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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 걸어오는데 어떤 남자분이 캐리어랑 쇼핑백에 짐 바리바리 싸들고 말을 거셨음.

usb가정용 충전기 새거 박스 주시면서 집에 먹을거랑 핫팩이랑 교환좀 가능하냐고 하시더라

첨엔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했음ㅋㅋ;


자초지종 들어보니 경상도에서 먼저 인천?쪽으로 가서 면접본 후에 지갑을 잃어버려서 옛 친구 살던 곳 찾아서 강북구로 왔는데 이사가고 없었다고.. 

수중에 600원 뿐이고 내일 당장 아침 10시에 강동구 성내동에서 면접인데 되게 난감해 보이시더라..

민증, 정장, 구두도 다 꺼내서 보여주심ㅠ


얘기 들으니까 드는 생각이 도와드려야겠다 였음.


먼저 피시방 갔다가 11/1부터 24시간으로 바뀐다고 해서 포기하고

근처 편의점가서 5만원권으로 사리곰탕면, 햇반, 김밥한줄 사드리고 남은돈으로 강동구가셔서 텔비 하시라고 31000원드리고 면접 잘보시라하고 헤어짐.


혹시나 이글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좋은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ㅎㅎ


  • ?
    익명_60954046 2021.10.27 19:06
    진짜일지는 모르겠으나 웬지 거지수법 같은데...
  • ?
    익명_09261671 2021.10.27 22:15
    @익명_60954046
    거지 수법 맞음
    예전부터 있던 수법이죠
    친구가 있는데 전화도 안걸어보고 왔다는게 말이 안되죠
    본인은 걍 좋은일 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당한거임
  • ?
    익명_60954046 2021.10.27 19:06
    진짜일지는 모르겠으나 웬지 거지수법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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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09261671 2021.10.27 22:15
    @익명_60954046
    거지 수법 맞음
    예전부터 있던 수법이죠
    친구가 있는데 전화도 안걸어보고 왔다는게 말이 안되죠
    본인은 걍 좋은일 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당한거임
  • ?
    익명_47412683 2021.10.27 19:14
    에긍...
    요새 누가 지갑이 있어야만 결제하나요
    게다가 조선시대도 아니고 과거보러 한양 상경해서 지인집 찾아갔는데 이사를 가??? ㅋㅋㅋ
    사전 연락도 안되는 사이가 무슨 지인이예요
    20년전 군대동기도 페북이나 인스타로 찾아서 만나는 시대에

    좋은 기부했다고 생각합시다
  • ?
    익명_09261671 2021.10.27 22:16
    @익명_47412683
    사기당해도 사기당한줄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 있음
  • ?
    익명_17652992 2021.10.27 19:33
    착한 일 하셨습니다.
    요즘은 사람을 믿기 어려운데도 선뜻 돕다니 대단하시네요
    그냥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
    익명_09261671 2021.10.27 22:16
    @익명_17652992
    그걸 이용한 사기수법 중 하나입니다
    저 사람 당한거구요
  • ?
    익명_17652992 2021.10.27 22:54
    @익명_09261671
    아는데 그냥 글쓴 사람이 착한 마음씨로 했으니 그 부분을 칭찬드리는거죠
    난 알아도 도와준 사람은 그래도 좋은 마음씨로 한거니 찬물 뿌리고 싶지 않았음
  • ?
    익명_09261671 2021.10.27 23:11
    @익명_17652992
    그래서 안없어지는 사기라는거
    글쓴이는 만족할지 모르지만
    사기꾼은 신고당할일도 없고 돈도 벌리고 좋은 일이구나하고
    계속 저렇게 살듯
  • ?
    익명_18099051 2021.10.27 19:34
    좋은일하셨네요
  • ?
    익명_09261671 2021.10.27 22:22
    @익명_18099051
    사기꾼들 레파토리인데
    다음날 면접본다
    부모님이 해외여행 갔다 연락이 안된다 등
    그다음 수건 좀 빌려달라
    지값잃어버렸다
    저녁에 터미널이나 지하철 근처 계속 돌아다니면 많이 만나 볼 수 있음
  • ?
    익명_09261671 2021.10.27 22:10
    이거 거지들이 많이 쓰는 수법임
    나도 예전에 터미널에서 저런 사람 만났는데 여행가방 가지고 있고
    경상도 사는것까지 똑같네
    항상 경상도 사는것들이 저러더라
    부모님은 해외여행갔다고 하더라고
    뭐 본인이 사기인지 모르고 당하는거라서 이렇게 사기치고 다니는듯

