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에 운전하다 뒤차에서 난폭과 위협운전으로 계속 시비를 걸어서 블랙박스 빼서 처음으로 안전신문고로 신고를 해봤습니다
뭐 문자도 없고, 알림도 하나도 안와서 접수는 된건가 싶었는데 오늘 답변이 왔더라구요
그런데 벌금도 없이 경고장을 보냈다고 써있네요....
난폭운전 위협운전을 그렇게 해서 여러 수고를 무릅쓰고 신고했더니 ㅋㅋㅋㅋ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안내장을 보내주면 앞으로 난폭운전자들의 버릇이 고쳐지겠니?
뭐 사람 하나 다치고 죽어야 그때 벌금내는거야?
나도 같이 욕하고 싸워야 되는거야?
저도 운전 경력이 20년이 넘고 살면서 운전하다 별일이 벌어지는거 알지만,
분노조절장애 같아 보이는 저런 사람들은 좀 강력하게 처리했으면 싶어서 신고했는데
신고해봤자 의미가 없어서 넋두리 한번 올려봤습니다 ㅎㅎ
그래서 민중의 썩은 곰팡이.
해당 차주 앞으로 안내장 보냈다는 기록이 남아요
기록이 많아지면 과태로 나가나 보더라구요
전 꾸준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