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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ha 2021.06.24 13:09
    애초에 청년비서관이라는 자리를 생각해낸 것도 계속해서 이탈하고 있는 2030 민심을 잡기위해서
    우리가 너희를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걸 보여주려는것 같은데,
    그 결과가 불공정한걸 보면 민주당도 내부적으로 썩어가고 있는게 맞는 듯.

    이미 도덕적으로 보수정권보다 깨끗하다는 이미지도 조금씩 사라져 가는것 같아 안타깝고,
    진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서도 이렇게 젊은 층과 대화가 안되는 인간들만 모였다는게 또 놀랍고.

    그나마 응원하고 있는 정치인이 이재명, 박주민인데 이번 대선에서는 이재명을 찍더라도
    박주민은 지난번 부동산 논란을 잠재울만한 잠재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은 관심 주지 않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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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el 글쓴이 2021.06.24 13:18
    @sasha
    2030 민심을 잡기 위해서 보여주기식 인사를 보여주는 거 자체가 지금 민주당이 지금 2030에 대해서 잘못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30은 공정함을 원하는거지 청년들 대표하는 자리하나 내놨다고 환영하는게 아닌데 말이지요.. 거기다가 기준도 뭐도 없는 불공정한 인사를 보여주니 반발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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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가 2021.06.24 14:17
    @sasha
    잘몰라서 그런데 원래 썩어있던거 힘이생기니까 그힘을 휘두르니까 보이는거아닌가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원래는 달랐나요? 저산건 말고 다른 논란보면 진보정당의 사상을 잘보여준거같고 실패한걸로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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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ha 2021.06.24 14:52
    @루가
    하나의 정치정당이 누구 한명의 의도대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성선설, 성악설을 끌어다 판단할 필요는 없죠.

    그나마, 진보정권이 과거 부조리에 맞서 싸웠던 운동권 출신들이 많이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보수정당과 비교해
    도덕적으로 비교우위에 있었다고 봅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과거 대통령들 역시 주변인이 문제가 되었던 적은 있어도
    당사자가 문제가 되었던 사건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다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를 이용해 민주당 내에서 자질이 없는 사람들이
    어부지리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초선이라도 의원이 되었기에 당내 발언은 힘을 가지게 되고, 사공이 많은 배는 산으로 가기 마련이니까요.
    윤미향을 가장 대표적인 예로 들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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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스 2021.06.24 20:58
    @sasha
    박주민은..좀..집값 상승의 주범(임대차3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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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리 2021.06.24 14:49
    이준석이 나이가 젊어서 뽑혔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더 젊은 애 앉히면 좋게 봐주겠지? 이 생각으로 뽑은거아냐 ㅅㅂ...
  • profile
    비신대 2021.06.24 15:08
    정책의 소통을 고려한 직급이라면 당내에 세대별로 남녀 둘씩 모아 TF팀을 꾸려도 가능했을거라.... 납득은 안가네요. 저 사람이 앞으로 정치를 꾸준히 한다면 모를까 만약 저걸 스펙으로 이용해서 들어가기 힘든 기업에 입사를 한다? 그러면 노답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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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얗게불태웠어 2021.06.24 15:49
    이철희 말로는 원래는 남성도 뽑으려고 했는데 적합한 남성이 없었다고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623003616952
    이 수석은 또 박 비서관 임명에 대한 이삼십대 남성들의 반발을 의식한 듯 “처음에는 남녀 공동비서관제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30대 남녀 공동으로 해보면 상당히 의미 있는 실험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해보려고 했는데 (적합한) 남성을 찾는 데 실패했다”며 “진작에 준비는 됐는데 2~3주 계속 찾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그래서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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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로로로쉐 2021.06.24 17:17
    2030 민심 잡는게 아니라 꼴페미 민심 잡으려고 한거지 ㅋ
    성범죄 사건 ㅈㄴ게 터지면서 도덕성 논란 생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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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시오 2021.06.24 17:19
    개역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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