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에 묻힌 친일파들 근황

한나라당때 부터 반대 ㅇㅇ

좀 찾아봤는데 단순히 당 하나로 이해하긴 뭔가 석연찮네요.. 신현준은 97년 10월 사망 시에 한나라당 의석수가 많긴 했는데, 송석하가 사망한 2007년은 한나라당 의석수 120개보다 열린우리당 의석수가 150개로 더 많았네요.
사망 시 민족반역자들을 누가 현충원에 안장하기로 했고 왜 안장되었는가 가 더 궁금한데..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281254145246

2007년 4월 6일에 정무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록에서 개정법안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겠습니다.
당시 국회 전문위원은 강제 이장의 취지가 타당하지만, 국가 사회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함께 살펴볼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뒤 정무 소위의 내용을 보면, 국가보훈처 측의 입장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당시 김정복 국가보훈처 차장은 신중론을 제기하고, 당시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은 강제 이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07) : 진짜 정치적인 법이다, 이것은 진짜 조심해야 돼요" "있는 사람을 파내고 그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지..."

주신 링크를 보니, 애초에 안장을 결정하는 "안장위원회" 라는 인간들이 형평성 따위는 무시했고, 어디당 인간들도 계속 반대를 하네요.

+친일파(민족배반자)들 재산몰수도 몰표로 반대

빨간핶끼들이 반대했죠... 아조 이 쉬버...아우...

대부분 6.25를 겪으면서 된 경우가 많죠.
백선엽이 대표적..
6.25초반에는 개판이었더라도 나중에 잘 한 사람도 있으니까
친일파를 뺴자고 그러면 공은 무시하냐면서 빨갱이 소리가 당연히 나왔습니다.
공을 무시할 수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는 거죠.
전 이런거까지는 이해할 수있는 데
그런 사람들이 왜 좌익계열 독립운동가는 빨갱이라고 무시하는 지 참....

작년 6월 25일인가 문 대통령이 연설할 때 김원봉을 잠깐 언급했었는데, 그걸 보고 욕하던 인간들은 친일파가 현충원에 안장되어있다는 걸 알까요? 알고도 그런다면 참으로 끔찍한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