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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을 뽑은 이유가 뭘까? 

당보고 그냥 2번찍은건가? 아들 음주운전 사고에 운전자 바꿔치기한거 알면서도 찍은거면 진짜 대단들 한거다

장제원 아들은 당선 결과 보고 와 ~~ 이지랄했는데도 당선되네 진짜 세상 쉽네 ㅋㅋㅋㅋ 이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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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하임딸기 2020.04.16 07:25
    장제원 당선된건 아쉽지만
    나는 민경욱과 김진태를 이제 뉴스에서 볼 일이 없다는 게 너무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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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폭격기 글쓴이 2020.04.16 07:54
    @요하임딸기
    그것도 경합이여서 불안했지만 떨어져서 다행 ㅋㅋ 아~ 장제원 안나온줄 알았는데 당선된거보고 와 이걸???? 나도모르게 탄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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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긔 2020.04.16 11:37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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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폭격기 글쓴이 2020.04.16 13:03
    @요긔
    안상수 떨어졌는데요 ?
    안상수는 진짜 정치 그만둬야됨 인천 시장해서 인천 싸그리 말아먹고 슬그머니 지역바꿔서 시장출마 하고 당선되고
    국회의원 출마하고 당선되고 전형적인 능력없고 줄서서 기회노리는 기회주의자임 전인천사람으로써 안상수 이를 갈고 있었는데
    다행이 떨어져서 천만다행 그런대 붙은사람이 윤상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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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긔 2020.04.16 13:52
    @팩트폭격기
    아 윤상현이랑 착각했네요.
    그놈이 그놈..
    아무튼 남영희가 되길 바랐는데 안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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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ㅈㄷ 2020.04.16 08:05
    지방 토호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장제원은 만만치 않은 후보임.

    나경원이 아무리 욕을 먹어도 동작에서 46% 먹고 가듯이 장제원도 아무리 중앙 정치에서 욕을 먹고, 막말에 가족 병크 터져도 장제원 집안이 부산 지방 토호라 지역구 기반이 엄청 탄탄함.

    지방토호 프리미엄에 낙후된 지역 보수성이 결합된 결과임.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가장 의외외는 김영춘 낙선과 하태경이라고 봄. 하태경은 이길줄은 알았지만 저렇게 많이 먹고 들어갈지는 생각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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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츄르릅 2020.04.16 08:26
    @ㅁㅈㄷ
    하태경의 주가가 오른 게 대법원 판결과 어우러진 불매운동 당시, '보수'진영에서 유일하게 일본을 극딜한 보수 정치인이라 많이 준 듯. 뭐 행보를 보면 능구렁이 손학규에서 벗어난 것도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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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 2020.04.16 09:26
    @츄르릅
    하태경정도면 네임드 국회의원이죠. 인터넷 주도하는 젊은 세대한테도 그리핀 카나비 구출작전으로 좋은 이미지 많이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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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긔 2020.04.16 16:24
    @ㅁㅈㄷ
    머 지역구 관리는 잘했단 소리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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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달려 2020.04.23 20:10
    @ㅁㅈㄷ
    난 전재수가 겨우 이긴거...내가 그 구는 아니지만 인연들이 많아서 자주 가는데 진짜 열심히 했고 선거운동초반까지는 전재수 재선 압승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슬슬 밀리더니 아슬아슬하게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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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ㄱㅇㅇ 2020.04.16 08:10
    장재원도 놀랐고
    이언주가 경합인거도 놀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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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폭격기 글쓴이 2020.04.16 08:22
    대구는 그래도 이번코로나사태도 있고 대구시장 의료원들 지급도 안하고 무능하게 해서 이번에는 좀다를줄 알았는데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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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dasdf 2020.04.16 08:26
    원래 위기때 결집해서 원래 밀던 정당 더 밀어주기도 없잖으니까요
    지금 여당이라고 다 믿거나 다 잘해서 지금 결과는 아니니...
    이번에 과반 먹은 곳은 이제부터가 진짜 심판대인거고

    야당이라는 그 당은 변함이 없다면
    지금 수준도 앞으론 차지 못하리라 생각하고 그렇게 갔음 좋겠습니다
    잘한 놈은 잘했다 하고 아닌 건 아닌게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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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폭격기 글쓴이 2020.04.16 08:44
    @qwdasdf
    그러게요 최선보다는 차악을 선택한거니까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소리 안나오게 했으면 좋겠네요
    시대에 안맞는 법들 개정하고 제대로 일하는 국회가 됐으면 합니다
  • profile
    까만텀블러 2020.04.16 09:11
    경상도쪽은 솔직히 예상했네요. 조금씩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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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 2020.04.16 09:16
    장제원만 그런가요? 저는 장제원 수준의 네거티브는 없지만 인성결함이 있는 배현진이나 문재인캠프인거 말고는 특별한게 없는 고민정이 되는 것도 이해가 안되요. 이런 걸 보면 저는 이 나라 정치에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국가적재난사태 ( 전쟁이라던지) 같은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양당의 밥 그릇싸움만 늘 있을 것이고 국민들은 [사람을 보고 뽑는게] 아니라, (자신의 이득과 관련된) 계속해서 [정당을 보고] 뽑을 겁니다. 장제원 본인이 음주운전하고 바꿔치기 한 수준이 아니라면 지금처럼 당선에 문제 없을 겁니다.

    민주당은 통합당과 다른가요? 결국 문재인 정부도 겉으로만 더 신사적일 뿐, 나라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기 무리의 기득권을 위한 정치를 할 뿐이고요. 미래통합당은 좀 더 노골적일 뿐 다를게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국민들의 정치 혐오만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국민들은 노무현, 안철수(지금은 아니지만요)처럼 영웅적인 스타 탄생만 기대할 뿐이죠.

