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584 추천 -1 댓글 23
Extra Form

내가 참......주변 사람들은 쪽팔리고

어디 이야기 할곳도 없어서 여기 글까지 쓰게된다

익명이니까 맘은 뭐 편하내

 

와이프랑 3년째 안하고 있다

정확히는 내가 안하는게 아니라 와이프가 거부함

 

근데 웃기는게 잠은 붙어서 자는데

가슴 만지면 개짜증내면서 밀어냄

 

배 만져도 밀어냄

 

근데 야동 봤다고 존나 혼났음

 

아...뭐 어쩌라는거지 나보고?

 

진짜 답답해 미치겠음

 

여기 여자들 없나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는지 알려줄수 없어?

아 하고 싶다고!!!!

 

뭐 이혼을 하라니 마라니 그런말은 하지말자

충분히 부부관계는 좋음

 

성관계를 안하니 그게 문제인거지

  • ?
    익명_31192110 2023.12.25 22:23
    부부관계를 안하는데 부부관계가 좋다??????????????
    노쎅이 이혼사유인거는 알어?
    왜 이혼사유겠냐
    그만큼 결혼생황에서 쎅스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지
    나였다면 1주라도 거부하면 이혼임.
    주3회에서 깍여 주2회지만
  • ?
    익명_47105086 2023.12.26 13:56
    @익명_26901668
    결혼 안하셨으면 댓글 달지 말아요
  • ?
    익명_29142178 2023.12.25 20:41
    아이 낳고나서 대체로 관계를 꺼린다는거 많이 들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여기서 물어보는것보단 서로 터놓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아내의 마음을 알고나서 해결방안을 찾는게 맞는거 같음.
  • ?
    익명_26901668 2023.12.25 20:46
    본인 객관화는 된거죠?
  • ?
    익명_47105086 2023.12.26 13:56
    @익명_26901668
    결혼 안하셨으면 댓글 달지 말아요
  • ?
    익명_72364928 2023.12.25 21:42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그냥 안쓰기로 했어.
    왜 싫은지 직접 물어 봐. 그게 젤 빠르고 확실하게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음.
  • ?
    익명_26226628 2023.12.25 21:53
    바람남 다른놈이랑 했을수도
  • ?
    익명_31192110 2023.12.25 22:23
    부부관계를 안하는데 부부관계가 좋다??????????????
    노쎅이 이혼사유인거는 알어?
    왜 이혼사유겠냐
    그만큼 결혼생황에서 쎅스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지
    나였다면 1주라도 거부하면 이혼임.
    주3회에서 깍여 주2회지만
  • ?
    익명_47731927 2023.12.25 23:00
    무턱대고 만지지만 말고, 대화을 해보고 분위기를 좀 만들어보삼 연애때 처럼 무드등도 좀 사고 와인도 한잔 하고 잔잔한 노래도 좀 틀어보고 아니면 둘이 온천이나 바다 여행을 가던지 연애때 데이트 장소도 좀 돌아보고 아이들 있으면 잠시 좀 맡기던지 해서 둘만의 시간을 좀 가지삼.
  • ?
    익명_54611261 2023.12.26 00:22
    와이프는 뭐래요?
  • ?
    익명_63779837 2023.12.26 00:45
    8년째 안하는 중
    물론 난 내가 안하는거라 좀다름
  • ?
    익명_52113705 2023.12.26 08:46
    @익명_63779837
    왜요?
  • ?
    익명_40744783 2023.12.26 00:45
    그게 안좋은거아님?
  • ?
    익명_50684548 2023.12.26 02:17
    결혼해서 못 하는 게
    진지하게 고문이라고 생각함
  • ?
    익명_06141987 2023.12.26 03:02
    섹파 찾아야지
  • ?
    익명_52113705 2023.12.26 08:46
    섹스 외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 농후 - 지나가던 여자
  • ?
    익명_37645217 2023.12.26 10:04
    하기 싫어하는거 이해할수 있어
    근데 스스로 풀겠다고 야동보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거면
    그건 그냥 돌 + i 인증 아니야.....?
  • ?
    익명_33539793 2023.12.26 10:49
    애낳고 성욕이 줄긴하더라..
    대화와 와이프 케어가답이지 뭐..
  • ?
    익명_06158261 2023.12.26 12:08
    너도 와이프도 몸을 가꾸자
  • ?
    익명_47105086 2023.12.26 14:10
    남자지만 의견 달아봄.

    내 아내도 약간 그런 끼가 있었는데 출산 후에 있었고 예전에도 가끔씩 있었는데
    자신을 매력이 있어서 이뻐해주기보다는 그저 성욕 풀 대상으로만 느껴진다고 하면서 거부하는 경우 있었음.
    아내분에 대한 칭찬, 그리고 사랑스러워서 관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기 좋게 해주어야 됨. 아내분도 인격체니까 당연한 소리지만.
    난 아무 생각없이 만지고 싶으니까 만지고 그랬거든.
    여자들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관계까지 갈 생각 없이 주요 부위 만지기만 하고 마는 거 엄청 싫어하더라.
    여기서 아무런 무드 없이 만져지기만 하는거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듯. 배는 정말 최악이야. 자연적으로 여자들은 뱃살이 있는데 남자가 만지면 많이 수치스러워함. 아무렇지 않게 배 만져도 되는 존재는 아들 밖에 없음. 아 아무생각 없이 해도 되는 신체접촉 있다. 키스.

