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케 한심해보이냐

조회 3758 추천 -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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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30대 중반을 가고있는데 , 자리잡은 직업도 없고 모은돈은 없고 , 부모님이 시집보내주는 돈으로 나한테 오겠다는데...

 

지금도 뭘할지 미래에 대해 좀더 공부하고 그래야하는데, 오늘도 지인만나서 놀기 바빠보이길래 왤케 한심해보이는지 모르겠음..

 

뭐 본인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는 하는데 , 앞으로 같이 미래를 할 사람에게 보이는 최소한의 예의로 노력이라도 보여야 하는거 아님???

 

카페 알바 몇개 이력서 내놓고 또 놀러간거 보니 참 한심하단 생각이 요즘따라 드네..

 

 

 

  • ?
    익명_39174128 2024.02.29 13:25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글쓴이 여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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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9174128 2024.02.29 13:25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글쓴이 여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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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2545378 2024.02.29 15:16
    @익명_39174128
    우와 현자다!
  • ?
    익명_68802875 2024.02.29 13:55
    그럼 헤어지세요.. 속궁합 맞는거 아니면 헤어지면됨.
  • ?
    익명_89364732 2024.02.29 14:43
    글쓴이가 든든한 보험이구만요~
  • ?
    익명_74740366 2024.02.29 15:50
    음..요즘 젊은 애들중에도 배울점 많은애들 정말 많음..가방끊은 짧으나 주 6일 쉼없이 투잡쓰리잡으로 돈벌면서 본인꿈을 위해 투자하는20대 초반 여자애도 봤고 (어리나 존경스러움) ...뭐 그렇다고....
  • ?
    익명_01467836 2024.02.29 15:53
    당장 백수여도 생활력만 강하다면상관 없죠
    남편이 힘들때 토닥여주고, 남편이 좀 못 벌면 대신해서 나가서 알바라도 뛸 각오가 되어 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가계부를 쓰며 아끼며 살림하던가, 아님 재태크를 똑부러지게 하던가
    그런것만 되어 있으면 당장 백수여도 미래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반대의 경우죠
    지금 대기업 다니더라도, 회사내에서 자리못잡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언제 짤릴지 모르거나
    버는돈은 흥청망청 어디다 쓰는지도 모르고, 아무리 벌어도 항상 돈은 모자르고
    힘든일 있으면 멘탈 나가서 주변사람 힘들게 하고
    책임감도 없어서 일 쳐놓고 놀러다니는류는 그냥 빨리 인생에서 걸러야 합니다
  • ?
    익명_53765145 2024.02.29 16:01
    시집만 와서 뭘 어쩌려고 ㅋㅋ 30대 중반이면 아줌마인데 카페 알바..?
    풋풋한 대학새내기들 상대로 감당가능하겠음? 걔들 나이가 1/2 인데?
    이길이 과연 어떠한 길인가 글쓴이는 다시 진지하게 곰곰히 찬찬히 충분히 시간을 갖고 냉정하게 생각해보길 바람
  • ?
    익명_96130443 2024.02.29 17:33
    내 주변은 결혼 출산 하고 일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어서

    경제능력은 걍 상관없음

    이쁘고 성격 좋으면 그만임
  • ?
    익명_98898597 2024.02.29 21:51
    혼수 2000만원 확정 ㅋㅋㅋㅋㅋ
  • ?
    익명_55659359 2024.02.29 22:37
    솔직히 얘기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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