    안철수 사람은 좋고 똑똑해요. 근데 자기 집단을 만들어갈 능력이 부족함이 한계로 드러나서 민심 많이 떠났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지 못했죠. 문재인 정부는 능력있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를 배경삼아 대통령이 되었을 뿐 친일파 청산을 직접 시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따라가지 못하고요. 국민들이 염원하는 경제정책은 이명박근혜만도 못합니다(이명박근혜는 대신 비리가 심각했지요). 차기대권 후보 박원순, 이낙연 같은 인물도 마찬가지 제2, 제3의 문재인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그나마 제 생각에 가장 현실적인 인물) 이 대통령이 되면 좀 달라질까요? 제 눈에는 통합당에는 꼰대들만 가득하고 민주당엔 안희정처럼 겉과 속이 다른 인물만 가득해보이네요. 언제쯤 이 양당의 정치싸움을 끝내고 국민을 한 곳으로 모아 진짜 적폐를 척결하고, 나라 경제를 살려 외교 주도권을 가져 올 영웅이 나타날까요. 적어도 지금은 이 나라 정치에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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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2020.04.16 10:01
    @SeL
    문재인정부에 힘 실어주려고 고민정등 민주당이 많이 뽑힌거고, 여당독주 견제를 위해 대구 경북이 더 똘똘뭉친거죠.
    어차피 국회의원 한사람이 할수있는일은 크게 없으니,,,
    경제정책은 워낙 이명박근혜가 폭망시켜놔서 그들처럼 또 보여주기식 국가규모사업으로 무언가를 하기보다.. (애초에 그건걸로 전국가, 전국민적인 경제부흥이 될일도 없는것이고, 있는 최상위 계층 배만 더 불려준 결과지만 여론의 효과는 상당하지요),
    싼똥 치우고 안정 내실화를 하느냐고 겉으로 보이는것이 없을 뿐이지 작년과 올해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GDP 대비 국가부채 규모라던가, 경제성장률 전망치등에서 뒤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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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 2020.04.16 11:15
    @루시
    안녕하세요 루시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옹호론 쪽에서 내용남겨주셨는데, 거기에 대한 대한 반박을 해볼까 합니다.

    1) 문재인 정부에 힘 실어주려고 고민정 등 민주당이 많아 뽑혔다.

    민주당이 많이 뽑힌건 국민이 현 정부에 힘 실어준다고 해석해도 되지만 ( 선결과 후해석 ) , 힘 실어주기 위해 고민정 같은 인사 뽑았다는 건 장제원을 뽑은 부산시민과 다를 바 없습니다. 결국 인물보단 정당을 보고 뽑았기 때문이에요. 국회의원은 3권분립의 한 축인 입법부의 일원으로,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국회의원 본인이 속한 정당 뜻을 따라가는 것은 자유지만 정책에 대한 정치적 기조를 스스로 판단하고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고민정이 문재인캠프라서 됬고 문재인 정부에 힘 실어주려고 된 거면 굳이 고민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되도 무방하단 소리에요.

    2) 여당 독주 견제를 위해 대구 경북이 뭉쳤다

    그런걸 견제하려고 투표할만큼의 투표자들의 수준이 높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유권자는 자신의 먹고 사는 문제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투표합니다.

    3) 보여주기식 국가규모사업은 여당측 여론과 일부 언론에서 일컫는 것이고 저희가 알아야 할 것은 경제지표의 비교입니다. 저랑 루시님이랑 어디서 들은 얕은 지식을 거론할 필요는 없고 팩트를 가져와서 실제로 비교하면 됩니다. 아래 링크는

    https://namu.wiki/w/%EB%AC%B8%EC%9E%AC%EC%9D%B8%20%EC%A0%95%EB%B6%80/%ED%8F%89%EA%B0%80/%EA%B2%BD%EC%A0%9C

    문재인 정부/평가/경제 항목이고 이전 정부와 지표면에서 비교한 점이 많으니 자세히 한번 읽어보세요. 다양한 시각과 출처가 명확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내용중 개요의 일부분만 가져올게요 "결론적으로 모든 경제지표가 바닥을 찍고 있는 상황이다.######[3] 한국이 세계적인 경제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던 이명박 정부, 대통령이 유명무실한 허수아비로 전락했던 박근혜 정부보다도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4) 이명박근혜 정부의 폭망시켜놔서 그렇다

    이건 대깨문들이 밀고 있는 프레임인데, 이 틀은 결국 문재인 정부가 기대보다 부족하다는 걸 본인들도 인정하기 떄문에 나오는 겁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지표 한번 보고 오세요. 거기도 나무위키에서 찾으면 있을 겁니다. 그 시절은 정말 상당한 발전을 합니다. 확실히 능력있는 정부였어요. 거기에 문재인도 힘을 보탰겠지만 지금 현 문재인 정부는 기대에 많이 못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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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긔 2020.04.16 11:48
    @SeL
    1. 인물이 아닌 당을 보고 찍어준다는 말,
    이건 현재 계파 정치에 있어서 틀린말은 아닙니다.
    해당 인물이 결격사항이 없다면요.
    고민정이나 이번에 이슈화된 민주당 계열 인사들이 막말 논란이 없습니다. 공천에서 이미 다 컷오프 시켰기때문인데,
    자유한국당에서는 차명진부터 시작해서 그대로 가져갔죠. 이부분을 쉴드치시는건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2. 투표자들의 수준이 높지않단말 굉장히 오만하게 들립니다.
    설령 진짜 그럴진 몰라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이번에 민주당이 독재한다고 어르신들에 문자나 그런거 보낸다는거 들어보신적 없나요? 아무런 근거 없이 나온말이 아닙니다.

