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플러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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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까페를 운영하시는데 나는 직장다니면서 쉬는날 가서 가끔 도와주기만 하고있음

 

그런데 엄청 이쁜 알바생이 하나 있는데

 

나이는 20대초반이고 대학교 다니다가 중퇴하고 현재는 까페 알바중인데 나랑은 좀 나이차가 있음

 

그 알바생 꿈이 까페 차려서 까페 사장하는게 꿈이라고 헀나봐

 

그러니까 엄마가 나하고 결혼하면 이 까페를 주겠다고 하셨음

 

그러니까 그 알바생이 너무 좋다고 남자친구 없으니까 만나보고 싶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내가 갈때마다 같이 밥먹자 놀러가자 막 이러는데 실제로는 딱 한번 먹었음

 

그때도 그냥 재밌게 밥먹고 집에가서 아무런 역락도 없었고 나도 먼저 연락하기 그래서 일단 안했는데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하거나 연락하거나는 전혀 안함

 

그런데 매장에 나와서는 계속 플러팅하는 멘트를 날리는데 머가 진짠지 모르겠음 사회생활 하는건지 진짜 플러팅하는건지

 

일단 카톡 프사는 본인 사진이랑 강아지 사진이야

  • ?
    익명_64701733 2023.12.11 20:45
    글만봐도 님도 알고있는거 같음
    사회생활임
  • ?
    익명_44359186 2023.12.11 21:06
    10년도 전에 술집에서 본건데
    술집 사장(여성)이 누가봐도 40넘은 아저씨에게 신분증 검사하는걸 봤는데 그 아저씨 되게 좋아 하더라.
    너도 지금 잘하고 있어
    알바 그만두는꼴 보기 싫으면 절대 먼저 수 쓰지 마라.
  • ?
    익명_64701733 2023.12.11 20:45
    글만봐도 님도 알고있는거 같음
    사회생활임
  • ?
    익명_87988938 2023.12.11 21:02
    나는 플러팅 보다는 일종의....보험같은 거라고 봄
    잘 되면 좋은데 아니어도 딱히 아쉬울 거 없는 그런...
  • ?
    익명_44359186 2023.12.11 21:06
    10년도 전에 술집에서 본건데
    술집 사장(여성)이 누가봐도 40넘은 아저씨에게 신분증 검사하는걸 봤는데 그 아저씨 되게 좋아 하더라.
    너도 지금 잘하고 있어
    알바 그만두는꼴 보기 싫으면 절대 먼저 수 쓰지 마라.
  • ?
    익명_67047026 2023.12.11 21:30
    그냥 잘해줘라 고백은 하지말고 막둥이 친척동생 잘해준다 생각하고 마음 비우셈.
  • ?
    익명_02388761 2023.12.11 23:10
    네!!!!!!!!!!!!!!!! 꼭!!!!!!!!!!!!!!!!! 고백하세요!!!!!!!!!!!!!!!!!!!!!!!!!!!!
  • ?
    익명_27089868 2023.12.12 10:31
    @익명_02388761
    와아,,,, 너는 진짜.... 악마냐? 잘되는거 보기가 힘든가 ㅋㅋ
  • ?
    익명_46796883 2023.12.12 08:58
    나이차가 있음 하면서 안 알려주면 그게 스무살인지 열살인지 우리가 맞춰야 하는거야?
  • ?
    익명_00454160 글쓴이 2023.12.12 11:37
    @익명_46796883
    8살 차이에요
  • ?
    익명_46796883 2023.12.12 13:44
    @익명_00454160
    8살이면 엄청 많은거 아님
    다른 댓글들처럼 느긋하게 가는게 좋을것같음
    서로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인듯 밀당 잘 하면 해피엔딩이지 않나싶음
    너도 역으로 어장처럼 걔 관리해한다고 봄
  • ?
    익명_72529969 2023.12.12 14:45
    @익명_46796883
    8살 차이가 많은게 아니라니??

    32살과 40살도 엄청난 차이지만, 22살이 보는 30살은 완전 큰삼촌임..
  • ?
    익명_46796883 2023.12.12 15:21
    @익명_72529969
    글쎄 난 12살 8살 6살 다 만나보고 연애해봐서 그닥 차이 안난다고 봄.
    굳이 의식하면 많게 느껴지는것 뿐이지 결국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
    맞냐 안맞냐, 얼마나 상대를 충족시켜줄수 있냐 이런게 나이보다 훨씬 크다고 봄.
  • ?
    익명_46796883 2023.12.13 00:15
    @익명_72529969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님같은 부류가 참신하다고 늘 생각하는게.. 본인이 생각하는 주장을 말할생각은 않고 남댓글에만 관심을 갖는게 되게 속좁고 비겁한것 같음.
    댓글에 신경쓰지말고 게시글에 집중 좀 하면서 살면 좋겠다는 조언을 주고자함. 본인이 무슨 감독자마냥 댓글에 지적질하면 기분 좋음? 세상에 님같은 사람만 있으면 띠동갑부부는 없었어야하는데 님이 봤음? 님말이 절대적으로 맞다는 보장 있음? 생각이란걸 하고 주장을 펼치길바람. 세상엔 절대적인건 없고 사람마다 상황도 생각도 다르므로 뭘 말하고싶으면 본인꺼 가져다가 말하되 남한테 그걸 억지로 끼워맞추진 마라.
    넌 날 모르고 난 너와 같지 않으니까.
  • ?
    익명_94075110 2023.12.12 10:37
    사회생활 + 열어두는 가능성
    근데 그래도 니가 얼굴이 나쁘진 않은가보네 진짜 정안가면 사회생활이라도 비유맞추기 힘든데
    지난번 밥 먹었을때 느낌으로 한 번 더 같이 먹으면서 아주 살짝만 티를 내보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봐바
    아니다 싶으면 바로 빠질 수 있고 상대방도 그걸 알 수 있도록 (뒤탈 안남게)
  • ?
    익명_00454160 글쓴이 2023.12.12 11:46
    @익명_94075110
    어장느낌이긴 합니다
    일단 외모는 나쁘지 않아요 일본 놀러갔을 때 일본여자들이 잘생겼다고 해줬어요 한국에서는 못들어봤구요
  • ?
    익명_94075110 2023.12.12 12:07
    @익명_00454160
    그니께 어장이란게 가능성이 제로가 아니니까 넣어두는거 아니겠나요
    혹시 알아요 님이 좀 적극적으로 나서면 '함 만나보기나 할까' 싶을지
  • ?
    익명_26182993 2023.12.12 11:16
    사회생활이면 둘이 밥 먹겠냐?
  • ?
    익명_00454160 글쓴이 2023.12.12 11:40
    @익명_26182993
    일 끝나고 밥은 다른 알바생하고도 먹었어요 그냥 배가 고팠을 수도 있죠
  • ?
    익명_26182993 2023.12.12 14:57
    @익명_00454160
    자연스럽게 더 많은 약속 잡고 전화 통화도 자주하고 고민 해라.
  • ?
    익명_82156793 2023.12.12 13:29
    부모님이 다시 만나봐라 바람넣게하고 님은 어쩔 수 없이 만나는척 카페에서
    "부모님이 번거롭게 해서 죄송해요, 부담스럽죠; 담부턴 이런 일 없게 할께요" 라고 멘트날리면
    긍정이나 부정 나오겠지.. 그게 답 아닐까?
  • ?
    익명_23219341 2023.12.12 17:34
    엉 그냥 사장 아들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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