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0.7인 요즘에 태어나는 애들은 편하게 사나요? 아니면 지금보다 더 어렵게 사나요?
기존 인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1 정도 출산율이 나와야 하는데 0.7 이니 현재와는 다른 사회 체제가 만들어질 거 같습니다.
2030년인가 2040년에는 도 하나에 해당하는 인구가 사라진다고 하니까요...
저는 무식해서 어케 될 지 예상이 잘 안되네요.
알린이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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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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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가 없어요. 인류 역사상 자원 고갈이나, 전쟁, 기아를 제외한 인구감소를 경험해본 적이 없어요.
게다가 앞으로의 과학발전과 정책방향에 따라 언제든지 달라지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될 것이다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 이 시점에 결정들이 미래에 엄청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지금보면 흔히 역사서에서 보던 난세?라는 느낌이 드는게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래도 통신이나 이동수단이 발달되지 않아서 주변국, 국내의 한정된 난세정도로 그쳤지만 지금은 세계가 커지면서 그 난세의 느낌도 같이 커진 느낌이랄까요? 뭐 제 주관적 느낌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들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이대로 간다면 좋은 미래는 오지 않겠죠. 전 출산률 저하도 모두가 느끼는 문제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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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중요한 시기가 맞아요, 다만 미래에 꼭 부정적이냐 긍정적이냐 한다면 전문가들도 많이 갈려요.
지금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 자동화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이라 미래 일자리 관련 큰 타격이 없을거다 인구가 준 만큼 자동화 시스템으로 기업들에 그만큼 세금을 더 부과하면 된다 라는 반면 지방 도시 소멸과 낙후된 지역과 수도권의 점점 벌어지는 생활과 지방의 외국인 중심 사회가 될수있다고 경고도 하고 이것저것 말들이 많은데 솔직히 인구가 줄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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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점은 있음 2차곡선처럼 미래예측은 옳지 않음, 그리고 삶은 지금보다 무조건 나아짐 예전 10년전과 비교해서 봐도 발전이 어마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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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사람 수가 곧 국력이었습니다. 일할사람이 한사람이라도 더 많으면 더 많은 생산이 가능하고 군인이 한 사람이라도 더 있는 쪽이 유리할테니까요.
그런데 이제 단순 노동은 기계가 더 싸고 최첨단무기 앞에 소총수는 고기방패일 뿐입니다. 더 좋은 기계를 설계한다거나 첨단무기를 조종하는 특수부대원은 필요하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소수만 있으면 되고 모두가 그런 일을 수행할 뛰어난 능력을 가진것도 아닙니다.
지금도 인재는 어디서든 데려가려하지만 평범한 절대다수의 사람에게는 일자리가 없습니다.
소수의 뛰어난 능력자만 필요하고 나머지는 필요없게 되는 현상은 갈수록 심해질 것인데, 글쎄요. 백수라도 일단 인구가 많은게 좋은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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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민이 한결 쉬워질테고 무슬림 유입도 늘 것이고 강간 살인 강력 범죄도 증가할 것이고 좆선족 베트꽁 무슬림 등등 해외세력의 사실상의 자치 구역이 더 많이 형성되어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게 될 것이고 적당히 가진 사람들은 국외로 탈출을 시도하거나 오지에 벙커를 구축할 것이고 못가진 층은 생활의 곳곳에서 이민자와 부딪힐 것이며 이민자 또는 그 자녀들로 채워진 군대는 한층 더 당나라화 될 것이며 블라블라~~
뭐 솔직한 심정은 지레 걱정할 필요없지 않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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