    3. 경제지표라고 가져오신게 나무위킨데.. 반달리즘이 너무 쉬운 문서입니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132446?no=132446&ref=kko
    박씨때 빚내서 집사라 한거 기억나시나요?
    개시발 좆같은 정책입니다 그거. 집값이 뛰기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치명적인 독입니다. 경제성장률 맞추려고 그런정책으로 올리는건
    안올리니만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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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긔 2020.04.16 12:10
    @요긔
    아참 또 최재성이 이번에 안된건 지역구 관리가 문제라는 소리도 있구요.
    일단 3선을 거기서 했는데 이번에 안된거 보면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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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승사자 2020.04.16 16:07
    @요긔
    남양주에서 3선했고
    보궐선거로 당선된거라 송파에서 있었던건 2년정도..
    원래 보수세가 강한 곳에 당선됐던게 이변이라고 봐야죠. 종부세나 재건축 이슈에서 밀릴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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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 2020.04.16 12:22
    @요긔
    제가 밖에 나와 있어서, 키보드가 있는 집에가면 반박글 한번 달아보겠습니다~ 저녁쯤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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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츄르릅 2020.04.16 12:47
    @요긔
    링크에 기사를 읽어보니 정말 심각하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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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 2020.04.16 17:26
    @요긔
    1. 당을 보고 찍는 것도 합리적인 투표가 될 수 있지요. 저는 쉴드 친 적이 없습니다. 제가 글 적은거 보시면 알겠지만 배현진, 고민정 등도 된게 이해가 안간다. 라고 적혀있어요. 본 글의 글쓴이가 장제원이 아들놈이 그렇게 했는데 왜 뽑혔냐는 말을했고 원글에는 없지만 댓글 들을 보시면 경상도 놈들은 그렇다 개돼지들이다 뭐 이런 내용 심심치 않게 확인 할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거기에 대해 반박하고자 장제원이 뽑힌건 당 때문이고, 마찬가지 배현진, 고민정 등도 당 때문에 뽑혔다. 라는 주장을 한 것입니다. 당을 보고 뽑을 수는 있지만 이제 인물이 누구냐 상관없이 당만 보고 뽑는다 ( 당을 보고 뽑을 수 있다 , 당만 보고 뽑는다 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 는 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물론 자세히 읽지 않으면 제가 장제원을 쉴드 치는 것 같아고 생각하시는데 정확히 독해하시면 사실 저는 부산 시민을 쉴드치고 싶었습니다. 저는 미래통합당 지지자도 아니며 황교안, 차명진, 홍준표 더 나아가 김문수 같은 인사들은 극히 싫어합니다. 이번 총선과 관련되서는 당연히 장제원이 된 것도 개인적으로 싫어하며, 이언주가 떨어지고 정의당 민생당 당선없는건 너무 통쾌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민주당 총선 압승은 저에게 반갑지는 않네요.

    2. 투표자들의 수준이 높지 않다는 주장

    유권자들이 정계상황을 파악하여 투표를 하지 않고 먹고 사는 것에 도움 주는 쪽으로 투표한다는 제 뇌피셜입니다. 하지만 선거의식이 낮다는 것은 오만한 주장이 아니라 어느정도 근거가 있습니다. 2018년 19대 대선의 공약과 유권자의 행태에 대한 정치학회의 글을 보면 「유권자들 또한 후보자들의 정책적 차이를 인식하고 있어서 정책선거의 주요 조건들이 일정 수준 충족된 선거였다. 그러나, 이번 선거를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후보자들 간의 정책적 차별성과 이러한 차별성에 대한 유권자 인식이 실제 투표 참여와 후보자 선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분석 결과 때문이다(정회옥 2018)」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정책적 차별성을 유권자가 인식하지만 실제 투표참여와 후보자 선택에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분석결과를 나타내고 매니페스토운동의 관점에서 선진 민주주의 국가 영국과 비교해서 우리나라 매니페스토 운동의 진화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정회옥, 2018,『19대 대선에서의 공약과 유권자 행태』,『21세기정치학회보』 28(1). 45-66)

    저는 이를 근거로해서 선진 국가와 비교해 볼때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의 이행가능성 등에 중심을 두지 않고 투표를 하는 것은 수준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OECD국가들 중 투표율 순위가 하위권이 속했으며 최근에 투표율이 상승되고 있긴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OECD 중간이상은 70퍼가 넘습니다. ( 00~09년 평균, 출처 : 선관위 https://www.nec.go.kr/portal/bbs/viewPop/B0000282/5272.do?menuNo=000000&searchOption5=Y&searchYear=&searchMonth=&searchWrd=&searchCnd=&viewType=C&pageIndex=8)

    3. 나무위키의 부족한 부분은 있을 수 있겟지만, 해당 게시물이 본 내용을 설명하는데 충분한 자료가 수집되었고 그 출처도 명확하기에 주소를 남겼습니다. 글을 읽고 판단의 각자의 몫입니다만 출처도 없는 내용을 근거로 주장하는 것보다는 훨씬 탄탄한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4. 박씨는 저도 싫고 혐오스럽지만 현재 문씨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투기세력 잡겠다고 LTV 강화하여 돈 없으면 집을 사게 더 힘들게 하였지요. 가계부채는 못잡고 대신 신용대출이 많이 늘어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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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긔 2020.04.16 17:56
    @SeL
    1 번은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그리고 본인도 아시는것처럼 장제원은 국회에서 남긴 어록이 많습니다.
    배현진같은 케이스와는 전혀 다르죠. 앞으로 뭘할지 모르는사람이랑 뭘했는지 아는 사람을 뽑는건 전혀 다릅니다.

