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해서요.
저부터 이야기하자면..
배우입니다.
많이 유명하진 않습니다 ㅎㅎ
회사 생활도 9년 정도 하며 연극을 했었고..
다시 배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도 많이 없고..
강제로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ㅋㅋ
아들 하나 키우며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일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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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입니다. 나이를 작성하지 않았군요 ㅎㅎ
30대 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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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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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고 있습니다 ㅋ 좋은 날이 있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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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많은 분들께서 댓글 달아 주셨군요.
우리 멋진 형님들 동생님들 모두 응답해 주셔서 감사 말씀 올립니다. ^^
저는 아이 목욕시키고 재우고 맥주 하나 들고 나와 거실에 잠깐 앉았어요.
모두 좋은 하루들 보내셨나요?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형님들 모두 하시는 일 잘되시고 또 연애도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위에 어떤 멋진 형님께서 말씀하셨네요
좋은 날이 있겠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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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닉네임정도 까도 될텐데....ㅋ
그래야 진지한 댓글로 이야기 나눌 수 있을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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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4987058전 백수라 닉 까기 싫으네여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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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7632710오웅? 전 CPA 법인 후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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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7489329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법인에 있는 상태인데요, (아마도)후배로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로스쿨은 경과기간이 어떻게 되며 로스쿨 이후의 진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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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2522523선배님일지도.... 로스쿨은 아시겠지만 3년 과정이라 경과기관은 그냥 3년 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이미 법인 계시면 연봉이 많이 오르셔서 3년 투자의 가치가 있는지 잘 따져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반면 학비는 은근 장학금이 잘 나와서 생각보다 덜 나올수도 있습니다. 평균 생활비는 책값+월세 포함 대충 한 달 120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걘적으로 무조건 로펌.... 검찰 지망이었다가 바꿨습니다.
사실 알린을 회계사 공부할 때 만화보면서 시작했는데 (아직 킹덤이 기대의 신작!이라고 떴을 때 학원 쉬는 시간에 알린 들어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ㅎ), 회계사분 만나니까 너무 반갑네요. ㅎㅎ 다른 자세한 거 궁금하시면 또 댓 달아주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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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7489329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반갑네요.. 아마 여기 다른 분들도 회계사 굉장히 많을겁니다.. 다들 은둔하고 계셔서 그렇지.. ㅋㅋ 저도 지금 비시즌에 할거 없어서 맨날 알린 보고 놀다보니 이렇게 반가운 분도 만나고 하네요.
평균생활비에 월세라고 하시는거는 본인 집 월세 말씀하시는거죠?
저는 30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슬슬 하기 시작하는 중이라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지금껏 로스쿨은 전혀 생각해본적 없었던 진로인데, 주변에 공부하시는 분들 꽤 많이 보여서.. 어떤 진로인가 관심이 가고 저도 고민해봐야겠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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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2522523아.. 월세는 제 얘기 아니고 보통 자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거 가정하고 말씀드린 겁니다. ㅎㅎ
이쪽 시장에 회계사분들이 있는 듯하면서도 별로 없어서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1년에 10~20명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경력 있으신 분들은 더욱 없고요. 참고하시길....
혹시 공직 고민하시면 검찰 쪽은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를 따로 뽑는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고...(카더라입니다;;), 로펌에서도 조세 쪽으로 매우 선호하니까 텍스 계시면 더욱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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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나이는 40초반이고 페이는 높지 않지만 나름 전문성을 띄고 있는 직업입니다.
30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연봉 5백~1천정도 더 줄테니 이직 제안을 받긴 했으나
연차가 초기화 되는 부분도 있었고(현 연차 28개) 근무시간 09:00 ~ 18:00까지
급여는 기본급으로 대부분 잡혀있어 야근을 월 5~6시간 근무시 20만원이상이 지급되는곳이다 보니 이직에 큰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네요.
인센티브가 보장된다면 모를까. 삶의질을 포기해야 하는 측면에서 전혀 구미가 당기지 않아 이직을 하진 않았네요.
그러다보니 나이만 먹어가고 있긴하지만 싱글이라
그냥 인생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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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후반 싱글.
카페와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일 없이 일 근무 13-15시간 정도 됩니다.
