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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목격한 일인데 


등장인물은


A(과 조교,여자)

B(조교 남친, 타과)

C(과 조교 남자동기) 

이렇게 3이다. (A와C는 과 후배)


A는 졸업 전부터 사귀었던 남친 B가 있었고 졸업후 과 조교를 하기 시작했다. C는 A가 조교를 할 때 제대복학을 하게 되었는데, 


뭐 둘이 동기였으니 살갑게 지내는 것도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기말도 끝나고 여름방학 생각에 모두들 들떴던 그 때


난 보고야 말았다. 번개때문에 정전이 된 과 사무실에서 A와C 가 키스를 하려던 겄을 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키스하기 전의 


자세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과사에 두고온 물건이 생각나서 갔었던 것이고, 나만 아니었으면 둘의 오븟한 시간을 가지기에 


딱 좋은 상황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무렇지 않은척 두고온 물건을 잽싸게 챙기고 과사를 나섰다.


그리고 나서 주위에 둘 사이를 캐보니 아니나 다를까 둘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관계도 그리 오래 가진 않았고, A는 B와의 결혼을 선택했다.(물론 C도 결혼식에 참석함) 


A는 현재 아이도 낳고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 때의 그 광경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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