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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인데 왤케 힘드냐

 

육아도 힘들고

 

돈벌어오는것도 힘들고

 

결정적으로 양가부모문제로 계속싸운다..

 

보상심리같은걸로다가

 

나도 열받고

 

그걸로 열내면 또 싸우고

 

지친다.

 

이혼하긴싫은데 계속 이렇게 싸우면 끝이 안좋을꺼같긴한다

  • ?
    익명_14766640 2022.02.03 10:37
    진짜 부부문제는 한쪽이 포기하던가 해야되는듯 나중에는 자존심 싸움으로 커짐
  • ?
    익명_15633744 2022.02.03 11:53
    원래 결혼하면 둘중에 하나 버려야함 부모를 버리던가 마누라를 버리던가
    같이 공존은 불가능 그런 며느리 구했으면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임
  • ?
    익명_28817435 2022.02.03 12:15
    결혼생활은 케바케고 정답이란게 없습니다.
    이혼이 싫으시면 둘이서 머리맞대고 최대한 이해하고 양보하고 노력해서 개선해나가는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
    익명_59603995 2022.02.03 12:28
    옳고그름없는 경우 제1순위는 내가족(와이프랑 애)이다.
  • ?
    익명_79557034 2022.02.03 12:42
    왕 대접 받고싶으면 여왕처럼 대접해주면됨
  • ?
    익명_80994097 2022.02.03 12:52
    이혼하기 싫으면 악깡버지 머...
  • ?
    익명_22145185 2022.02.03 14:35
    제발 맞벌이길 빈다 외벌이면 지옥만 남았음
  • ?
    익명_05635993 2022.02.03 15:57
    살다보니 원래 싸우다 웃다 싸우다 웃다 합니다...
    싸울때도 있고 그냥 살때도 있습니다.....
    싸우다싸우다싸우다싸우다싸우다...만 하면...바이바이하는게 더 낫습니다...미쳐버려요....
  • ?
    익명_07692039 2022.02.03 16:24
    전문가에게 부부상담 받으세요. 헤어지는 것 보다 훨 낫습니다.
  • ?
    익명_29823489 2022.02.03 16:46
    예전에 읽은 글인데 행복한 결혼생활은 없다고 느끼면 이미 늦은거임
    결혼 하기 전 이 사람이랑 대화가 통하는지 문제가 생겼을데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그리고 서로 어디를 보는지 어떻게 합을 맞춰 걸어나가는지를 알고 결혼을 해야 불행을 막을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음
  • ?
    익명_18193702 2022.02.03 16:54
    서로에게 바라는 게 있고
    기대하는 게 있기에 싸우는 거야
    그 마저 없어지면 싸울 일조차 없어 남남처럼 사는 거지
    부디 거기까지 가지 않길 바래

    사랑했으니
    결혼 한 거잖아
    자꾸 대화 해야 해
    가정을 깰 마음이 없다면 서로 한발짝 씩만 물러나
    그 정도만 진행이 되어도
    어쩌면 쉽게 풀릴 수 있어
  • ?
    익명_27472657 2022.02.03 17:29
    나도 결혼 5년차인데 크게 싸우는 일 없고 자잘한걸로 다투는 정도
  • ?
    익명_04557429 2022.02.03 18:57
    전 꽉찬 10년차인데... 저도 4~5년차때 위기가 있었죠 쓰니님이 말씀하시는 상황도 있었고 ... 아무튼 결론은 둘이 아직 서로를 정확히 이해하지도 않을뿐더러 배려하지도 않고 아직까지도 친가나 처가쪽을 저울질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이혼서류 작성하러 법원앞까지 가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얘기 해보고 도장찍을라고 했는데 그 마지막 대화를 발판으로 지금.. 이제서야 깨 볶고 있어요.
    각자 서로 되돌아보고 반성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음 좋겠네요. 이런대도 안되는것이면 헤어지는게 백번 나아요.
  • ?
    익명_09300567 2022.02.03 19:00
    똑같은 문제로 나도 매번 똑같이 싸우길 반복한다.

    조온나 힘들다.

    잘 버텨라 그냥.... 존버가 답이다
  • ?
    익명_23642600 2022.02.03 19:28
    그러니 애는 왜 낳아서..... 그냥 부부끼리 신혼 즐기면서 사는 것이 좋을 듯!!!
  • ?
    익명_68703343 2022.02.03 19:38
    이게 육아는 문제가 아님
    양가가 싸우면 진짜...
    어우
    결국 부모는 부모고 자식은 자식.
    별개의 가정임
    큰 문제가 될거같으면 큰맘먹고 선긋는것도 한 방법임
  • ?
    익명_06461438 2022.02.03 21:52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는데
    나 : 일은 일대로, 집에와선 집안일, 주말엔 양가 챙기고, 애들까지 챙기는데 돈도 못씀. 힘들기만함
    와이프 : 전업주부지만 집에서 어린애들 계속 케어하면서 밥해먹이고 공부 가르치고 빨래 청소, 돈도 잘 못쓰고 빠듯
    애들 : 잘사는 애들이랑 비교하면 뭐 딱히 해주는것도 없는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맨날 공부만 시키니 미안

    이러다보니 대체 결혼을 왜했나 생각이 들고, 양가 부모님 얘기하다 맨날 싸우니 미치지
    난 5년차쯤에 진짜 이혼서류 준비했었는데 애가 뒤돌아서 쪼그려 있는거 보니 미안해서 함 참고
    그 이후 잘 지내다가 집값 오르는거랑 부모님 문제로 또 이혼하려고 맘 먹었다가 애들 봐서 또 참음

    양가 신경 안쓰면 그나마 괜찮은데 부모님 거론되는 순간 일이 커지는거지...
    애만 아님 나도 열번은 갈라섰을듯

    요즘엔 걍 우리부모님한테 미리 말씀드려서 기분나쁜일은 아예 하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리고 중요한일 아니면 접촉을 차단함
    결혼생활이라는게 진짜 힘든거 같음

    결론이랄것도 없네.. 힘내길.. ㅜㅜ
  • ?
    익명_73580006 2022.02.03 23:02
    양가부모한테 잘하는 것보다 둘이 잘사는게 가장 좋은 보답입니다. 그러니 너무 힘쓰지마세요.
  • ?
    익명_11143935 2022.02.04 12:06
    원래 그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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