    2 번은 인용하신것과는 정확한 워딩은 다른거같은데..
    대부분의 유권자가 자기 먹고 사는데 중점을 두고 투표를 한다고
    수준이 낮다고 하신건데, 대의적 관점에서는 그래서 민주당 뽑고, 그래서 미통당 뽑는겁니다.
    대한민국이 부정 부패에서 나아질거라고 생각해서 민주당 뽑고,
    박정희때처럼 먹고살기 좋아질거라 생각해서 미통당 뽑은게
    당을 견제한다는 의식까지 하면서 뽑는다는거랑 상충되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유권자들이 전부 알며 투표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건 아닙니다. 이번 pk지역에서 민주당이 다시 뺏긴것도
    가덕도 신공항이 진행 안된거니 유시민이 180석 발언을 했니 어쩌니 하는게 있죠.
    뭘 높게 평가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수준이 낮다고 표현한게 무례하다고 생각한건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https://www.google.co.kr/amp/s/m.etnews.com/amp/20180613000048
    투표율은 최근거로 가져오셔야 설득력이 있죠. 높아졌습니다.

    3은 결국 최저임금 인상, 소주성에 대한 논의가 나와야되서 짧게 썼는데 따로 글을 파던가 합시다. 한두마디로 안될 이슈네요.

    4도 마찬가지로 경제 문제니 같은겁니다. 따로 하나 파서 논의를 하시죠. 저말고도 쓸분 많을겁니다.
    제가 경제분야도 아니고, 관심갖는 분야도 아니기때문에 많은걸 알진 못하지만 일단 대한민국 산업의 큰 축, 제조업(반도체), 건설, 조선이 불황이었던건 압니다. 저세개가 상황이 안좋으면 어느 정부건 힘들죠.
    단순히 한국 상황뿐만 가지고 수치상으로 왈가 왈부 할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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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 2020.04.16 18:15
    @요긔
    1. 그래서 요긔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은 뭔가요? 저는 장제원 뽑은 부산 시민 무시하는 글에 대한 반박이라고 적었는데 제가 장제원 쉴드치나요? 장제원 뽑은 부산 시민이 잘못됬다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애초에 박근혜는 장제원보다 더많은 어록과 수많은 네거티브(이명박이 다 찾아주었죠)들이 있었는데 수첩공주로 대통령으로 뽑은건 누굽니까? 부산시민이에요? 대한민국 국민들아닌가요.

    2. 결국 유권자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다. 매니페스토운동의 취지처럼 공약 위주의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게 골잡니다.그러니 낮다고 표현하고거요. 가독도 신공항같은 새로운 주제 만들지 마시고 현재 말하고 있는 부분만 거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례하다고 생각하시면 무례하다고 생각하세요. 오만하다고 생각하면 오만하다고 생각하시고요. 근거도 없는 님의 말에 저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걸 제가 바꾸고싶은게 제 취지가 아닙니다. 제가 말한 주장의 근거를 든거네요( 님이 유권자 수준낮다는게 오만하다 해서 내가 이래서 낮다고 생각한다고 표현한겁니다. 오만하다 안하다는 님 본인 판단인거고 저는 이유없이 수준낮다고 한게 아니라는 근거를 든거에요 절 오만하지 않다고 생각해달라는게 아닙니다. 독해 바로해주세요~) 제가 들고온 예시는 00~09년까지 평균이고요. 님이 첨부한 예시는 1회입니다. 비교대상이 되나요?

    3. 나무위키는 그냥 님대로 생각하시면 되고 저는 저대로 이해하면되는데 무엇을 더 논하나요. 제가 님이 거론한거 틀렸다고 한게 아닌데 뭘 새로 글을 파서 이야기하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4. 그래서 무슨말 하고 싶은건가요? 저의 글에 대해 반박하셨으면 논리적으로 님의 주장을 하세요. 주장도 없이 너(SeL)의 주장은 잘못됬는데 내(요긔)가 거론하자니까 수치상 왈가 왈부할 문제 아니다. 이런 식으로는 대화 할 수 없죠. 제 주장의 논리를 무너뜨리고 님 주장하실게 아니라면자꾸 논지에서 벗어난 소리 안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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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긔 2020.04.16 18:47
    @SeL
    중간에 쓰다가 잘못해서 지웠네요. 짧게씁니다.

    1. 장제원 뽑는거 비판 할 수 있습니다. 이미 행적이 있기때문에죠.
    배현진이나 고민정은 행적이 없기때문에 당보고 뽑는게 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보는겁니다.
    같은 선상에 놓으면 안된다는 말이죠.

    2. 비교대상이 됩니다. 제가 가져온게 더 최근 자료이고, 이번 총선 투표율도 매우 높습니다.

    가덕도를 근거로 꺼내온건 이말때문에 가져왔습니다.

    '저는 이를 근거로해서 선진 국가와 비교해 볼때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의 이행가능성 등에 중심을 두지 않고 투표를 하는 것은 수준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측에서 가덕도 신공항 유치한다 했지만, 유치 못했습니다. 공약이행을 실패했고, 그에따라서 지지율이 낮아졌다는거죠. 본인께서 말씀하신 매니페스토 운동과 합치합니다.
    공약 실천 못했고, 그래서 잃었다, 그런데 투표율을 말하면서 유권자 수준이 낮다는건 이상한 말이죠.

    3.4. 이명박근혜때 여파, 국제 정세 등 볼게 많습니다.
    수치로만 판단하는게 인과관계를 생각 안하고 보는것이기때문에 잘못봤다고 말씀드린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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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 2020.04.16 18:55
    @요긔
    1. 비판하는거랑 개돼지로 생각하는거 같습니까? 유권자 수준 낮다는건 오만하고 장제원 뽑은 부산시민들은 문제란건 오만한거아닌가요? 비판을 하는건지 비난을 하는건지 구분 좀 해주세요.

