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근황

네..? 뭔 티비요....?

고가물건은 물류센터에서 포장할때 cctv가 다있을테고 포장할때 슬쩍 빼고 다른거 넣어서 보낸거면 물류직원이 멍청한거고 제대로 왔는데 물건 빼고 오로나민C 넣어놓고 이거왔다고 다시 하나 더 쳐먹을려는 놈들도 있음 주작하는것들

대형 홈쇼핑은 상품 자체가 입고 되는게 많아요 님이 말한거는 업체가 포장까지 해와서 입고하면 유통업체가 송장 붙이는 거고 상품자체가 물류센터에 입고되서 거기서 포장해서 송장 붙여서 나갑니다. 고가품이랑 그런건 당근 CCTV 설치되어 있구요

쿠팡 시스템에서 고가 물건 관리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더 많아.
실직하고 쿠팡 계약직으로 1년 다녀봤는데 2년전만 해도
그냥 주머니에 넣고 갖고 나가도 아무도 모를수 있는 환경이었음.

여자알바들은 화장품 매일 몇개씩 들고나가도 어쩌다 걸리면 이거 내가 갖고 들어온거다 하면
제재도 못한 시절이었고 이어폰만 가지고 나가고 화장품만 가지고 나가서
포장지랑 상자 바닥에 몇개씩 굴러다니더라. 나 일하다 SSD , 글카 박스만 있는것도 많이 봄
먹을거리는 아주 자리 잡아놓고 파티 벌리고선 먹은거 치우지도 않고 당당하게 흔적 남기는
곳도 있었음. 그것도 매일 ㅇ.ㅇ 그 과감함이 이해도 안가고 관리 안하는 쿠팡도 이해가 안가고

노트북, 램, 핸드폰 등등 고가물건 하도 없어져서 경찰에 신고하고 보안 요원들 대량 투입 된지가 대충 10개월 되었나..

근데 그것도 집품이라고 갖고 오는 곳에 고가상품 몰아놓고 CCTV 설치 한건데 이거 머리만 굴리면 얼마든 훔쳐갈수
있겠더라 그리고 포장하는곳엔 CCTV 없어. 포장하는 놈이 빼갈려면 얼마던제 빼갈수 있지..

근데 들어오고 나갈때 보안요원이 금속탐지기 설치해놓고 감시해서 빼나가는게 어려울거 같은데 그래도 도난 사건이
일어나 도둑놈들은 다 빼나갈 방법이 있나봐

일단 저 후기들이 주작일수도 있지만 쿠팡 보안은 아직 허술함. 쿠팡도 그게 이제 어마 무시한지 보안을 강화하지만
아직도 절도 사건은 계속 일어나고 있음. 보안이 강화된곳은 몇군데 뿐이고 조그만 센터들은 아직도 허술함

일해본 입장에선 충분히 가능한 일임

지금은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도난 사건 많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보안들이 금속 탐지기 동원하고 육안으로도 이상한 점 있음 주머니도 다 까게 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보여줘요 찌찌티비

찌찌티비란다... ㅋㅋㅋㅋ
여기 수준 왜이래졌냐.. 원래 이랬는데 내가 몰랐던건가

저도 장바구니까지 갔다가 그냥 있는거 쓰려고 안샀는데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