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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서 말한마리코스 먹을라고하는데 친구가 좀 비리다고하는데 이친구 말을 못믿겠어서

 

어떤지 대답좀해주실분!!

  • ?
    익명_06495066 2024.04.09 10:23
    맛평가를 좀 하고 그런건 아니고 말한마리 코스 츄라이 해본 사람인데.
    그냥 육회 좋아하면 전혀 거부감 없고 맛있음. 진짜 찰지면서 부드러움. 구이 쪽도 당연히 맛있었고...
    근데 내 경우는 찜류는 비교적 별로라고 느꼈음. 조금 먹다보면 텁텁하다 해야 하나.

    잡내 비린내 이런거는 나는 아예 못 느꼈는데.
    흔히 잡내나 누린내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양과 비교하면 거의 없는 수준임.

    아 맞다 내장 부위. 이거는 호불호 탈 수 있다. 아마 친구가 비리다고 한건 이 부위 아니려나?
  • ?
    익명_16701678 글쓴이 2024.04.09 13:06
    @익명_06495066
    오 좋은 답 감사합니다. 이글을보니 가는걸로 해야겠어요!
  • ?
    익명_20694366 2024.04.09 16:06
    양고기 비린거 잘느껴서 잘안먹는데 말고기는 못먹을정도는 아니었음. 비린게 느껴지긴함. 내장은 손도 못댔음
  • ?
    익명_56824505 2024.04.09 17:19
    살코기 자체는 괜찮았는데 내장 육회는 냄새가 좀 심했음
    물론 일행들이 못먹어서 내가 다 먹음
  • ?
    익명_16701678 글쓴이 2024.04.09 17:34
    @익명_56824505
    다들 의견이 있어서 너무 궁금하네요!
  • ?
    익명_43150383 2024.04.09 19:02
    제주도 왔으니까 한 번 먹어보자 했던거지
    난 다시는 내가 찾아가서 먹는 일은 없을거다...라는 결심을 했음.
    먹으면서 "못 먹겠다" 싶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와 맛있는데!" 라는 생각도 안듦.
    육회는 내 취향 아니였고, 일단 소고기랑은 다름.
    찜 같은거는 좀 한 점 먹고 안먹었고.
    아.. 뭐랄까... 그냥 난 소고기 먹을래!!
  • ?
    익명_20705236 2024.04.10 00:04
    나도 육회 좋아하는데
    내장은 손도 못 댐
    위에 나랑 똑같은 분 계시네..
    육회는 소고기 육회랑 별다를게 없었는데
    내장은 진짜 비리고 역함 ㅡㅡ;;
    그거 말고는 구이도 괜찮았고 다 괜찮았음
    근데 굳이 찾아먹을 맛은 아님
    그냥 소나 돼지가 최고임
  • ?
    익명_35855311 2024.04.10 18:13
    집집마다 차이가 좀 있고 잡는 날이 언제였냐도 차이가 있긴 함
    개인적으로 육회는 너무 좋았는데
    불고기는 먹다보면 은은하게 잡내가 좀 나드라.
  • ?
    익명_38246484 2024.04.11 11:04
    사바사 비리다고 하는것도 다 개인차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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