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사랑니 발치

4개 한 번에 발치함. 마취 풀리면 아프기 시작함. 2주 정도 지난 후에 정말 아픔.

근데 뽑길 잘했다는 생각만 함. 치통도 줄고 좋음.

사랑니는 뽑고 나면 아프긴 한데 그렇게 후련할 수가 없음.
나도 미루고 미루다 하나씩 다 뽑음.

마취 풀리면 아퍼.. 진짜 아퍼
풀킥으로찬 축구공에 부랄을 직격으로 맞은듯한 고통이 몇시간씩 간다.
밥 못먹고 말 못하고 그냥 숨만 쉴수 있어.
우리 엄마는 나 아파하는거 보고 이놈 이러다 죽는거 아냐?? 라고 생각 했었데
2일 정도는 진짜 아프고 그 뒤부턴 참을만한데 아무튼 엄청 아퍼
뒤질듯한 고통이 무서우면 슬슬마취가 풀리나?? 싶을때 부터 약물 남용이고 나발이고 30분당 하나씩 개보린 먹어라.

ㅇㅅㅇ 아프지 근데 빨리 빼는게 좋아

진심 사랑니 땜에 5일 대학 병원 입원까지 해본 적 있는 나로써는 ㅋㅋㅋㅋ

누가 미룬다하면 쌍수들고 말린다. 당장 가라고 권함.

안아픈사람도잇음 나처럼 하나 안아프면 다안아픔 ㅋㅋㅋㅋㅋㅋㅋ붓지도 않고
걍 구멍매워지는동안 불편할뿐

난 마취가 정말 안되는 체질인데 그걸 나도 모르고 의사도 몰랐다.
군대 꿈은 안 꿔도 이빨 뽑는 꿈은 가끔 꾼다.

매복치 2개씩 4개 대학병원에서 뽑았는데 ( 일반 치과에서 안해준다고 대학병원 추천해 주더라 ) 머 수술이니까 아프긴한데 위에 죽을꺼 같다는 정도는 아닌거 같고 불편한게 큼

이 닦을때나 특히 머 먹을때 고통스럽고 침 삼킬때마다 더러운 느낌들고

케바케더라 다들 뒤진다고 난리치던데
난 멀쩡했음 뺴고 하루 이틀정도 아팠는데
것도 밥먹을때만 아팠고 그 외에는 아무렇지도 않음
그 병원이 유명한데도 아니고 오히려 평도 안좋았음
귀차나서 걍 가까우니 갔는데 쉽게 풀림

사랑니 뺀날 별로 안아픈거 같애서 친구랑 소주한잔했는데 2주동안 뒈질뻔했음 사랑니 빼고는 얌전히 있어야댐,,,

난 뒤질뻔 했음. 진짜. 사랑니가 너무 깊이 박혀있어서 살을 다 드러내고 안에서 사랑니를 조각내서 뽑았어.. 진짜 내 30인생중에 라식수술 빼고 2번째로 아팠음.

위에 댓글 사람인데. 너무 겁준거같아서 .. 솔직히 아프긴했는데 그렇다고 뭐 못버틸정도는 아니니까 너무 걱정말게나. 그리고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별로 안아프대,. 난 거의 15년전에 뽑은거야

마취하면 하나도 안아픔
ㅈ나 엄살부리는 사람인데
나도 하는게 사랑니 발치임
회복이 좀 걸릴 뿐이지...

안아파 포경수술했을 때에 비하면...

잘하는곳에 가서 하는게 좋아 못하는곳은 진짜 아프고 잘하는곳은 하나도 안아픔
난 참고로 6개뻄.. 앞니안쪽에 2개가 더 나서..ㅠ
바로 뺴는게 좋아 나처럼 나뒀다가 잘못해서 썩으면 몇백씩나와..ㅠ
붙은부분에 칫솔이 안들어가서 잘 썩어ㅠㅠ

무조건 뺴야함

형님들 조언 감사합니다!!!!ㅜㅜ -글쓴이

사랑니 4개 다 있는데 하나만 비스듬히 나서 5년전에 뺐음. 아팠던 기억은 안남. 케바케인듯

난 고딩때 뽑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마취풀려서 입에 솜물고 존나울었음 버스내려서 침뱉었는데 피 ㅈㄴ나고

사람마다 다른데 나는 한번에 한개씩밖에 못함 심한건 잘개 쪼개서 뽑아내는데 2~3시간 걸린것도 있음.

게다가 마취가 잘 안먹히는 부분이 있고 빨리 풀리는 체질이라 뽑는중에 신경에 직접마취를 하기도 했음..

근데 딱히 아프거나 그런것보다 오래걸려서 힘들었던것 정도. 추가로 사랑니 뽑고 아물대까지 술마시지 말기바람.

염증이 완전히 낫고 마셔도 되니 1주면 회복될꺼 술마시면 1달까지도 감.

아래 사랑니 두개 발치함. 첫번째는 마취도 잘되고 충치를 먹어서 그런지 쑥 빠졌는데 두번째꺼는 안뽑혀서 의사가 애 좀 먹음.

뽑으려고 힘 줄때마다 왠지 해골뼈가 들썩대는 느낌. 근데 마취를 했는데도 오지게 아프다기보다 기분 나쁘고 참을만한 고통이었음. 그러다가 결국 쪼개서 발치.

마취 풀리고는 두번 다 피가 줄줄 나면서 아프길래 후딱 진통제 먹음. 첫번째는 약먹고 바로 자버림 무서워서 ㄷㄷ

결론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음. 그래도 뽑아야할 정도로 아프고 불편해지면 뽑는게 맞는거 같음. 마취 잘됐는지 본인이 잘 느끼고 다 끝나고 진통제 잘 먹... 먹기를.

아 의사가 위로차 한말인지 모르겠는데 윗니가 더 잘빠진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었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음

팁을 주자면 발치 한 후에 받는 약 제대로 먹고, '진통제' 하나 끼워서 먹으면 하나도 안 아픔 하나도.

오히려 발치 후에 물고 있는 솜이 잇몸을 누르니 까슬까슬해서 따갑고 기분이 개 더러움.

내가 군대에서 잘한 일 - 군대에서 사랑니 3개 발치한 것(군의관들이 사랑니 뽑기에 특화)

큰병원가면 쑥쑥인데 가끔 학생들델고와서 교보재될수도 있음

저 한 달 전에 뺐는데 전체 과정 중에 제일 아픈게 마취주사였음 ㅋㅋ 살짝 따끔한 그 마취주사..
하나도 안 아팠음 .. 마취 풀리고도 안아팠음...

발치 후 공간에 음식물 끼는게 제일 고통이고 신경쓰임

발치할때 바르는 마취연고로 미리 마취하고 주사바늘 찔러서 아프지도 않더라
나는 작년에 뺐는데 뺐는지 안뺐는지 느낌도 안나게 오분만에 끝남..
아플까봐 진통제 먹고 마취풀리기 대기탓는데 풀려도 그냥 좀 쓰린 느낌?그것도 담날되니까 거의 없음 ㅋㅋ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5119
이거 봐봐라~

매복 아니면 괜찮을거같음. 힘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