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41 추천 17 댓글 15
Extra Form

부모님이 어렸을 적부터 건강이 안좋으셨고

저도 유전되는 병이라 건강이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다가 이제서야 조금 안정기에 들어갔답니다. 

20살때 대학도 포기하고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고 갑자기 부모님께 가야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일을 꾸준하게 하지 못하였어요..

그나마 조금 경력 쌓았던 일도 나이가 들어버리니 뽑아주는 곳이 없고 

한동안 자영업하는 친구들 가게에서 틈틈히 아르바이트하다가 

드디어 작은 쇼핑몰에 취업하게 되었어요 

뚜렷한 직책없이 이것저것 하는 일이고 사수도 인수인계 없이 시작하게 되었지만

어려운 부분들은 없고 오랫동안 운영된 곳이라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2개월 수습기간만 지나면 정규직이니 쉽게 자르지 못하겠죠..? 
잘린 경험이 있지도 않은데 새롭게 하고 자신감이 계속 떨어지니 걱정이 됩니다.
2개월은 바짝 긴장하고 잘 버텨보아야겠어요 

연봉은 2600만원이예요..!

그것도 충분하다는 글도 보고, 남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돈이라는 생각이 여러가지 정보 속에 스스로 들기도 하지만

부모님 두분이랑 저 혼자 소소하게 살아가기엔.. 괜찮을거라 스스로 다독여봅니다

일기에 쓸법한 이야기지만 
좋은 곳이 많은 세상에 별거 아닌 곳에 취업한 실없는 소리지만 

그래도 취업했다는 안도감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괜한 글을 적게 되었어요.

 

저는 난치성 질환이라 완전히 통증에서 벗어날 수는 없답니다. 

제가 많이 아프니 늘 다른 사람들이 안아팠으면 해요

아프면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가 너무나 어렵답니다. 

얼토당토되지 않은 글 잠시 들여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가 아픈일 없기를 바라며 저는 조금 더 힘내보아야겠습니다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482 쉐보레 타호 패밀리 카 로 좋아? 1 new 2시간 전 69 0
12481 고민) 같이 알바하는 누나가 있는데요… 3 new 2시간 전 131 0
12480 이정후 162 경기 연속 안타 치면 성공 한거지? 3 new 7시간 전 174 -1
12479 혼자서 할수 있는일이 뭐가 있을까요? 7 new 11시간 전 225 0
12478 S22+ vs S23FE 뭐가 나을까요? 4 new 11시간 전 217 0
12477 귀마개 하고 자는데 정말 현타가 온다..ㅠㅠ 5 new 13시간 전 397 1
12476 여자들 꽃무늬 속옷 많이 입지? 5 file 2024.04.23 949 -1
12475 사회초년생 엄마 가방 하나 사주고 싶은데 얼마정도 해요? 10 2024.04.23 431 2
12474 반바지 입은 여자 1 file 2024.04.23 781 2
12473 웃긴 대학 안좋은 사이트 인가? 1 2024.04.23 350 1/-2
12472 대용량세제랑 갭슐세제 고민하던 번데긴데 2 2024.04.23 228 -1
12471 헬스장 여자가 이런 느낌의 여성입니다 8 file 2024.04.23 913 1/-2
12470 아;; 헬스장에 보이는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17 2024.04.22 1087 3/-1
12469 오늘 한일전 2024.04.22 376 -1
12468 AI 발전 속도 무섭지 않나요? 11 2024.04.22 631 1/-1
12467 4~5 월 너무 힘들다...출근하기싫은날... 2 2024.04.22 418 3/-1
12466 공기좋다 3 2024.04.21 331 2
12465 푸념 8 2024.04.21 423 2
12464 예전에 뒷담깠던덧 때문에 친구와 손절당했어요... 4 2024.04.21 586 -2
12463 북한이랑 친하게 지내면 어떻게 통일이됨? 18 2024.04.21 537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5 Next
/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