    2. 최근 자료긴 하지만 개체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님이 제시한 링크에 가면 그냥 글로 적당히 적어 놓은거 밖에 없어요. OECD 국가의 투표에 대해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를 가지고 오세요. 전자 신문인지 뭔지 처음 보는 권위없는 기사가지고 거론하지 마시고요

    제가 유권자 수준이낮다고 말한건 선진국과 비교해섭니다. 비교 대상이 있어야 높고 낮음이 있는거 아닌가요? 유권자의 투표율은 유권자를 판단하는데 상당한 중요한 요인이에요.

    저는 가덕도 공항은 단편적인 부분이라 총선 유권자 전반적인 수준을 평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예시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 저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매번 거짓말했지만 저번에는 거짓말안했잖아요! 그러니 거짓말 하는 사람 아닙니다! "

    " 가덕도 공항에서 매니페스토 합치했으니까 유권자 수준 높아요! 낮다고 하면 오만한겁니다! "


    3. 인과관계를 거론말하지말고 설명해주세요. 설명을 해주시고 잘못됬다고 말씀하셔야죠. 공간이 필요하면 공간을 만들어서 설명하고 말씀하세요. 말만 하는건 누가 못하나요~
  • ?
    요긔 2020.04.16 19:29
    @SeL
    1 장제원한테 문제가 있는데 그대로 뽑는거 보면 문제가 있다. 라고 판단하는건 오만한건 아니죠. 표현은 과할지 몰라도. 아까도 말했듯 같은선상에 놓고 볼 인물이 아닙니다.

    2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2개 선진국들의 가장 최근 투표율을 조사해 순위를 발표한 바 있다.
    2014년 연방의회 선거를 치렀던 벨기에가 87.21%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고, 벨기에의 뒤는 스웨덴(82.61%) 덴마크(80.34%) 호주(78.96%)가 이었다.
    2017년 탄핵으로 인해 조기에 대선을 치른 한국은 77.92%의 투표율로 5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대선에서 55.12%라는 낮은 투표율을 기록해서 26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최근 투표율만큼은 한국이 미국을 압도적으로 누른 것이다.

    읽지도 않고 뭘가져오라는건가요? 그 권위없는 전자신문에서 인용한게 퓨리서치센터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유권자 수준이 낮은게 유권자 투표율 말고 없잖습니까. 거기에 제가 보여드린건 유권자 투표율이 높다구요.
    일단 저는 유권자 수준과 유권자 투표율이 같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기때문에 다른걸 가져온겁니다.

    3. 반도체 산업 동향이 영향을 미친게 큽니다. 작년 반도체 사이클이 끝난것에 미중 무역분쟁여파까지 겹치면서 삼성, 하이닉스 등 대기업들 매출이 뚝 떨어졌어요.
    http://keri.koreaexim.go.kr/site/program/board/basicboard/view?boardtext8=PA04&menuid=007002001004&pagesize=10&boardtypeid=168&boardid=61969
    사이클별로 -10~20 선이었는데 -30 뚫고 -40 바라보네요. 국내 수출중 반도체 산업 의존도가 25%에 근접합니다.
    그런 산업이 폭락해서 작년 경제지표보면 제조업에서 뚝 떨어집니다.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죠.
  • ?
    SeL 2020.04.16 19:35
    @요긔
    1. 그건 님 판단이고요. 님이야 말로 오만하네요. 저는 같은 인물급이란게 아니라 장제원이 그렇게 네거티브 많은데 뽑힌게 정당 때문이고 고민정, 배현진도 뽑힌게 정당 때문인게 크다 그게 공통분모란걸 말하고 싶은거에요. 셋다 정당 때문에 뽑힌거 아닙니까? 뭘 자꾸 같은 선상에 놓을 인물이 아니래요. 제가 세명 수준 같다고 했었나요?

    2. 다 읽어봤으니 퓨리서치센터라고 제가 거론한거고요. 전자신문에서 출처가 퓨리서치센터란 것만 남기고 글자 몇개로 인용했는데 실제 퓨리서치센터에서 조사한 자료말이에요 표라던지 출처가 나타난 그런거요. 전자신문은 신뢰못하겠다는 말이에요

    3. 그래서 우리나라 매니페스토 운동이 선진국에 비해 진화해야될 부분이 많다는 학회지 인용하지 않았습니까? 정치학회에서 작성한 글요. 님의 생각보다 더 권위적인 기관이네요.

    4. 그래서 그런 환경이라서 하고 싶은 말이뭐에요. 문장으로 나타내주세요. ~~이러하니 내 주장은 이렇다 이렇게 말해줘야지 저도 님의 주장에 대해 반박을하죠. 다 생략하고 그렇게 적으면 어째요~
  • ?
    요긔 2020.04.16 21:06
    @SeL
    1. 장제원급 네거티브를 따로놓고 보니까 문제의 쟁점이 바뀌는거죠.
    본문에서도 말했잖습니까. 그런짓을 했는데도 찍었다 해서 문제가 있단얘길 했다는게 문제죠.
    애초에 정치인을 논하는데 정당을 따로 떼고 보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고민정도 청와대 대변인 해서 어떤말을 할 사람인지는 다들 아는데, 당'만'보고 뽑았다 하면 당연히 틀어지죠.
    정치인에게 정당은 아이덴티티입니다. 정당때문에 뽑혔다고 아니다 할건 아니죠. 정당에 속해있으면 당의 의견은 따를테니까요.

    2. 바라는게 많으시네요. 퓨리서치 센터가 어떤지는 직접 찾아오셔야죠.

    2-2. 머 제생각보다 권위적이겠죠. 제전문분야도 아니고.
    근데 논문에서 말하는건
    이번 선거를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후보자들간의 정책적 차별성과 이러한 차별성에 대한 유권자 인식이 실제 투표 참여와 후보자 선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분석 결과
    입니다.
    유권자 수준과는 관계가 없죠.

