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장사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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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테리어 중인데 문제가 하나씩 생겨서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미뤄져서

 

나도 한 달 정도 붕 떠서 진짜 스트레스 이빠이 받았었거든??

 

그런데 술장사 해야되는 체질은 맞는지ㅋㅋㅋㅋ

 

 

한 며칠 조오오오온나 짜증나고 오늘도 스트레스 받는 머리 아픈 일들 많이 생겨서

 

지금 혼자서 와인 3잔 먹으니까 기분이 좋네ㅋㅋ ㅅㅂㅋㅋ

 

돈 아껴야되서 술자리 피하다가 집에서 와인에 만두 먹으니까 존나 행복하다ㅋㅋ

 

술장사 해야되는 팔자가 맞는듯

 

술은 뭔가 뇌의 스트레칭 같음ㅋㅋ 

  • ?
    익명_78964418 2023.04.29 07:59
    윗댓 말대로 술 장사하는 거랑 본인이 술 마시는 걸 좋아하는 거랑 도대체 무슨 상관임...? 보통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면 적어도 일을 하는 시퀀스에 한 부분을 좋아하는 건데. 장사하는 동안 술 마실 일이 없을텐데..아니면 그냥 단순하게 술 마시는 걸 좋아하니까 술을 도매가로 싸게 구입해서 좋아하는 건가??
  • ?
    익명_78964418 2023.04.29 08:41
    @익명_33305869
    네 부러워요 ㅋㅋㅋ 손님들한테 장사 하려고 사는 술 내가 싸게 마실 생각 하면 부러워 미치겠네요 ㅋㅋ 많이 드세요!
  • ?
    익명_97169054 2023.04.29 10:37
    1. 장사 바쁘면 술 먹을 시간 1도 없음. 그냥 개피곤해서 남는시간 자고 싶음.
    2. 장사중에 술마시면 그냥 병신인증임

    돈많으면 프렌차이즈 술집을 네개정도 두고 업장 관리만 하면서 남는 시간에 운동하고 친구들 많나서 남의 업장가서 서비스 받으면서 비싼술 먹는게 더 좋음.

    그리고 친구지인애들 와도 술값은 꼭꼭 받으셈. 젤 중요함.
  • ?
    익명_51099376 2023.04.29 00:15
    좋아하는 일, 원하는 일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도 복이지.
  • ?
    익명_51100684 2023.04.29 00:17
    ㅋㅋㅋ 결론이쿨하네요 다행입니다..
  • ?
    익명_32969094 2023.04.29 01:28
    비추 박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이분이 좋고 행복하다는데

    좋아하는 일이 돈과 직결되면 좋죠
    부자 되십쇼
  • ?
    익명_33305869 글쓴이 2023.04.29 08:07
    @익명_32969094
    직장 생활에 찌들어살거나 자기가 원하는거 못 이룬 사람들이겠죠 뭐.
    저도 전재산 다 갈아서 시작하는건데 주위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오만가지 이야기 다 듣고 있고

    지인이나 새로 만나는 사람 중에 그냥 단순하게 젊어보이는 놈이 사장 됐다는거 하나 자체에 대해서
    지들끼리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질투하는거 실시간으로 받고 있어서 뭔진 대충 알거 같더라고요

    물론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선한 사람도 많이 보고 있어서요

    많은 인생 공부 중입니다.
  • ?
    익명_54725549 2023.04.29 06:19
    술장사랑 술 마시는 건 영 다른 일이지 않...나?
  • ?
    익명_33305869 글쓴이 2023.04.29 08:04
    @익명_54725549
    저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더라도 고기를 좋아하고 맛있어하는 사장님이 더 믿음이 갈거 같은데요?

    생각하는게 참 많이 다르네요
  • ?
    익명_54725549 2023.04.30 00:35
    @익명_33305869
    아 뭐 그럴 순 있는데 다르지 않나 싶어서요 ㅋ

    술을 마셔만 보고 파는 건 다르다는 걸 모르는 사람 술집은 안가고 싶을 거 같아요 저는 ㅋㅋㅋ
  • ?
    익명_37314660 2023.05.01 09:22
    @익명_54725549
    많이 마셔보고 맛을 알아야 고객에게 추천도 하지

    근데 이게 그렇게까지 태클걸 일인가ㅋㅋ
    그냥 축하한다고 가볍게 한마디 해주는게 힘든 일인가 ㅋㅋ
    왜 그렇게 꼬였어
  • ?
    익명_78964418 2023.04.29 07:59
    윗댓 말대로 술 장사하는 거랑 본인이 술 마시는 걸 좋아하는 거랑 도대체 무슨 상관임...? 보통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면 적어도 일을 하는 시퀀스에 한 부분을 좋아하는 건데. 장사하는 동안 술 마실 일이 없을텐데..아니면 그냥 단순하게 술 마시는 걸 좋아하니까 술을 도매가로 싸게 구입해서 좋아하는 건가??
  • ?
    익명_33305869 글쓴이 2023.04.29 08:02
    @익명_78964418
    글쓴 사람인데 뭐 어쩌라고요 내가 좋다는데
    보고서라도 작성해서 올려드릴까요? 익명 게시판에 쓴 글에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 보면 인생 참 피곤하게 사는 타입이실듯?

