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죽고싶기는 한데 한 스물네살까지는 살아보고싶어서..
예전에 옥상에도 올라가봤는데 그건 너무 무서웠어서 패스
손목 그것도 직전까지 갓는데 무서워서 울다가 못햇고..
조건이 쫌 잇는데
뒷처리가 쉽고
눈에 잘 안띄는곳이고
고통 x
살아있을때랑 최대한 비슷하게 죽었으면 좋겟고
남이 해주면 좋고
피해는 안주고싶어 집값이라던지
장례식도 안하면 좋을듯 그냥 없어진것처럼
죽고싶은건 진심인데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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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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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걸 몇년간 찾고있다보니 그냥 저냥 살아집디다. 남한테 피해 안주고 충격 안주고 죽는 거 생각 보다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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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밤에 자다가 죽는 게 가장 고통없이 죽는 방법이죠. 죽으려고 용기내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해 보세요. 모든 거 정리하고 완전히 새로운 삶으로 시작할 수도 있잖아요. 정 방법이 없다면 속세를 떠나서 절에 들어가기만 해도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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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살아있는 사람도 많다. 편하게 아무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죽는 방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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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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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밤에 자다가 죽는 게 가장 고통없이 죽는 방법이죠. 죽으려고 용기내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해 보세요. 모든 거 정리하고 완전히 새로운 삶으로 시작할 수도 있잖아요. 정 방법이 없다면 속세를 떠나서 절에 들어가기만 해도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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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걸 몇년간 찾고있다보니 그냥 저냥 살아집디다. 남한테 피해 안주고 충격 안주고 죽는 거 생각 보다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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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56512012222 어디서 떨어져 죽는 것도 사실 무섭고, 바다에서 익사해 죽는 것도 무서울테고, 목매달아 죽는 것도 사실 시도를 살짝 해봤는데 아프고 힘들다. 여기다가 이제 도구 들어가서 피보면 그것도 고통스러운 거고. 불지르는 건 사실 가장 고통스럽게 죽는거고. 편하게 남한테 폐안끼치고 가는 방법은 거의 없는 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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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세상 어딘가에 너에게 맞는 자리는 꼭 있다. 그 자리에 가면 누군가는 너의 도움이 필요할거야
아직 그 자리를 못 찾았으니까 죽기엔 너무 아깝다
꼭 그 자리를 찾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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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쉽지않지 돈많으면 외국가서 안락사해 돈없으면 그렇게죽기는힘들고 고독사처럼 방에서죽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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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살아있는 사람도 많다. 편하게 아무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죽는 방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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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안아픈건 전철이라더라
아프다고 생각할 시간도 없이 죽는다는데
아픈건 한 1분이하인데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잖아
피해는 안 줄 수 없는데
피해주기 싫으면 해외쪽으로 가서 해보던지
나는 일본사는데 일본에서는 전철로 뛰어드는 사람이 엄청 많은듯
실제로 내 눈으로 본적은 없는데 그것때문에 안가고 한참씩 멈춰서 있던 경우 많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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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5940840피해를 안줄수 없는데 - 정도로 말할 가벼운게 아닙니다.. 기관사님들 제정신으로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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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 있었길래 그래..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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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9892358아무일도 없는데 더 살고싶은 마음이 없어
하고싶은것도 없고 좋아하는것도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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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4842338공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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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이 제일 안아파. 괜히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냐. 대신 안보이는데는 산에서 찾아봐. 잘찾으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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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0782148투신 했다 사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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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0782148높은걸 무서워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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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돌아가고 싶은 나이인데 죽긴 왜 죽어.
그런거 생각하지마. 약해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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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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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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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먹어서 재밌게똥칠해라 얼마나재밌는줄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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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을 포함한 약물이지 않을까 한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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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잡으란 말이야!!
50명과 하기 전에는 죽을수 없다!
백흑황을 다 타보기 전엔 죽을수 없다! 이런 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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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3433083쟤 여자애야. 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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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9849292여자면 어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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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죽이는 것도 되지만, 네 주변 사람들을 죽게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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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0930557이미 그러고있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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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맞춰서 오후 5시 이후에나 6시 그쯤에
멀리 하늘 보며 석양 지는거 보면서 멍때리는 시간 좀 가져봐..
마스크 벗고 숨 한번 크게 들이쉬면서 산뜻한 느낌 좀 받아보구..
세상에 더 살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소중한 생명 왜 그리 쉽게 생각해..
물론 너한텐 소중하지 않다고 얘기 할 수 도 있겠지만..
