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 5분 요약 정리

영상이 4.3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지 않은데 경찰이 탄말에 아이가 치여 죽었는데

경찰이 그걸 몰랐는지 아무렇지 않게 그냥 지남 그래서 사람들이 그 기마 경찰을 쫓아가 돌팔매 질을 했는데

마침 근처에 경찰서가 있었는데 경찰이 쏜 총으로 6명이 죽음. 경찰서를 습격하는줄 알고 그랬다라고 하는데

총상에 죽은 사람들은 등에 총맞은 사람이 5명 초등학생 1명 등에 애 엎고 있던 아줌마 1명 총 맞은 사람 대다수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경찰의 생명을 위협했다기보다 그냥 도망가거나 시위 지켜보던 사람이였음.

(총맞은 사람은 8명)



이 후 과정에서 빨갱이 제주도 남로당이 개입하는데 빨갱이가 딱히 이상한 걸 한게 아님.

그 날 아이 죽인 경찰과 발포 경찰 처벌과 사과를 요구하는 제주도 총파업 시위를 하는데 이 때

제주도 남로당이 역할을함. 이상한 요구가 아니라 정당한 요구였음. 빨갱이 끼었다고 호도할 수없음.

사건과 관련해 제주도민이라면 응당 분노를 느끼고 정당한 처벌과 사과를 요구하는게 당연한 것임.

행동을 하는데 빨갱이가 끼어있었냐 없었냐는 중요한게 아님 .

제주도민으로서 요구가 정당하냐 정당하지 못하냐가 문제인거지


그런데 오히려 강경하게 서북청년단 내려오고 경찰이 파업에 참여해는 사람들 중 일부를 잡아다

고문하고 고문하다 또 죽는 일이 벌어짐. 서북청년단의 악질 행위가 계속 되고 경찰의 체포 범위가 점점

넓어짐에 따라...


제주도 남로당은 분노와 위협을 느끼고 찬반 투표끝에 무장봉기를 선택함. (분노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는 내 감상적인 느낌이 아니라 제주도 남로당의 다수는 당연히 제주도민이였음. 서북청년단의 악질

행위와 경찰에의해 도민이 계속 고문당하고 일부는 죽는데 도민으로 분노를 안느낄수가 없음.)

경찰서 여러곳과 서북청년단 우익인사들을 습격하는데 이 때 남로당 무장봉기 인원이 350여명 정도임.


이거 잡자고 이제부터 헬파티가 벌어지는데 그래서 상황이 끝나고 죽은 인원이 6~8만임.

진짜 진짜 진짜 양보해서 350명 뒤에 10배의 인원이 있었다고 해도 3500명인데 죽은 사람이

6~8만이면 심각한 수준임 당시 제주도 인구 30만이였는데 1/5 이상이 죽은거임.

6.25 겪은 본토보다 죽은 제주도민 비율이 훨씬 더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