    저럴때는 파출소 위치 알려주고 파출소 가서 돈빌리라고 하면됨
    그렇게 하면 대부분 걍 도망감 ㅋㅋ
    이런거 아직도 당하는 사람이 있네
    보통 진짜 위급한 상황이면 파출소 대려다 주면 됩니다
  • ?
    익명_50887110 2021.10.27 22:31
    면접자가 나이대가 좀 있는 사람이면 사기가 맞을듯.......
  • ?
    익명_09261671 2021.10.27 22:32
    @익명_50887110
    저거 젊은애들도 합니다
  • ?
    익명_89433097 2021.10.27 23:16
    사기라고 막 하기도 그런게 나도 예전에 타지에서 지갑잃어버려서 울면서 사정해서 어머님들한테 만원 받아서 버스 겨우 타고 터미널에서 집까지 걸어온적 있음 ㅋㅋㅋㅋㅋ
  • ?
    익명_09261671 2021.10.27 23:24
    @익명_89433097
    님 요즘에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핸드폰으로 다 계좌이체 되는세상에서요
    요즘 모텔도 다 계좌이체되고 밥집도 다 계좌이체 됩니다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계좌이체 해달라고하면되죠
    교통비 정도야 파출소가서 빌려도 되구요
    그리고 보통 지값을 잃어버리면 집에 연락하려고 하지
    저렇게 빌려서 노숙하려고 할까요?
    저건 어떻게 봐도 사기맞음
  • ?
    익명_17652992 2021.10.28 00:17
    @익명_09261671
    일일이 다 댓글달면서 사기라고 하는데 그냥 존나 맞물리면 뭐든 안될때 있어
    그냥 다른 댓글은 그러려니 하는데 직접 경험담이 있다는데 니가 뭐라고 그걸 부정해 ㅋㅋㅋㅋ 미친놈인가
    생판 타지가서 존나 꼬이면 길가에 도움청하는 상황 좀 어쩌다 생길수도 있는거지 100번 100은 다 사기라고 악을 쓰네 그냥
  • ?
    익명_09261671 2021.10.28 00:31
    @익명_17652992
    저건 누가봐도 사기지
    잘 생각해봐라 너가 갑자기 타지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아무련 연고도 없는데 일부러 하루 전날 가서 숙소도 정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휴대폰과 지갑을 다 잃어버리고
    부모와 친구등 아무도 계좌이체도 해줄 수 없는 상태에서
    연락도 안하고 친구를 찾아갔는데 친구가 이사가 있는
    이런 상황이 100번에 한번도 없을 만한 상황인거 모르냐?
    너말대로 되려면 저 넘은 친구도 없고 부모도 없는 넘인데
    저건 100번에 100번 다 사기라고 단언할 수 있음
  • ?
    익명_17652992 2021.10.28 01:09
    @익명_09261671
    먹이 던져준 내가 잘못이다

