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이지만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라며 자신의 과거 결혼생활에 대해 "처음부터 기울어진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양쪽 다 상처만 남은 채로 결혼생활이 깨졌다. 그리고 이제 약 10년이 지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선대위원장은 "저는 군이라는 굉장히 좁은 집단에서 그 이후에 숨소리도 내지 않고 실은 살아왔다"라며 "아마 혼자였다면 어떤 결정을 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저는 적어도 지켜야 하는 아이들이 있었고 평생 고생하신 어머니를 보살펴야 했기 때문에 어떤 얘기가 들려와도 죽을 만큼 버텼고 죽을 만큼 일을 했고 죽을 만큼 공부를 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지금 전 남편도 다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저 역시 지금 현 가정에서 저희 두 아이, 특히 저희 둘째 아이 누구보다도 올바르게 사랑받고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회의원 출신 유튜버 강용석씨는 조 선대위원장이 이 후보 캠프 영입 인사로 발표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혼 사유 관련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전날(1일) 강씨는 재차 "조동연 전 남편과 아들의 유전자 검사 결과"라며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는 '검사 결과는 '불일치'입니다'라는 내용이 있어 '혼외자' 의혹이 불거졌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8761#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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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대단히 우호적인 내용으로 나오지만
안그래도 요즘 퐁퐁남 이야기 나오는 상황에서
본인의 불륜으로 이혼한거라
말이 나오겠네요
우리나라에서 불륜에 관해서는 남녀 모두 약간 금기시되는거라
유전자 검사를 했으니 속이고 키웠든 이혼과정에서 위자료로 법정싸움에서 유리하려고 속였든 잘못한건 맞을듯
그리고 퐁퐁남을 여기에 엮을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