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이라 선물을 주려고 했는데 필요한 거 있냐고 했더니만 현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현금 줄려고 했어! 아직 학생이라 용돈 모아서 50만원을 봉투1개랑 10만원5개 30만원봉투2개로 뽑으라고 해서 생일이니까 서로 재밌게 놀려고 한 거라 그 친구도 동의하고 해서 1번만 도전 가능하다고 말해서 서로 동의하고 했어. 근데 10만원 나와서 다음 생일에 챙겨줄 거라고 끝내려 했는데 다시 해달라고 해서 6번을 다시 했는데 50만원을 못 뽑으니까 그냥 달라고 하는 거야 지는 내 생일에 밥만 먹고 갔으면서 50만원은 좀 크다 서로 동의했고 여러번 봐줬는데 이러는게 어디있냐라고 하니까 친한 친구에 50만원이 아깝냐고 승질 부리는거임 그래서 너는 내생일에 50만원 줄수 있냐고 했더니 그럴수 있데 친한친구니까 승질부리고 날리쳐서 반인25만원을 줬어 근데 돈도 있는데 가난한 지기 안도와 준다고 양심 없다니 친구도 아니라니 날리치고 내가 못된거라고 날리치고 내잘못임?
- ?
-
?
@꾸르_5d04207e아니 그친구가 누가 잘못했는지 물어보라고 해서 옆어서 보는중
-
?
선물은 주는 사람 마음 아님?
왜 내 선물을 너가 강요해 ㅋㅋㅋㅋㅋ -
?
@꾸르_6052a2f2그치
-
?
그냥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문제를 친구분이 너무 금액에 집중한건 아닌지....좀,,아쉽내요... 이런 이벤트를 준비한 친구의 마음정도만 생각하고 넘기는건 어땠을지,, 기회를 많이 주었음에도.
-
?
@꾸르_edcd642b그쵸 근데 옆에서 이사람들 이상하다고 욕하고 있네요....
-
?
아니 친구가 왜저럼.. 일단 말은 해보는게 괜찮을 같네여... 글쓴이 억울하겠다ㅠ 아니 25만원도 ㅈㄴ 큰돈이고 생일에 지도 아무것도 안줬으면서 왜 50이아니라고 ㅈㄹ하는거... 글쓴이님 한번 말해보려해보시고 '그렇네 미안해' 이러면 한번 계속 친구해보시고 '야 근데 니가 준대며' 이러거나 '그정도도 못해줘?' 이러면 진짜 손절 생각해보시는게..
-
?
아니 생일 선물을 야바위로 주는 건 또 첨 보네
-
?
둘다 감정 상했는데 뭘 옳고 그름을 따져
이정도 가지고 그럴 사이면 그냥 서로 손절해
시비를 가려서 해결할 사안이 아님
그리고 이해도 안감 1만원짜리 봉투 만들었단 얘기도 없는데 갑자기 처음에 뽑은게 1만원?
뭐 디테일이 중요한건 아닌 줄거리긴 한데
댓글로 판결 내릴려고 보고 있다는것도 한심하다
둘다 서로 친구라 하기가 민망한 사이 -
?
@꾸르_9e4a58d2120% 동의
나라면 야바위 아이디어는 재밌으니까 하는데
만원만 뽑혔을때 친구 감정 상할거 뻔하니까 최소 10~20정도는 확실히 줄 생각하고 가서 어떻게든 줬을꺼임(50을 진짜 다 줄생각이었다면)
근데 친구가 얼마를 최종적으로 뽑아갔고 너가 꽝이나 만원짜리를 도대체 몇장이나 넣은건진 모르겠지만
게임에서 느껴지는 확률상 너도 그 돈들을 사실 호락호락 하게 주고 싶진 않았던거같음
친구도 ㅈㄹ 이상한새낀거 맞긴한데
친구라면서 걔 성격도모르고 게임 밸런스 저렇게 잡아간거부터 이미 너 실수임
친구성격알면 감정 안상할선에서 게임밸런스를 잡아놨어야했음
그리고 뭣보다 ㅈㄹ 이해 안가는게 애초에 너 생일땐 친구 해준거 없는데 넌 왜 돈을 그렇게 많이 준비함
내가봤을때 친구는 널 호구로 보는듯 -
?