    난 올해 4월에 카드 하나만 들고 다니던 걸 비오는 날에 버스에서 급하게 내리다 잃어버렸다. 집까진 한시간 반거리 그와중에 버스 번호랑 회사 외워서 여러번 전화걸어서 두 번이나 부탁했는데도 못찾았고 아이폰이라 삼성페이는 못쓰니 안쓰던 카카오페이를 뚫었고 그걸로 편의점가서 결재하려니 교통카드 살 순 있어도 충전은 페이로 안된다고 해서 돈 빌리려고 했는데도 까임 결국 카카오택시타고 왔지만
    니 말대로면 그때 돈 빌려달라고 한 나도 사기꾼에 근접한 새끼네?
    이정도만 되도 잠깐은 다른 방법을 잠깐 생각 못할수도 있겠던데 비슷한 건 아니어도 마음은 급하고 당장 돈은 없으면 길가던 사람한테라도 말걸어서 뭐라도 줄테니 돈 만원에 팔거나 빌릴 생각일수도 있는거지
    사기꾼일거 같은거 누가 모르냐고 근데 만에 하나인 사람일수도 있는걸 무조건 사기꾼이라고 우기기만하고 지말만 맞아요 잘나셨어 ㅇㅇ
  • ?
    익명_60954046 2021.10.28 01:19
    @익명_17652992
    제 사견으론, 사기 여부를 떠나 어머니 말씀이 떠오르네요.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못입은 거지는 못 얻어먹는다.
    멀끔하게 잘 다듬고 왔나봐요.
    사기꾼이라기보단 거지에 가깝다고 봅니다...
    지갑까지는 이해되는데 핸드폰이 없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 ?
    익명_09261671 2021.10.28 01:42
    @익명_17652992
    그래 너처럼 만에 하나인 사람이라면 파출소로 보내면 된다고 써놨자나
    난독인가?
    그리고 너는 계좌이체도 가능하고 그냥 빌릴꺼 없이 택시타고 집에가면 되는데
    굳이 택시비 아까워서 빌리려고 했으니 너도 거지 부류인듯
    확실히 거지는 거지를 쉴드 치는구나
  • ?
    익명_07659013 2021.10.28 09:20
    @익명_09261671
    사기당하셨었나봐요? 그럼 이렇게 댓글마다 분노의 답댓도 이해가 감.
  • ?
    익명_09261671 2021.10.28 10:15
    @익명_07659013
    사기도 안당해 보신듯 사기꾼이 판치는 나라에서
    집에서 게임만해도 게임 안에서 사기를 당하는데
    사기 한번 안당해봤다는건 글쓴이 처럼 사기를 당해도 그게 사기라고 인지하지 못 할 정도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사기를 당해도 그게 사기라고 인지할 지능이 없으면 사기 한번 안당하고 살 수 있죠
    바보는 감기에 안걸리는거랑 똑같은 이치네요
    타짜한테 걸려서 돈 잃어도 본인이 공사 당한지 모르면 사기 안당한거죠
  • ?
    익명_07659013 2021.10.28 11:38
    @익명_09261671
    당한게 자랑이시네요. 얼마나 당하고만 사셨으면 세상이 부정적이실까ㅎ 좋은 사람들 만나고 특별히 튀는 짓도 안하고 살다보니 사기당할일이 없었네요~그래도 댁은 당해놓고 모르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겠죠. 그렇게 꼬여있으면 뭔말을 해도 소용이 없겠네요. 그렇게 평생 의심만 하면서 사세요. 독고다이도 나쁘진 않죠
  • ?
    익명_09261671 2021.10.28 13:03
    @익명_07659013
    ㅇㅇ 너같은 넘때문에 사기꾼이 안 없어지는거
    사기 수법 알려주고 이렇게 대처하면 된다고 알려줘도
    ㅇㅇ 좋은일 했다고 생각하고 말지
    이러니까 거지도 안 없어지고 사기꾼도 안없어지는거
    가끔 꾸르에도 올라오는 잘곳이 없다고 사진 하나랑 계좌번호로 돈좀 보내달라고 올라오는글에도
    돈 좀 보내줘라 짱개들도 먹고살게
  • ?
    익명_50159273 2021.10.28 13:54

    삭제된 댓글입니다.

  • ?
    익명_09261671 2021.10.28 14:01
    @익명_50159273
    글쓴이 같이 멍청한 놈이 또 있을까봐 다른 놈들은 당하지 말라고 알려주는거 아냐
    이미 당했으면 다음에는 당하지 말아야지
    경찰에 신고 하면 더 좋은거고
    어차피 저런 놈들이 저기서만 저러겠냐 여러 곳 돌아다니면서 같은 일은 하니까
    잡아서 캐보면 뭐 다른 범행은 더 나올꺼고
    뭘 하면 없어지겠니 저런 놈들 잡아서 신고해야 없어지지
  • ?
    익명_87929522 2021.10.28 09:55
    나는 겨울에 면접왔다가 친구집에서 자고가려고 왔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엄청 춥고 휴대폰 베터리도 없다고 우리집에서 휴대폰 충전해달라고 하더라... 본인은 현관 밖에서 기다린다고... 그때 문뜩 드는 생각이 편의점 가면 3천원? 5천원 정도면 충전해주고 기다리는 동안 몸도 따뜻하니 그렇게 알려줬다. 근데 이놈이 돈도 없어 보이는 느낌이라해야하나? 찜찜해서 와이프랑 얘기하고 나가서 1-2만원 찔러 주려고 했더만 사라졌더라고... 요즘은 선행을 하려해도 의심이 가서 못하겠더라...