    여기에 질문 단건 바람 우려도 없고 충분히 대화나 관계가 좋다는 것이지 않음?
    평소에 아내분이랑 잘 지내고 있다면 데이트하거나 맥주 한두잔 걸치면서 무드를 잡아가면서 아내분을 여자로서 매력있기 때문에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해줘야 함. 평소 키스 얼마나 하는지, 머리는 부드럽게 잘 만져주는지 생각해보시고 꽃도 조그마한 거 사다주고 그렇게 하다보면 아내분이 오히려 더 반겨할 거임.

    난 이 얘기 듣고 많이 반성했음. "오빠는 나랑 할 때만 키스해주더라"
  • ?
    익명_40892724 2023.12.26 19:30
    하고 싶어서 안달하지 말고, 뭔가 몸을 멋지게 만들면서 자기를 가꾸고
    어딘가 여행가서 분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그 전 단계에서 좀 달궈주고 성심성의껏 하면 달라질것 같은데
  • ?
    익명_81563397 2023.12.27 01:21
    외견에 집중? ㅋㅋㅋㅋ 결혼 해봐라 새기들아 ㅋㅋㅋㅋㅋ 결혼 한놈이 저런 말 한거변 거긴 문제 좀 있는거고

    졸라게 답답하시겄네요 솔직하게 대화 나누고 해결법을 찾는 방법이 베스트고 차선 차차선으로 안걸리게 혼자해결 혹은 별거.. 뭐 대단한 별거가 아니라 잠잘때나 저녁시간만 따로 갖는것도 괜찮슴다
  • ?
    익명_55729964 2023.12.30 05:07
    걍 대화해보는 게 베스트.

    근데 윗 댓분이 잘 써주시긴 했는데,
    암만 나이 먹었어도 걍 매번 냅다 가슴이나 배만 쪼물딱 거리면 섹까지 가기 좀 힘들어…
    신혼때나 한두번이야 괜찮아도 하루 온종일 여자가 아닌 가족으로 보고 편히 지내다가 밤 돼서 냅다 가슴 쪼물딱 거리면 날 성욕 처리기구로 보나, 싶어서 매우 불쾌하다고 들었음.

    그리고 3년 전에 정확히 뭔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거라면 애 낳고 나서는 그런 경우가 좀 많음…
    성욕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아님 몸이 예전 같지 않으니까 자존감 떨어져서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들었음.

    물론 아내분이 뭔가 문제가 있다 여겼으면 먼저 본인 의견을 말해줬음이 좋을 것 같지만…
    어쨌거나 글쓴이 분은 아내가 아닌 남편 된 입장이니만큼 굳이 아내분이 이랬어야 했다, 저랬어야 했다, 이건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생략하겠음.

    어쨌거나 아내분과 대화를 좀 해보심이 좋을듯함.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595 공장 아줌마가 자기를 누나라고 지칭하는데 4 new 7시간 전 324 1/-4
12594 주 4일제 vs 주 5일제 3 new 9시간 전 223 0
12593 와이퍼 유막발수 어떤제품쓰는게좋나요 형님들 8 new 16시간 전 213 0
12592 m.2 ssd 슬롯 구분 14 newfile 17시간 전 251 0
12591 페이스북 다른 기기 알림 확인하세요는 뭐야? file 2024.05.21 185 0
12590 습하니까 섬유유연제 냄새 더 나네 2 2024.05.20 287 0
12589 여자들은 남자의 삶을 죽어도 완전히는 이해못하겠죠? 12 2024.05.19 957 7/-1
12588 필리핀은 돈주면 살인자도 출소해? 2 2024.05.19 585 0
12587 진료하던 의사가 사라짐 14 2024.05.19 711 1/-5
12586 손흥민 혼자 북치고 장구 치나? 1 2024.05.19 589 -1
12585 콜레스테롤을 운동만으로는 낮출 수 없는건가요? 14 2024.05.19 640 0
12584 스포) 주술회전 고죠 사토루 부활? 1 file 2024.05.18 797 0
12583 이정후 수술로 시즌 아웃되네요 5 2024.05.18 641 0
12582 직구 금지법 다들 왜 이렇게 싫어하는거임? 31 2024.05.18 789 2/-13
12581 서초구 맛집 많아 6 2024.05.17 583 -1
12580 퇴사 후 사적으로 만나는데 9 2024.05.17 1149 1/-2
12579 시간 빨리 갔으면 좋겠다 4 2024.05.17 416 -1
12578 단양 여행 예정인데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2024.05.17 444 -1
12577 재입대하는 꿈 꿔서 자다가 일어났어요 8 2024.05.17 392 0
12576 대학생 방학 언제야? 2 2024.05.16 418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0 Next
/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