    4. 그래서 문재인 정부 경제 지표가 낮은걸로 경제 정책이 잘못됬다고 말할 순 없다 는 겁니다.
  • ?
    SeL 2020.04.16 20:29
    @요긔
    애초에 제가 제일 먼저 작성한 글 도입부입니다.

    「장제원만 그런가요? 저는 장제원 수준의 네거티브는 없지만 인성결함이 있는 배현진이나 문재인캠프인거 말고는 특별한게 없는 고민정이 되는 것도 이해가 안되요. 이런 걸 보면 저는 이 나라 정치에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장제원 수준의 네거티브는 없지만이라는 표현이 있네요.
  • ?
    요긔 2020.04.16 21:09
    @SeL
    예 그게 다른사람들과 다른 의견을 갖는 부분이죠.
    그만한 네거티브가 있는데 뽑아서 문제라는겁니다.
    머 배현진은 모르겠지만 고민정을 당'만' 보고 뽑았다고 생각치 않아서 의견이 갈렸네요.
  • ?
    @SeL
    1) 고민정 건은 야당심판론에 의해 당선된걸로 봅니다. 특히 나경원에 대해서요. 고민정 건으로 전부를 보시는건 좀 아닌 듯 합니다.
    4) 경제폭망론은 여당쪽 이야기가 아니라 야당쪽에서 나온 이야깁니다. 그에 대응하여 나온 여론을 정치적 프레임으로 보신다니 안타깝습니다. 카톡 뉴스들 돌아다니는 것만 봐도 경제폭망, 정부 무능론 이야기는 언제나 나옵니다. 경제는 심리적 요소가 강해 부동산 오른다 오른다 하면 실제로도 오르고, 경제 망한다망한다 하면 진짜 위축됩니다. 그 이야기들이 너무 나오니까 그에 대한 대응으로 나온 여러가지 여론이나 반박 중 하나가 이전 정부 탓입니다. 책임감 있는 지도자라면 탓하기만 하고 살지는 않겠죠.
  • ?
    SeL 2020.04.16 17:44
    @개인정보수집및이용에대한비동의
    1. 고민정 배현진 모두 예시로 들엇습니다.
    2. 경제폭망론이 아니라 경제가 힘든건 이명박근혜의 합작품이란 거말입니다.
    3. 가짜뉴스랑 정치 프레임 정돈 구별 할 수 있어야죠.
  • ?
    @SeL
    1,2번은 위에도 이야기 해두신 부분입니다. 중언부언이신걸 보니 제가 설명을 못했거나, 받아들이지 못하시는거 같군요.
    3. 구별 못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흐름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려고 유투브로 카톡으로 가짜뉴스들 퍼뜨린거 아닌가요? 그놈의 가짜 유투버들 믿고 황교안 및 여러 미통당 정치인들이 헛소리 몇번 했었죠? 그 결과가 이번 결과물이라고 보네요. 그래도 믿거나 흔들리는 사람은 미통당을 찍었을거고, 그런 흐름의 결과가 40% 비례 석 획득으로 보입니다.
  • ?
    SeL 2020.04.16 19:50
    @개인정보수집및이용에대한비동의
    1 고민정 건에 대한 님의 이야기는 알아들었는데 배현진건도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고민정건'만'으로 전부를 본건가요? 중언부언은 누가하고 있는건가요

    3. 뭐 개인정보수집님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설득력이 없네요.
  • ?
    SeL 2020.04.16 19:57
    @개인정보수집및이용에대한비동의
    제가 요긔님이랑 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여기 댓글도 좀 순서를 알아보기 쉽지 않아서

    님이랑 하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 정확히 집중을 못하고 있었음은 인정해요 부족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profile
    비신대 2020.04.16 10:56
    @SeL
    저랑 보는 관점이 다르시군요.
    말씀하신 내용 기반으로만 쓰겠습니다.
    전 노골적인 비리를 더 안좋게 봅니다. 겉과 속이 다른 것도 물론 나쁘지만 이 사람이 나쁜 것이 노골적인 사람을 정상으로 만들어주지 않아요.

    제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절차는 노골맨을 먼저 족치고 그 다음 기고만장해진 겉바속촉을 조지는겁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싫으니 노골적인 사람을 밀어주는 상황입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이런 상황때문에 정치판의 더러움화가 끝나지 않는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이건 뭔가 밝혀지기 전까진 알아내기 힘들어요. 섣불리 단정지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근데 그만큼 배신 당하면 그 사람은 지지자들에게 버려집니다.
  • ?
    SeL 2020.04.16 11:23
    @비신대
    안녕하세요 비신대님, 내용부터 작성하고 약간씩 수정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1) 저도 노골적인 비리를 더 안좋게 생각합니다. 현실은 비신대님 말씀처럼 절차대로 누굴 먼저 족치고 다음 족치고 그렇게 되지 않아요. 상당히 복잡하게 엃혀 있기 때문에 쉽게 건들 수 없습니다. 친일파 청산이 그래서 힘든 일인거지요.

    2) 겉과 속이 다르다는 건 민주당 대권 후보로 문재인과 경쟁했던 안희정씨 유죄 판결 보고 제가 언급한겁니다.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때 문재인 대통령이 엄정한 자세를 요구햇는데 실제로 조국 문제와 관련해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대치가 되는 상황이 오자 (속)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통해서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를 모두 쓸어버렸습니다. 이게 겉과 속이 다른 예시 두번째 입니다.

    (겉)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여당이든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엄정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그래야만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국민이 체감하게 되고 권력부패도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3)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싫으니 노골적인 사람을 밀어주는 상황이다란 해석은 잘못됬습니다. 해석이 잘못되었으니 이상한거에요. 겉과 속이 다르고 노골적이다란 부분은 제가 현 양당의 이미지에 대해 표현한 것 일 뿐입니다.

