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3줄 요약 좀

돈을 적재적소에 잘 쓰는 것
돈 안 쓰는 사람과는 멀리 하는 것
이게 핵심인 듯

아 나는 돈 잘안쓰는 사람인데, 이제부터라도 슬슬변해야겠네.

고모님이 진짜 하시는 장사마다 엄청 잘돼시는데 2,3.4.5.6.7.8 은 그냥 장사를 잘 모르더라도 확실히 옆에서 보임.
1번은 쫌 긴가민가한데
4번만큼은 철칙인게 진짜 새벽 4시에 일하러 출발하셔서 밤8-9시에 퇴근하시는거 보고 진짜 아무나 장사해서 성공하는거 아니구나를 깨닳고 빠른 포기한 기억이...

물건 좋고 사람 잘 봐도 충분한 자본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말 다양한 이유로 망합니다. 사업으로 성공하려면 운과 노력이 기본이고 저런건 다 그 후에 따져봐야 할 겁니다. 저도 사업하다 대박도 나고 잘되다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2번 망하니까 저런거 다 부질 없다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저기에 해당사항이 3개 뿐입니다. 노력, 사람한테 투자, 다른 마인드.
결론은 충분한 자본이 있으면 사업하지 말고 안전히 굴리고, 충분한 자본이 없으면 그냥 아끼고 사는게 최곱니다.

1,3,4,6,7,8 공감합니다. 삼전때려치고 장사길 십년째인데(동업중) 특히8번 이거 중요하더라구요.

돈

짠돌이 짠순이라고 부자 없는건 아님.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임. 하지만 잘 나가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돈 쓸 타이밍을 안다는 것이고 그 타이밍에 주저하지 않는 다는 것임. 어쨌든 위 세무사는 그냥 상대하기 편한 상대만 상대하고 싶은거고 보고 싶은건 만 본거 아닌가 싶음.전반적인 세무사 사견은 공감안가지만 1번 5번은 많이 공감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