@꾸르_819c2be6만원이 아니라 최소가 10만원인데 0하나를 실수로 빼놓고 쓴거라 이해좀 부탁드리고 나는그때 뽑은거 줄려도 현금도 다 준비한 상태에서 그럼
봉투는 10만원5개 30만원2개 50만원1개로 진행했습 오랜친구기도 하니까 그런거라 -
?
@꾸르_0ae5d214오랜 친구라고 서로 어디가서 말하기에 민망한 에피소드라는건 안 바뀜
이 기회에 진지하게 생각해봐 둘다 진짜 친구라고 할수 있는 사이인지
님들 과거를 다 알수 없지만 이것만 봐서는 그냥 서로 손절하는게 낫다
알고 지낸게 오래일뿐이지 서로에게 좋은 친구란 마음이 보이질 않아 -
?
@꾸르_0ae5d214첫덧글 남긴 아무개임. 덧글 추가로 지금 읽어보니 끼리끼리 노는게 확실해졌음.
다만 생일 맞은 친구는 글쓴이를 든든한 지갑정도의 막대해도 되는 만만한애. 님에게 그 친구는(다른 친구들도?!) 돈으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방법밖에 또는 그게 당연시 되는 삶을 살고 있는 호구 인생 진행중인 사람으로 보임.
한줄 정리. 등신 호구가 여기 있습니다. -
?
@꾸르_5d04207e평소에는 남위해서 돈을 절대 안쓰는 사람이고 내 마이드는 내가 물건을 사주다보면 당연시 여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거고 11년 친구니까 그정도 하는거임
-
?
@꾸르_0ae5d214아니 11년이든 110년이든 니 친구는 너 생일떄 밥먹고 갔다며
그게핀트야
그리고 말이 좀 이상한게
[10만원5개 30만원2개 50만원1개] 로 진행해서 총 6번 뽑았으면 최소 80만원 뽑았다는건데 니 친구는 거기서 50만못뽑았다고 화내면서 50만원을 달라고 했다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 주작아님?
사실이라면 씨바 그게 친구냐 그건 인간쓰레기야
니 생일땐 밥만 처먹고 갔으면서 지 생일엔 현금 80을줫는데 50못뽑았다고 씅질내면서 50까지 다 달라하는게 씨바 인간이냐 -
?
@꾸르_819c2be6위글을보면 다시 뽑았다고 써있어요 그뜻은 안받고 다시 뽑은거라서요 저는 25만원만 줬어요
-
?
@꾸르_0ae5d214네 여지껏 11년 호구의 발언 잘봤습니다. 12년째 호구 생활 기록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
?
근데 님 몇살임? 학생인데 무슨 현금을 저렇게 준비해요?
부자십니까? -
?
@꾸르_819c2be6그런건 아니고 16살에 가끔 주말이면 아버지와 회사 일도와주면 용돈 받고 매달 용돈받고 한달에 10만원 매주 도와 드린다고 하면12만원정도 받고 있습니다 싫다고 해도 아버지가 아무리 가족이여도 고생한건 똑같다고 하셔서 받고 있습니다 한번 도와드리면 2만원정도 받고 있어요
-
?
@꾸르_0ae5d214이제 모든게 파악 됐습니다.
일단 많이 어리시고 돈에대한 감각도 무디네요
인간 관계도 당연히 서툴고
인간관계는 커가면서 배우는거고 그 과정에서 당연히 상처도 받고 손해도 보고 하는거니까
제가 머 이래라 저래라 할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한마디 하자면 그 애는 별로 좋은 애는 아닙니다
절교해라, 친하게 지내지 말라 라고 할 순 없지만 (11년이나 친구였으면)
너무 퍼주진 마세요 -
?
친구 생일에 50이나...
-
?
쓰니가 아직 친구와 돈에대해 잘 모를때니까 그러려니 이해 할수는 있어도
야바위는 재밌어 할수 있는 부분이니까 그렇다 치고
친구 생일에 50만원? 그건 직장인들도 쓰기 어려운 돈이다
받는친구가 50 안나온거에 아쉬울순있어도 몇번이나 그렇게 해준거면 그냥 돈 욕심이야 친구놈은
둘다 잃을수도 있는건데 나라면 그냥 10~20 주고 끝냈다 -
?