    제가 지금 나가봐야되서 여기까지만쓰고 혹시, 더 의견있으시면 남겨주세요. 다녀와서 저녁에 확인하고 필요하면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 profile
    비신대 2020.04.16 13:12
    @SeL
    1번.
    그건 저도 알고 있지요. 그 이해관계들을 끊어내지 못하면 평생 도돌이표입니다. 비정상이 타협에 밀려 정상이 되는 상황이 이상할 뿐이죠.

    2번.
    발언 이후 행보의 편향됨에 대한 제재장치라고 봅니다. 저도 조국 털이 들어갔을때까지만 해도 의심은 안했어요. 의혹이 있으면 누구든 빡세게 조사하는 그 첫 본보기가 현 정권의 주를 맡은 사람이었으니 앞으로 권력은 제껴두고 확실하게 가겠구나 했는데 그 이후 행보는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말그대로 폭주열차에요. 어느 기관이 폭주하면 다른 기관은 절제를 시켜주는게 역할이라 보기때문에 안희정 건은 동의하지만 뒤의 예시는 동의 못하겠네요.

    3번.
    아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ㅋㅋ 미통당 지지하시는줄... 둘 다 이상한놈인데 위선이 싫어서 핑크다!를 좀 봤어서 멋대로 왜곡해석 했네요. 죄송합니다.

    맛점요.
  • ?
    SeL 2020.04.16 17:29
    @비신대
    네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비신대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은 조금 더 지켜보아야할 것 같네요. 저는 미통당 지지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한번도 제가 투표한 후보자가 당선된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총선에는 깨졌지만요
  • profile
    비신대 2020.04.16 18:48
    @SeL
    넵. 지켜보고 이상하면 목소리를 내는 것도 우리 모두의 역할이니까요~ 좋은 하루 되시길
  • ?
    SeL 2020.04.16 19:55
    @비신대
    비신대님도 좋은하루되십셔~
  • ?
    저승사자 2020.04.16 11:46
    @SeL
    진짜 영웅은 최저임금이 얼마가 적당하다고 할까요? 강남집값이 얼마정도가 되면 국민이 한데 모일까요? 4차산업혁명이라는데 암기식 수능으로 대입 선발하는건 적폐인가요 아닌가요? 정해진 답이 없고 생각이 각자 다르며 이익도 입장에 따라 다르니 싸움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러 의견 중 어떤걸 어떤 방식으로 선택하는가를 정치라고 부릅니다. 정치에 기대할 수 없는 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 ?
    SeL 2020.04.16 17:34
    @저승사자
    저의 염원을 나타낸 부분의 비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신데, 구체적인 것에 대한 답은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교육부분에서 말씀드리자면 조국 청문회로 일어난 일의 여파로 문재인이 정시 확대하란 말한마디 했고 이 한마디에 교육부의 교육정책 기조가 한번에 바뀌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교육이란 것은 단기간 계획이 아니라 장기계획을 수립해서 실시해야되는데 대통령 말한마디에 기조를 빠르게 바꾼다니 말이되나요? 애초에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는 교육 학제 개편을 골자로 한 공약을 내세웠는데 문재인은 그 부분에서 준비가 많이 부족했었죠. 그리고 안철수는 교육학제 개편을 단기로 보지 않고 장기 계획으로 판단했습니다

    교육정책을 5년 임기 내에서 실시가 가능한가요? 학생은 8살부터 19살까지 초중고 교육을 받는데. 한 정부는 수시쪽 비중을 두고 교육정책을 실시하고 다음 정부는 정시를 확대한 정책을 밀고 이런식이면 피해를 보는건 학생들입니다. 당장 대통령 말한마디에 뒤바뀌는 교육정책은 자신들의 대입이 실제 고3이 되어야 알 수 있는 것으로 이어지고 학생들과 학부모는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제가 정시확대에 반대한다는게 아닙니다. 저는 정시확대에 찬성입니다만, 교육기조가 대통령의 말한마디에 왔다 갔다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제 댓글에 있는 부분 " 양당의 정치싸움을 끝내고 국민을 한 곳으로 모아 진짜 적폐를 척결하고, 나라 경제를 살려 외교 주도권을 가져 온다는게 "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치인이 해결할 몫이 아니라면 무엇으로 해결하나요?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치하는게 최선입니까? 정치에 기대할 수 없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에는 기대할 수 없는 거에요. 친일파 청산? 노르웨이나 핀란드, 프랑스의 나치 청산은 왜 가능했을까요?
  • ?
    저승사자 2020.04.16 19:56
    @SeL
    저는 교육정책이라도 문제가 있는 정책은 빨리 바꾸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정책 내용에 관한것이건 절차에 관한것이건 님과 저의 생각이 다른데, 이 상황에서 누가 님과 저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있겠습니까? 어느 사회든 이런 대립은 존재하기 마련이고 정치세력은 각자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각자의 생각과 이익이 다르니 그 방법은 다를수밖에요. 그러니 양당이든 다당이든 정치싸움은 끝나지 않아요. 정치인이 어떤 문제를 해결할걸 기대하지 말자는 말이 아니라 모두가 만족하는 해결책을 기대하지 말자는겁니다. "진짜 적폐"를 척결하지 못하는건 정치가 무능해서, 정치인이 탐욕스러워서가 아니라 무엇이 적폐인지, 그걸 어떻게 척결할지에 대해 지금의 정치와 님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일겁니다. 님이 생각하는 진짜영웅이 나타났다해도 누군가는 그와 생각이 다를겁니다.
    총선결과에 신나서 너무 나불댔네요. 답글 달아주신다면 꼼꼼이 읽겠습니다만 더 댓글을 쓰지는 않으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SeL 2020.04.16 20:08
    @저승사자
    답변 감사드리고 저도 마지막으로 의견 남겨보겠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문장에 대한 답글로 표현해볼게요

    1. 정책 내용에 관한것이건 절차에 관한것이건 님과 저의 생각이 다른데, 이 상황에서 누가 님과 저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있겠습니까?

