할수 없는 순간에만 파동으로 존제한다는 얘기임.
관측 불가능하기에 존제할수 없다고 판단되는 평행 이론과는
비관측적인 부분만 동일할 뿐.
원리적인 면에서는 전혀 유사정이 없어.

근데 인간이 관측을 할 수 없어서 관측할 수 없다는거죠?

당장의 물리적 관측이 어렵다는 거지
관측이 완전히 불가능 하다는 건 아닙니다.
과학의 발전에 따라 가능 해지겠죠.
어쨋든 결과로써의 관측은 이루어졌으니까요.

평행이론의 평행 세계라는 이론적 존제랑은
관측 난이도 자체가 다르죠.

양자역학을 알아본게 아니라 순간적으로 나도 이 느낌 때문에 평행이론과 비슷하다고 느꼈던건데 아닌가봄.

불확정성 원리(하이젠베르크)는 어느정도 크기 이하가 되면 물체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겁니다. 물체의 위치를 알 수는 없고 특정 위치에 있을 확률만 계산할 수 있습니다(슈뢰딩거 방정식). 그런데 어떤 위치에 있다는것을 알면 나머지 위치에 있을 확률은 0이 됩니다. 물체의 위치를 "안다"는 사실이 다른 위치에 있을 가능성을 없앤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위의 달 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