    또 만약에 우리집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또는 내가 집에 들어가는 순간 강도로 돌변할수도 있으니까... 집에 딸이랑 와이프 있는데 배푼다고 했다가 피해 입을가 싶어서... 세상이 참 믿기 어려운 세상이 되서 좀 그렇더라고...
  • ?
    익명_50338024 2021.10.28 10:58
    거지 수법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나.
    글쓴이에 기분이 좋았다면 31,000원은 보람된 곳에 쓰인거지.
    삼만으로 기분 좋게 할수 잇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아.
  • ?
    익명_09261671 2021.10.28 12:57
    @익명_50338024
    거지도 뿌듯할듯 돈도 벌고 남도 기분좋게했으니
    앞으로 거지가 많아 져야겠네여
    거지의 순작용
  • ?
    익명_50338024 2021.10.28 13:06
    @익명_09261671
    글쓴이의 마음이 중요하다는 건데, 뭔 개소리를 길게 씨부려요. 거지세요?
  • ?
    익명_09261671 2021.10.28 14:04
    @익명_50338024
    ㅇㅇ 니 말은 글쓴이처럼 거지를 많이 도와주자는 말이자나
    거지도 도와주고 보람도 느끼고 안그래?
    거지는 너같은데 ㅋ
  • ?
    익명_50338024 2021.10.28 14:21
    @익명_09261671
    나는 물질적으로로 거지일진 몰라도,
    너는 지적으로나, 독해력으로나 어느 방면으로든 거지인게 확실하네.
    애잔하다. 세 문장도 제대로 독해를 못 하다니.
  • ?
    익명_09261671 2021.10.28 14:50
    @익명_50338024
    사기 당한 새끼한데 사기당했다고 펙트를 말해줘도 불편해 하니 ㅋㅋㅋㅋ
    나는 물질적으로 매우 풍족한데 ㅋ
    물질적으로 풍족해도 절대 거지는 안도와준다
  • ?
    익명_50338024 2021.10.28 15:13
    @익명_09261671
    ㅇㅋㅇㅋ 니 말 다 맞음. 수고링
  • ?
    익명_92333028 2021.10.29 12:41
    @익명_50338024
    세상을 좀먹게하는데 돈을 써놓고 혼자 착각해서 뿌듯해하는건 죄악이다...
    전철역에서 붙잡고 후원요청하는 대행업체들이나,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불쌍한 아이에게 힘이 됩니다" 에 휩쓸려놓고 신나하는거랑 같은 맥락임
  • ?
    익명_39422295 2021.10.28 14:57
    ㅋㅋ병신호구새끼
  • ?
    익명_90464914 2021.10.28 19:17
    착한일 했다 생각 하시고 담부턴 경찰서 찾아가라하세요
  • ?
    익명_24648564 2021.10.28 20:04
    잘하셨습니다. 댓글에 사기라고 지랄 개발기하는새끼 보기싫네...
  • ?
    익명_75160371 2021.10.30 10:18
    @익명_24648564
    굉장히 흔한 사기수법인건 팩트.
    글쓴이의 선의를 좋게 볼지 나쁘게 볼지는 개개인의 판단이지만,
    더 나은 대처는 분명 있었음.
  • ?
    익명_24648564 2021.10.30 10:43
    @익명_75160371
    더나은 대처는 본인이 닥쳤을때나 하시고
    선의를 가지고 한 행동가지고 사기당했다 어쨌다하는건
    개오바지
  • ?
    익명_95691711 2021.10.30 21:48
    이거참..
    사기라면 어쩔수없지
    자신이 마음이 쓰여서 지갑을연것을
    다른이가 질타할게 아닌것을
    다그런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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