그만큼 넌
누군가는 너무나도 가지고 싶어하지만 가지지 못한 걸
하나쯤 갖고 있는거니까
자연이 널 데려갈때까지 벽에 똥칠 하면서 살아보자..
너의 성취감, 행복감 작은 것 무엇 하나라도 이룰 수 있는 걸 찾아서
니가 행복했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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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마 난 자살 하는 사람들이 너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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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이유도 사실 뚜렷이 없지만 그렇다고 살아봤자 피해를 주고 나아가 삶의 이유도 느낄 수 없고 좋은 일도 즐거운 일도 없다면 .... 그걸 보듬어줄 사람도 없으면... 그래. 그런 생각으로 피어난 어려운 마음을 막을 순 없겠지. 그런 마음이 커지고 커지면 무서운 것도 두려운것도 없어져 한눈 팔면 바로 위험한 순간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게 아픔이야. 어쩌면 너도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
그러면 네가 원하는대로 그런 걱정과 두려움도 희미해질거야.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방법보단 시간에 너를 던져두는게 가장 괜찮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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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4살까지 살고 싶었다는 마음이 있었다면 천천히 아무거나 해봐 위험한 일이던 나쁜 일이던 흥미있었던 일이던 그래도 사실 나아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순간에 잠시라도 웃을 수 있을거야. 그러면 여기에 적었던 마음을 잠시라도 쉬게 해줄 수 있을테니까. 무슨일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아무일도 없음으로 인한 고통도 많으니까 네가 그런걸 아닐까 모르겠네
조금만 더 살아봐 빠르게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거라면 어차피 죽을거 조금은 괜찮아도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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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죽는생각 많이했다
잠깐 지나가면 또 살 이유들 생긴다
완전 벼랑 끝 같아도
아무도 너를 죽음으로 내몰지는 않아
난 제일 힘들었을때
소주 두병 봉다리에 들고 집근처 산에 올라가서
만취하고 떨어질까 했었다
야경때문인지 오히려 취해서인지
탈없이 내려와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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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보기
내 주변에 정신과 가서 좋아진사람 있다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어찌될지 모르지만 가서 좋아질지 그대로일지 해보면 좋을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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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아
죽는것도 돈이필요하고 사는것도 돈이필요하고
사는것도 여기저기 민폐일수도잇고
죽는것도 여기저기 민폐 주기도한다
이왕 민폐줄거라면 민폐주는거 조금씩 갚아가면서
살아보자
바쁠거다
그럼 생각도안들거니 헛소리하지말고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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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더더군다나 그런 좋은 조건으로는요. 오죽하면 죽지못해 산다고 할까요.
그런데 그렇게 살다보면 좋은 날도 오긴 옵니다. 좋은 일도 생기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설레이고 기분 좋은 날도 생깁니다. 견디다 보면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지금 뭘 꼭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혹시라도 죽을 용기를 낼 수 있다면 본인은 정말 큰 용기를 가진 사람임을 자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용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뭘해도 성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글쓴이보다 두 배 이상) 살아보니 죽을 용기의 절반 정도면 생각보다 많은 행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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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근데 국내에선 불법임.
스위스 같은데 가야 상담받고 확정나서 투약가능
그마저도 천만원인가? 정도 필요함
비행기값 호텔값 등등 삼백 더 필요하고.
딱 천삼백만 모으고 뒤지자
뭐 그때가서 생각이 바뀔수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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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0836348이거 되게 좋은 생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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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이 오래 살아
인생이 게임처럼 전원끈다고 꺼지지 않아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청승떨지말고
일단 나가서 동네 한바퀴만 뛰어봐
그담엔 공원까지 뛰어보고
그다음엔 자전거타고 전용길 투어해보고
그담엔 동네 낮은 산 정상 찍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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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안락사 머신 검색해봐
캡슐에 들어가서 질소 주입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르륵 기절하고 죽음
비용은 천만 원 넘음
열심히 살아서 천만 원 모아보고 그걸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일을 했으면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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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냐? 여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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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는 생각의 근원이 뭐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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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죽을꺼면 기부 좀 하고
우리를 위해서 살다가 나이들면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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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죽음 어차피 죽는거
일단 잼나게 살수있는거 하고싶은거 찾아봐
때되면 더 살고싶어도 못사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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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있고 그로 인해 수없이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특히 특정 나이를 정해 놓고 이야기 하는 부분이나, 남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글을 보며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생각이 나 글을 적네요.