친구생일에 50만원?
내나이 40이 넘었지만 정말 친한친구이면 10만원정도는 생일 선물로 줄 수 있겠는데...50만원까지?
형편이 얼마나 넉넉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금액으로 난 도저히 생각이 안드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뭐 사람마다 가정형편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겠지만
선물을 줄려고 하는 사람이 50을 줄 마음이 없는데 자꾸 친구가 기회를 달라면서 뽑기를 계속하고 50을 원한다?
당연히 친구가 잘못한거임.
그런데 선물로 하기에는 큰 금액을 이미 말하면 사람이 당연히 물욕이 있기때문에 눈앞에 10만원이 아니라 50만원이 있는데 받을 친구는 50만원이 봉투에 있는건 선물을 주는 친구가 50만원까지 생일선물로 줄 생각을 하고있다는걸 알아버렸기때문에 50만원 욕심이 안생길 수 없음. 그래서 끝까지 50만원을 받고 싶은 욕심에 이런일이 당연히 발생할 일이였음.
아직 글쓴이가 어린것 같은데 결과로만 친구잘못이니 아니니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일이 발생하게 되는 과정을 보면 이런 이벤트같은건 안하는게 좋음. -
?
선물은 주는 사람 맘이지.
심지어 뽑기로 하자고 서로 동의해서 해 놓고서
그걸 땡깡을 부려?
심각하다 진짜. 앞날이 훤하네. -
?
직장인도 친구생일에 50만원 주는건 부담스런일임!!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13082 | 집 살때 보통 대출 어떻게 받아요? 4 | 1시간 전 | 149 | 0 |
13081 | 코스트코 보청기 어떰? 4 | 8시간 전 | 343 | 0 |
13080 | 연봉 4800에 빚 1.3억 20 | 2024.10.18 | 2062 | -2 |
13079 | 와 가습기 대박..!! ㅋㅋㅋㅋ 9 | 2024.10.18 | 1449 | -1 |
13078 | 도와주세요ㅠ(다음날 7 | 2024.10.18 | 963 | -2 |
» | 친구생일에 내가 잘못한건가? 25 | 2024.10.17 | 858 | 2/-3 |
13076 | 해볼까 말까 할 때는 역시 하는게 좋겠지? 12 | 2024.10.17 | 810 | 2 |
13075 | 아니 이게 내 잘못임..?도와줘ㅠ 16 | 2024.10.17 | 921 | 3/-2 |
13074 | 그룹 프로젝트 이거 맞아..? 8 | 2024.10.16 | 803 | -1 |
13073 | 조수석 문콕 질문 7 | 2024.10.16 | 1114 | 1 |
13072 | 꾸르에 단축키 있는거 알았어? 5 | 2024.10.15 | 981 | 3/-1 |
13071 | 사람들이 탈모 처방이랑 약값 싼 곳 찾을 만 하네요 17 | 2024.10.14 | 1347 | 1 |
13070 | 모기가 너무 많음 6 | 2024.10.14 | 1000 | 1 |
13069 | 30살 미혼 월300씩쓰는게 정상인가 38 | 2024.10.14 | 1947 | 1/-2 |
13068 | 노트북은 11절이 싼가요 12월 지마켓이 싼가요 5 | 2024.10.14 | 952 | 1 |
13067 | 보통 지역축제하면 길을 막아버리나요? 11 | 2024.10.12 | 1331 | 1/-4 |
13066 | 요즘은 시어머니상에도 조의금 걷는 이상한 문화가 생겼네 18 | 2024.10.12 | 1576 | 1/-10 |
13065 | 요즘 뉴스보면 뭍지마 폭행 같은게 많던데 그럴때는 그냥 참교육 해주는게 맞는듯 14 | 2024.10.11 | 802 | 3/-2 |
13064 | 아이코스나 릴 질문좀 드릴게요 8 | 2024.10.11 | 660 | 0 |
13063 | 요즘 너무 건조해ㅠㅠ 1 | 2024.10.11 | 612 | 0 |
이 글을 올린 순간부터 글쓴이도 잘못한거 맞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