    예전부터 니네 같은 애들 보면 융통성 없고 똑똑한 바보 같달까ㅋㅋ
  • ?
    익명_78964418 2023.04.29 08:19
    @익명_33305869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사시는 거 같아서 그럼. 술 장사 열심히 하고 꼭 매일 술이나 드세요 ㅋㅋㅋㅋ
  • ?
    익명_33305869 글쓴이 2023.04.29 08:27
    @익명_78964418
    지랄ㅋㅋ 가게 사정이랑 진행 상황은 하나도 모르는 주제에 니가 뭔데 아무 생각이 없데ㅋㅋ

    걍 부럽지 솔직히?
  • ?
    익명_33305869 글쓴이 2023.04.29 08:28
    @익명_78964418
    니같은 개 잡것들을 주위에서 하도 보고 열받고 있는 중이라 존나 같잖음 진심으로ㅋㅋㅋㅋ

    장사 한 번 안 해본 주제에 별 개잡 훈수 두는 것들.

    돈 한 푼 없으면서 아는척하는 놈들. 질투하는 놈들.
  • ?
    익명_78964418 2023.04.29 08:41
    @익명_33305869
    네 부러워요 ㅋㅋㅋ 손님들한테 장사 하려고 사는 술 내가 싸게 마실 생각 하면 부러워 미치겠네요 ㅋㅋ 많이 드세요!
  • ?
    익명_17848197 2023.04.29 08:49
    @익명_78964418
    우와~
    무슨말을 하려는건지는 알겠는데
    그걸 고려해도 이 씨발년 글쓰는 뽄세봐라
    글을 존나 좃같이 썼네
    삐뚤어진 새끼
  • ?
    익명_33305869 글쓴이 2023.04.29 09:30
    @익명_17848197
    감사합니다 ㅠㅠ 속시원하게 이야기해주시네요
  • ?
    익명_54725549 2023.04.30 00:36
    @익명_17848197
    진짜 여기서 재일 삐뚤어진게 이 사람이야?
  • ?
    익명_33305869 글쓴이 2023.04.29 09:30
    @익명_78964418
    엿이나 먹고 꺼져주세요 걍
  • ?
    익명_90301591 2023.04.29 09:57
    영화였나 드라마였나...
    빵을 너무 좋아해서 본인이 맛있는 빵 마음껏 먹으려고 가게 열었다는 에피소드 본 기억 있는데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이 정비소 하고
    세차 좋아하는 사람이 세차장 하는 거랑 같은거지 뭐...
    아무튼 돈 많이 버시고 대박 나시길
  • ?
    익명_97169054 2023.04.29 10:37
    1. 장사 바쁘면 술 먹을 시간 1도 없음. 그냥 개피곤해서 남는시간 자고 싶음.
    2. 장사중에 술마시면 그냥 병신인증임

    돈많으면 프렌차이즈 술집을 네개정도 두고 업장 관리만 하면서 남는 시간에 운동하고 친구들 많나서 남의 업장가서 서비스 받으면서 비싼술 먹는게 더 좋음.

    그리고 친구지인애들 와도 술값은 꼭꼭 받으셈. 젤 중요함.
  • ?
    익명_70416365 2023.04.29 10:48
    화이팅!
    스트레스 받을때 술마시는거 비추천이지만
    가끔 그렇게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죠. ㅎㅎ
  • ?
    익명_22139387 2023.04.29 17:08
    이래도 비추받는 이유 모를듯~^^
  • ?
    익명_96014060 2023.04.29 21:35
    하고싶은말은 우쭈쭈해달라이거군..ㅇㅉㅉ
  • ?
    익명_46847279 2023.04.30 20:14
    @익명_96014060
    답은 정해져 있슴
  • ?
    익명_05253056 2023.04.30 17:21
    햐 저는 술로 위로를 받아본적이 없는건지 술로는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한편으론 부럽슴다
  • ?
    익명_37314660 2023.05.01 09:26
    뭐 이리 꼬인 놈들이 많냐
    그냥 축하한다고 잘 해보라고 가볍게 한마디 해주면 되는건데
    지들이 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들 지랄들일까
    술장사꾼한테 뒤통수를 개쎄게 후두려 맞은 기억이 있는건가
  • ?
    익명_65477750 2023.05.01 10:18
    난 일단 화이링!! 나중에 가게 찾아가보고싶은 용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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