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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갭투자가 모임인가, 청약 아파트 권익보호 모임인가 구분이 안갑니다.
서울 내 청약들도 아무리 싸야 8~9억이 넘어가고, 부동산 대책들이 생기면서
현금 동원력 5억이 있지 않는 이상 당첨이 되어도 무용지물이에요.
청약 시장 자체가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현실적인 맞벌이 30대의 청약제도 이용은
1. 당첨되고(예 10억짜리)
2. 중도금 낸 후(2년간 총 6차례의 중도금 중 절반 3억은 대출, 절반 3억은 대출 외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서.. 여기서 문제죠. 부모님찬스나 20살부터 차곡차곡 모아도 30대에 1.5억씩 남편과 아내가 벌기는 쉽지 않거든요)
3. 입주할 때 전세 놓는 걸로 잔금 치른 후(잔금이 4억이라면 전세가 보통은 7~8억은 받으니 숨통은 트입니다. 대출도 다 그걸로 갚고, 자신은 보증 1~2억짜리 반전세 들어가던지 아파트 담보대출로 은행의 노예가 되야죠)
4. 전매제한 풀리면 프리미엄 붙은거 팔아(보통 13~15억으로는 올라야 그동안 낸 이자나 양도세 등등도 메꿔지고, 다음 5번의 씨드머니-약 3~4억이 늘어나고 그 동안 모은 돈으로 6~7억이 남습니다)
5. 다음 집을 살 때나 반전세 들어갈 때 씨드머니로 삼는 것(이때는 10억 아파트를 40% 대출 받아 사는거죠. 그러면서 10~20년간 갚는거고. 아니면 원하는 곳의 13~15억짜리 아파트에 반전세로 들어가거나요)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청약이 당첨된다쳐도 흙수저들은
2번에서 말씀드렸듯이 30대가 2년내에 수억을 끌어모은다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5번까지 성공한다 쳐도 담보대출로 최소 십수년간 은행의 노예가 되던지,
다음 부동산 살 때 좀 더 수월해진다는 것 외에는 더 나아지는 건 없어요. 그것도 나이 50줄은 되야 하는 상황이겠죠.
마듀커스님. 사회주의로 가자는게 아닙니다.
가계대출이나 부동산거품(중위권 연봉자가 집을 사는게 걸리는 시간 통계 등등)을 보았을 때..
예전에는 로또라 불리던 청약조차도 이제는 수억~십수억대 자산가들 or 억대연봉자들만의 부를 늘리는 수단이 되었다는겁니다.
예전처럼 10억 청약이면 8억씩 대출 나오고, 부동산은 지속적으로 올라가서 입주 당시엔 15억이 되고, 팔때는 20억이 되어서 대출 이자만 몇년 갚으면 다른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란거에요.
2번의 3억을 물려주면 몇년 후엔 10억을 물려주는 효과가 생기는 제도가 되었다는거고
그 좋은 효과를 중하위권은 보지는 못한다는게 본문의 요지입니다.
부동산은 노른자 땅이라 하는 강남3구 마용성의 비싼 아파트들은 떨어질일이 없고 오르면 수억씩 오르는데,
용인 수지만 찾아봐도 싼 아파트들은 1~2억도 오르면 다행인 곳도 있다는거죠.
당장은 합법적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기본을 따르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점차 사다리 차기나, 계급화가 되어가면 자본주의도 폐해가 일어나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생긴다는건 여러 경제학자들도 경고하는 부분입니다. 그걸 주의하자는 기사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