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분이 항상 보통이거나- 살짝 우울하다.
병적으로 우울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보통은 살짝 다운되어 있는편이다.
낯선사람에게는 밝은척 할때도 있지만
친한사람이나 익숙한 사람과 있을때는 평온하거나 다운되어 있다.
전여자친구도 그랬다. 밝은 사람은 아닌것 같다고.
그래서 요즘에는 생각한다.
여자친구를 만난다면 밝고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 그 기운을 이어받고 싶고
만약에 나중에 자식을 갖게 된다면
외모나 두뇌보다는
낙천적 성격을 가져 밝은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