    (네 어렵지요. 이렇게 꼬인 실타래를 한순간에 풀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저도 영웅의 출현을 염원해본 겁니다. )

    2. 양당이든 다당이든 정치싸움은 끝나지 않아요. 정치인이 어떤 문제를 해결할걸 기대하지 말자는 말이 아니라 모두가 만족하는 해결책을 기대하지 말자는겁니다.

    (이건 공감하는 바입니다. )

    3. "진짜 적폐"를 척결하지 못하는건 정치가 무능해서, 정치인이 탐욕스러워서가 아니라 무엇이 적폐인지, 그걸 어떻게 척결할지에 대해 지금의 정치와 님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일겁니다.

    (진짜 적폐라는게 있을까요? 이것 또한 누군가 만들어낸 프레임일지 모릅니다. 근데, 적폐청산을 외쳐서 당선된 사람은 문재인입니다. 님 말대로 현 정부는 그들의 방법대로 적폐청산을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저는 문재인 세력도 적폐 세력과 다를게 없구나 느낀거고 이렇게 힘든걸 아니까 정치 혐오가 생기네요)

    4. 마지막 제가 문재인 정부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

    (문재인 사람됨은 좋은사람이죠. 저는 문재인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비교해선 안되고 노무현 정부와 비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문재인이 노무현의 의지를 이어받아 대통령 출마한거니까요. 현 정부는 노무현 때보다 세력이 더 강하고 국민들 지지도 더 많습니다만 노무현 정부 때와 비교해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이 왜 탄핵당했나요? 친일파 청산 건드려서죠? 문재인 정부 대선 제1 공약이 적폐청산이였어요. 근데 국민들이 응원하는 만큼 시원하게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인사 청문회도 야당 이겨내지 못하고 억지 임명하는거 굴복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저는 ' 하지도 못할거 왜 나왔나' 라는 생각이에요. 다른 사람에게 양보를 하지. 왜 문재인 본인이여만 했냐라고 생각이 드는거에요. 당시 대권후보에 이재명도 있었고 안철수도 있었어요 유승민도 있었습니다. 그런 인물들을 넘기고 당선됬는데 행보가 불안해서 부정적이네요)

    이만 글을 줄일게요. 부족한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대화를 통해 많이 배워갔습니다. 건강하세요!
  • ?
    팩트폭격기 글쓴이 2020.04.16 12:52
    @SeL
    정치인들 3선이상씩 한사람들은 다 능구렁이 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영입이 필요한거구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고 새로운 영웅이 필요한것도 동감합니다 양당싸움을 막고 다른당을 지지하고싶지만 최선보단 차악이라고
    미통당의 최악을 막고자하는 국민들의 염원이 투표결과가 반영됐다고 생각합니다
    sel님의 정치적 결론은 무엇인가요?? 이나라 정치에 미래가 없으니까 다 포기하자는 건가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
    SeL 2020.04.16 19:14
    @팩트폭격기
    아 여기 댓글이 있는걸 이제 봤습니다. 이해하기 쉽게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장제원 뽑히면 안되는사람인데 뽑힌거 공감한다.
    나는 장제원도 공감하지만 배현진, 고민정도 뽑힐 인물이 아닌데 뽑힌거 같다.
    정당 때매 뽑혔다고 생각한다.
    유권자가 정당보단 인물을 더 봤으면 좋겠다.
    장제원 본인이 음주운전한 수준이 아니라면 잘못된 행적 많아도 또 뽑힐거다 ( 국민이 변하지 않으면 )

    양당 밥그릇 싸움 정치에 혐오스럽다.
    이번 총선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문재인 정부 문제가 많다. 문재인의 외교 , 정책, 조국 사태 보니 개탄스럽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문제 많았지만 문재인 정부도 부족한 점이 많다
    노무현 정부 만큼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

    안철수가 더 나을 거 같은데
    안철수 밀어내고 당선됬다. 근데 하는게 개판이다
    문재인 다음 대권주자 이낙연, 박원순 문재인과 비슷할 거 같다.
    그나마 대안으로 이재명이 나을거 같긴하다

    안철수는 문재인보다 더 좋은 지도자 같지만
    지도자가 되는데 실패했다.

    이런 복잡한 상황 다 해결해주고
    역사 교과서의 위인으로 실릴만한 인물이 등장해주면 좋겠다.
    근데 힘들겠지? 미래가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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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8 수원구치소"출정기록 분실했다" 6 file 곰곰곰 2024.04.26 1010 4
7617 성공의 비결 5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6 1035 4/-2
7616 또 '김건희 모녀 수익 23억' 보도 중징계… CBS '뉴스쇼' 경고 6 file PSV 아인트호벤하지만 2024.04.26 925 3
7615 야당대표와도 사전의제조율이 저렇게 안되는데 5 아이라이 2024.04.25 813 13
7614 들어보지 못한 수준의 욕설 5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4 1183 14/-1
7613 정규재가 말하는 대구와 광주의 차이 15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3 997 4
7612 전광훈이 평가하는 한동훈 8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3 968 4
7611 국힘 낙선자 한탄 속 '30년' 책임당원 "이럴 거면 당 해체해라!" 폭발 3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3 870 4
7610 일본 중학생이 내년에 배우게 될 교과서 내용 7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4.23 1730 14
7609 2030 세대 버리는 거냐고 논란 중인 국민연금 개혁안 17 file 곰곰곰 2024.04.23 1231 9
7608 '법인세 1등' 삼성전자 올해는 법인세 한 푼도 안 내는 이유 9 곰곰곰 2024.04.23 2455 8
7607 잼버리 결과 보고서 전격 공개, '한국 정부 개입 때문' 3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2 80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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