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극성인건 아닌데 혜화역 시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인스타에 혜화역 시위 갔다온 친구한테 댓글 남기고 중간중간 말할때 페미끼 느껴지는 발언들이 너무 거슬려요..
차라리 엄청 극성이면 헤어지자고 할텐데 그냥 그것에대한 긍정적인 생각 정도라 헤어지기도 뭐한데 긍정적인건 너무 싫고 그러네요
민감한 주제라 이야기를 쉽사리 꺼내기도 그렇고 연인 사이의 이런 민감한 주제들은 어떤식으로 해결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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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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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3641861페미발언을 많이하니까 인스타에 임산부 배려석 사진 올리면서 제발 앉지말라고 글쓰는 것도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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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 잘못은 아냐. 범죄까지 저질러놓고는 페미니즘이거든요? 공부하세요. 이 태도가 문제지.
페미니즘에도 종류가 여러가지있고 그중에 한가지를 지지하지않지만 한가지를 지지할수는 있어.
지금 한국 페미의 문제점은 서로 부둥부둥해주꼬있어서 서로의잘못를 자정작용하지않는다는거야. 문제점을 자각하고 스스로 고칠의지가 있다면 나쁘진 않다고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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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9851225저는 혜화역 시위에서 걔네들이 자이루, 재기해등등의 비상식적인 발언과 미러링이라는 이름하에 이루어지는 범죄활동들 때문에
걔네의 행동이 정당화 되지않고 싫다고 이야기했는데 자기도 범죄행위는 옹호할 수 없지만 얘네들 덕분에 이런 여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될 수 있었다고 쉴드쳐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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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6566536두가지야. 얘네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거나 속으로는 동조하고있는데 겉으로는 형에게는 범죄는 정당화할수 없거나.
왜냐면 내가 아는 여사친도 범죄는 이해안된다 이런얘기해서 맞장구쳐줬더니 몇달뒤에는 본색을 드러내더라고 그사이에 더 물들었던건지도 모르지만.
여친이 여자의 의무도 알고 그런다면 괜찮을거라 생각해.
칼은 도구일뿐이지만 그 칼로 사람을 죽일수 있고 구할수 있고 요리를 할수 있듯 페미니즘은 그 자체로는 가치 중립적인 것에 불과하거든. 그걸 주장하는 사람이 어떤 사상을 가졌느냐가 중요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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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6566536원래 주변반응보면서 약하게 조금씩 들어내다가 괜찮은것같으면 본색 드러내는거야
처음부터하면 바로 거부감때문에 관계단절날수도있으니깐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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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6921525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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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명확하게 말하면 의외로 많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너의 여친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
여자들이 차별을 받고 있는건 사실이니깐.
이걸 마치 남자나 세상이 악의적으로 유도하는 듯이
자신의 능력이나 정당한 권리 이상을 요구해서 문제가 되는거지 차별받는거 자체를 부정하긴 쉽지않다.
(제사를 지내는 집이면 아마 제사만 봐도 쉽게 이해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저들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오죽하면..."같은식의 동정적인 시선이 따라간다.
특히, 일반인 그것도 여자입장에서는 저들의 안좋은 면을 볼 일은 별로 없으니 더욱.
(이것역시 좋은 예가 퀴어축제같은거지)
자. 그럼 니가 생각해야 될 게 뭐냐. 여친이 "메갈성향"인가 단지 "여성의 목소리를 내길 원하는가"를 파악하고
니가 "여성의 목소리를 내는것 조차 싫은가"를 생각하는것이다.
내가보기엔 혜화역 시위에서 여친과 할 수 있는 적절한 대화는 여친도 동의한것처럼 문제시되는 부분이 의외로 작지 않으며
그로인해 저들이 하는 행위가 퇴색되고 사람들에게 오히려 반발심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을 하는 정도가 적절하고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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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미 여자친구 친구들 한테 톡으로 돌림빵 당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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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진짜 젓도 모르면서 군중심리에 휩쓸리는거지..뭔가 그럴듯해 보이거던 왠지 나 여지껏 차별받았더 거였어 라고 생각도 들고 말이야 그게 문제라는 거야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좀 알고 덤비면 범죄 소린 안듣는데 젓도 모르니깐 불나방 같이 달려들거던,.,연예계도 대표적인 애들 있자나 설현 뭐 이런애들...폐미 좋다 이거야 여성의 권리도 인정하고 다이해해 하지만 공부는 좀하고 폐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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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처쓰는게 아님.. 메갈이랑 일베는 같은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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