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바하다 알게된 놈인데
기존에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퇴근하면서 밥먹으러 갈때
지가 혼자 따라오더니 자기도 끼면 안되냐길래
그냥 껴준적 있었거든
근데 기존 멤버들은 경찰 준비하는 애, 유아교육과 졸업 예정인 애. 임용고시 준비 하는애
뭐 이런 애들이었음 난 뭐 준비도 안하는데 껴있구 ㅎ
근데 반주 마시다가 지혼자 갑자기 대마 얘기하더니
그거 다들 해보라고 그거 나쁜거 아니라고 지혼자 주절 거리길래
그거하다가 마약으로 많이 빠진다던데? 하고 얘기하니까
그거 다 개소리라고 대마 하는 사람들이 그런다는거 다 가짜 뉴스라 하더니
(근데 TPO도 고려 안하고 공무원이랑 선생 준비하는 애들 앞에서 그런 얘기 하는놈이
멀쩡해 보이진 않았음)
한동안 안보이길래 그 녀석이랑 좀 친한녀석한테 물어보니
마약하다 걸려서 구속되었다더라구
ㅎㅎㅎㅎㅎ
참나 대마만 하는줄 알았더니 그러고선 뭔 개소리를 그리 늘어놓은건지
아프리카 세야도 그렇고 이제 마약쟁이들이 예전만큼 희소하지 않은건지
나 마약사범 처음 보긴 했는데 내 주변에도 있네 많긴 많은가봐 약쟁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