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자 중앙일보 기사.
보트에 20노트 짜리 엔진이 달려있고
이게 37킬로 정도 속도가 나온다고.
그런데 20노트로 중국에서 와도 10시간이라
엔진 특성상, 장시간 이동이 쉽지 않고,
다량의 연료와 물, 식량을 싣고 서해를 가로지르는건
불가능(?)하다고 결론
그런데.....
오늘 검거된 40대 중국인 밀입국자에 따르면....
중국 밀입국자들 출발지가 웨이하이시로 밝혀짐
웨이하이시에서 태안읍까지는
무려 400킬로미터
불가능하다던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일 오후 8시에 출발해서
21일 이른 아침에 도착한걸로 보임
400킬로를 경보트 타고 10시간 넘게 주행해서 온거.....
어젯자 중앙일보의 기사는 거짓말인 것으로 밝혀짐
그나저나 한국와서 일 하거나 밀입국하려는 중국 외노자들이
저 루트로 밀입국해도 우리나라가 앞으로 막을 방법이 있을지 의문.
태안같은데다가 감시 초소를 설치하거나 아니면
원거리 감시 CCTV라도 설치해야하는거 아니냔 생각이 들 정도
늘 하던데로 TOD, 이글아이 설치하고 작전병들 투입해서 매복하는거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