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갑질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그런건가? 비에 젖어서 기자회견을 할수는 없으니 비는 안 맞아야 하고 화면에 보좌관이 잡혀도 모양 안 나오니 보좌관은 안 보여야 하고 따로 장비를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보좌관도 비 안 맞는데? 그렇다고 한손에 우산 들고 회견하기도 애매하잖아. 저 정도는 현장에서의 융통성으로 봐야 하는거 아닌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걸 악의적으로 기사화 하는게 기레기스럽다
난 국힘당을 싫어하지 민주당 정부에는 생각보다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이글에 맨처음 댓글 달때랑 지금이랑 알게 된 사실들도 많이 달라졌고요. 그래서 지금은 저 차관이 ㅂㅅ이라 생각합니다. 딱히 실드 칠 마음도 없고요. 실드를 왜 치죠? 하지만 김무성 노룩패스 때와는 달리 저 상황을 만드는데 일조한 기레기는 쏙 빠지고 한쪽으로만 모든 책임을 몰아가면서 기사를 만들어가는건 기레기짓이라 생각합니다. 띠로리님이 내 생각에 반박하는건 괜찮습니다. 또한 중간에 내가 잘 못 알고 있는것도 틀린것도 다수 있었습니다. 근대 의견이 다르다고 민주당 지지자로 만드는건 짜증나네요.
기자탓은 코메디지ㅋ 기자가 시켯대요라며 가져온 이 글에서조차 뒤로 가라고 하지 무릎 꿇리진 않잖아? 그리고 저 사진 속 모자이크 처리된 차관님이랑 같은 점퍼 거치신 분이 손 툭툭치면서 각도 조절하고 무릎 꿇는거 보는 영상 여기에도 올라오지 않았나? https://ggoorr.net/thisthat/12112277 그래서 차관님님 처음엔 부대변인 타령하다가 본인뒤돌아서 확인하고 머리 만지는거 공개되니깐 사과박았고
뭐 그냥 난 그림으로 치부한게 참 ㅈ같더라고 기자고 차관이고 그냥 저 자리의 그림이 이쁘게 나오는지 안나오는지가 신경쓰인거고 저 사람은 그 이쁜 그림을 가리는 장애물 취급하는게 병신같더라고 그것도 인권 생각해서 아프간에서 우리 도와줬던 특별입국자들 데려왔다고 브리핑하는 자리였단거 생각하면 뭐 일부러 저러나 싶기도 하고
걍 좀 대가리 좀 굴렷으면 좋겠어. 왜 탄핵당해 뒤진 국짐새끼들이 정권심판타령하는데 지지율이 높은지 왜 0선의원따리가 당대표가 되었는지 왜 윤석열 최재형같은 양반들이 정권에서 빠져나오고 대선후보되는지 그런걸 좀 고민하면 저런 병신같은 짓은 안할거같은데 말이야
이해를 못 하겠네 당연히 기자들이야 지랄염병을 떨겠지 그림 안이쁘다고 근데 "대응"의 문제 아님? 거기서 무릎꿇고 자세 숙이고 온갖 생쇼하는 직원을 같이 이리저리 손끝으로 움직여서 조정하는 모습 그거 그냥 바라보다 돌아서서 자기 머리 만지던 모습 그런거때문에 말 나오는거 아니었음? 기자가 자세 낮춰달라고 요구했으면 뭐가 달라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