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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장면 하나만 생각나고 나머지는 생각 나는 게 전혀 없습니다...

 

일단 서양 영화에, 최신 영화는 아닌 건 알고 있구요, 기억나는 장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부에서 파견 온 걸로 기억하는 수트를 쫙 빼입은 남자가 있고, 그 앞에 더러운 작업복?을 입은 남자들이 여려명 서있었습니다.

양측이 대화를 나누는데, 대강 더러운 작업복을 입은 남자들이 대의를 위해 위험한 곳으로 가서 희생을 해야 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은 자의로 자신들이 위험한 곳에 들어가는 것에 동의를 합니다.

이후 더러운 작업복을 입은 남성 중 한 명과 수트를 빼입은 남자가 포옹을 하면서 수트를 입은 남자의 옷과 얼굴도 조금 더러워졌던 듯한 기억이 있네요.

 

영화를 직접 본 게 아니고 어디선가 이 장면만 짤로 본 것인지라 이 작업복을 입은 남자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위해 희생하는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아는 게 없네요...

 

혹시 이 장면으로 생각나는 영화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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