얼마나 힘드시나요? 아마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해서, 알아봐 주지 못해서 너무 힘이 드셨을거라 생각해요.
우울증 걸린 가족이 힘들 때마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살하는 사람은 징조를 보인다고요.
저는 글쓴이 분의 이 글이 그 징조가 아니길 바랍니다. 그만큼 완전한 포기가 아니길 바래요.
살아보니 느끼는 것은 이 세상에 반드시 필요없는 삶 따윈 없고
또 반드시 필요한 삶 따윈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삶이 의미있을 수 있고, 모든 삶이 의미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본인의 삶 자체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여 기대에 대해 좌절하지 않기를, 또 반대로 포기하지도 않기를 바래요.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분명 지금도 하루를 살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고 힘내고 계실테니까요.
다만 이 세상이라는 곳에서 함께 숨쉬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시간이 흘러 글쓴이 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로 이글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을 모를지라도 살아있음으로 만날 수 있기를요. 그리고 서로 도움을 주는 그런 관계가 된다면 더 좋을테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우울증 걸린 가족에게 보여줬던 영상 2개를 링크해 놓을께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아주 조금의 의미라도 있으면 하는 소망을 담습니다.
이 영상들을 통해 꼭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글쓴이님의 인생의 꽃은 아직 시작되지 않으셨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흘러 글쓴이분의 꽃이 만개하는 그날을 기대하고 또 바라겠습니다.
지금도 자살을 생각하는 가족을 두며 지내지만 제 가족도, 또 글쓴이님도 시간이 흐른 후에 어딘가에서 웃으며 지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2vp6nGqYOA
https://www.youtube.com/watch?v=GFodtVOht_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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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상사
뒷처리가 쉽고 (x)
눈에 잘 안띄는곳이고 (o) 모텔이니깐
고통 x (o) ㅅㅅ 쾌락
살아있을때랑 최대한 비슷하게 죽었으면 좋겟고 (o)다만 벗고있는..
남이 해주면 좋고 (o) 상대방이 그렇게 잘 한다면
피해는 안주고싶어 집값이라던지 (△)
장례식도 안하면 좋을듯 그냥 없어진것처럼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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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을때는 누구나 있는거지만 다들 살고있으니 살고싶다는 생각을 못하는듯한데 시한부인생으로 살아보면 조금이라도 더 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하네요.
삶이 별거없어 지루하고 의미가 없을수있지만 조금만 주변을 돌아보면 나보다 힘든사람도 많이있습니다. 내가 의미가없다면 남에게 의미가 되보는건 어떨까요?
꼰대같은 이야기지만 별볼일없는삶이 아닙니다. 별볼일없게만드는건 본인의 선택이며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순간도 누군가는 하루를 더 살기위해 아둥바둥거립니다. 죽음을 쉽게 말하는 삶보다 하루하루 소중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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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고민 했었지.
외국이라고 해도 안락사는 절차가 복잡해서 어려운걸로 알고 있고 잘 찾아보면 자살키트도 구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뭐가 그리 급하냐? 늙으면 어차피 가는거 젊음이라도 다 소진하고 가라. 하나도 급할거 없다. 대충 살던 막 살던 어차피 갈 인생이면 좀 마음내키는데로 살다 가라.
그리고 민폐 안 끼치는 자살같은건 없다. 네 시체를 발견하는것만으로 평생의 트라우마고 네 죽은 곳은 너 때문에 망하는 자리다. 너를 조금이라도 아는 지인들은 죽을때까지 그 기억을 가지고 산다.
좋은 일 하며 살다 보면 좋은 날 온다. 설령 안와도 상관없다.
일단 민폐 없이 죽을려면 돈부터 적당히 벌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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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아무도 고통을 이해할수도 없고
이해해주지도 않는다
이해해주는 '척'만 할 뿐이지
가식적이고 역겨운 위선자들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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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3607220수면제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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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3607220몸 근육 기능을 낮추고
뇌는 각성함
호흡은 못하면서 서서히 죽는거
근육이 움직이지 않아서 편한 죽음 처럼 보일수 있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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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3607220수면제는 실패확률도 높고 고통스럽게 죽을 확률이 높다. 뭘 알고 쓰는거냐? 위선자? 세상에 죽을 생각 해본 사람이 한두명일거 같냐. 남욕밖에 할줄 모르는 대가리가 부족한 ㅅㅋ. 너같은 새ㅋ 말 듣고 졸라 고통스럽게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소름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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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방관입니다. 어디서든 죽지마세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이 순간에도 노력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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