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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죽고싶기는 한데 한 스물네살까지는 살아보고싶어서.. 

예전에 옥상에도 올라가봤는데 그건 너무 무서웠어서 패스

손목 그것도 직전까지 갓는데 무서워서 울다가 못햇고..

조건이 쫌 잇는데 


뒷처리가 쉽고 

눈에 잘 안띄는곳이고 

고통 x 

살아있을때랑 최대한 비슷하게 죽었으면 좋겟고

남이 해주면 좋고 

피해는 안주고싶어 집값이라던지

장례식도 안하면 좋을듯 그냥 없어진것처럼


죽고싶은건 진심인데 어렵네..

  • ?
    익명_35651201 2021.02.11 08:51
    나도 그걸 몇년간 찾고있다보니 그냥 저냥 살아집디다. 남한테 피해 안주고 충격 안주고 죽는 거 생각 보다 어려워요
  • ?
    익명_73061791 2021.02.11 08:39
    늙어서 밤에 자다가 죽는 게 가장 고통없이 죽는 방법이죠. 죽으려고 용기내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해 보세요. 모든 거 정리하고 완전히 새로운 삶으로 시작할 수도 있잖아요. 정 방법이 없다면 속세를 떠나서 절에 들어가기만 해도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 ?
    익명_24201666 2021.02.11 09:54
    그래서 살아있는 사람도 많다. 편하게 아무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죽는 방법은 없어
  • ?
    익명_55588999 2021.02.12 09:06
    알바나 막노동 하루짜리해서 그돈으로 맛난거 사먹어. 그러면 좀 나아져.
  • ?
    익명_17844458 2021.02.12 11:44
    뭐 일산화탄소 중독이 제일 안아프고 조용히 죽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죽지 마라 임마
    니 생명, 니 삶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니까 그런 소리하는거야
  • ?
    익명_59308946 2021.02.12 12:39
    죽음에 조건을 따지고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익명_34263631 2021.02.12 20:24
    죽으면 더 힘든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여기서 더 살 걸 하고 후회하게 될 거란 말입니다.
  • ?
    익명_51772300 2021.02.12 21:03

    삭제된 댓글입니다.

  • ?
    익명_92353476 2021.02.13 14:39
    @익명_51772300
    연탄으로 일산화 탄소를 만들고 뇌가 이상현상에 대응하게 해도 신체 근육들은 수면제로 이완시켜서 뇌가 신호를 보내도 신체 근육들은 반응을 못하게 하는거네요
  • ?
    익명_80452050 2021.02.13 15:28
    빚10억있는데 버티고살고있다 죽을용기도 없는겄이 무슨 조건따지고있냐 나이도 어린겄같은데 넌 도대채 얼마나 큰 고통이 있길래 그런선택까지 할려고하냐 살어라 죽을용기면 살려고 애써라 충분이 잘살수있다
  • ?
    익명_29426867 2021.02.13 16:28
    텐트에 연탄이든 나무장작이든 난로든 피운 다음에 지퍼 다 올리고 자면 될듯 뒷처리도 간단함
    근데 죽고 싶은데 무섭고 고통이 두렵다는건 딱히 죽고 싶은것도 아닌거 같은데?
  • ?
    익명_22167447 2021.02.13 23:21
    지금쯤 뒤졌으려나? 좆병신 새끼 누구는 살고싶어서 항암제 쳐맞아가며 평소에 찾지도 않던 신에게 기도를 하는데 이 개병신은 죽으려고 하네 ㅉㅉ
  • ?
    익명_18288825 2021.02.15 03:23
    너 소미냐?
  • ?
    익명_94450777 2021.02.15 18:36
    아니 죽을 각오면 뭔들 못해요?
    난 군대 있을때 고참이 진짜 미친듯 괴롭히는데 죽일 생각은 했어도 죽을 생각은 안함

    우울증 뭐 그런건 병이니 치료를 받고
    그게 아니면 뭔가 일을 해봐요 알래스카 대게잡이를 해보면 위험해서 오히려 살고 싶다.. 이런 생각하지 않겠음?
    아직 젊은 분 같은데 안타깝네요.. 세상에 갈곳도, 할일도, 먹을것도 얼마나 많은데
  • ?
    익명_13914665 2021.02.16 01:58
    가기전에 적폐들 좀 데려가여
  • ?
    익명_43894324 2021.02.19 18:43
    지체장애인 보호소 가서 봉사활동하고 와서 다시 생각해보길바란다
  • ?
    익명_45371765 2022.10.20 21:26
    살고 싶은데 일은 할수없게 몸은 망가지고 죽으려고 벙개탄을 피웠는데 생각이상으로 연기가 너무 매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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