자는시간 빼고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사업자다보니 급여 없이 하드웍하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손익분기점 코앞에두고 다시 뒤로 퇴보하는 중입니다.
겨우겨우 이자갚고 아둥바둥 거리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심적으로 상당히 부담되지만 매일 아침 멘탈 잡고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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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2540592제 꿈이 카페 차리는건데 말씀을 들어보니 역시 쉬운 일은 없나봅니다..
만약에 본인 소유 건물에서 하는 카페면 조금 더 사정이 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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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4606676가족 소유 신축 건물에 카페와 식당 하고 있습니다.
건물올리느라 들어간 대출이자가 임대료수준만큼 나가다보니 제 체감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요.
완전한 소유가 된 건물에서 카페를 하면 어느정도 입소문 나기 전까지 최소 임대료 정도는 남을 수 있을것 같네요.
예전만큼 외식업 사장이라는 타이틀이 한가하거나 여유롭지가 않아서
요새 사장은 모든걸 완벽히 이해하고 통솔해야하는 노곤함이 패시브로 장착되어야 하는데다
끊임없는 공부도 해야하고 아집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는 노력도 부단히 해야
오토로 돌아가는 장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T/디자인/광고 업계에서 저니맨으로 있다가 외식업으로 일한건 이제서야 2년 되었는데
생각과 현실은 멘탈과 체력소모가 엄청 차이가 나서 아침에 30분정도 명상이나 운동으로 머리를 맑게 해 주지 않으면
굉장히 예민한 하루가 되더라구요.
세상에 쉬운건 없지만 익숙해지면 그나마 편합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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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2540592죄송하지만 건물을 올리시는데 얼마정도가 들었고 대출은 얼마정도 하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저도 그걸 바라보면서 열심히 일 하고 있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답을 주시기 어려우시면 답해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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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반
한국에서 공학박사 받고 미국 연구소에서 포닥합니다.
공대대학원에서 노예하다가 여기 오니까
난이도 하드코어에서 튜토리얼로 내려간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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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9376478저도 다음주에 박사 본심 보는데 ㅠ
그정도로 난이도 차이가 나나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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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7401447나라 문화 차이 + 나라 안에서도 좋은 근무환경이 겹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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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9376478포닥은 근데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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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7489329실험계획하고 설계하고 실험하고 분석해서 논문이나 보고서를 씁니다.
아니면 그럴싸한 이론을 만들어서 소설같은 논문이나 보고서를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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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9376478(+공상과학) 소설 핵공감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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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고 있습니다 ㅋ 좋은 날이 있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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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반
회사다니며 프리랜서 겸업 및 자회사 하나 운영중입니다.
기혼이라서 그런지 욕심나서 일을 자꾸 더 찾아서 하게 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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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중반 법인운영 중이고요. 레이저 및 반도체 장비 및 의료용 장비및 부품등 영업하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연구소도 재택근무.... 등등 한가해지니 미치겠어요.... 통장 잔고도 한가해 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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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교도관입니다 연애하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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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사회복지사 입니다
취업한지 3개월정도에 사회초년생 및 사회복지사들 월급치고는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다니고있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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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주식 5년차 돈 모은건 많은데.. 인간관계 1도 없고 뒤를 돌아보니 후회되는게 많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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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서 전기 수리하는 수리기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맨날 억울한 일은 저한테만 생깁니다. 잘 돌아가던 에스컬레이터가 덜컹거린다거나, 전등이 터져나간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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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중반 싱글 (국딩시절부터 결혼 생각이 없었음)
H 제품 모터사이클 정비+커스텀 소일거리로 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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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약학박사 취득 후,
박사후연구원 곧 미국으로 포닥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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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린 행님들 스펙이 대단들 하시네요
전 30 초반 색조 화장품중소기업에서 7년정도 다니다
영혼이 조금씩 갈리다 멘탈 터져서
담달에 사직서 내고 좀 쉴까합니다
요즘 코로나땜시 재취업하기 힘들다 코로나 잠잠해지면
그때 그만두라고들 하는데..
좀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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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도 못내밀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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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후반이고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요양원 같은 시설 차려서 남들과 같이 살면서 그분들을 모시는게 꿈이자 목표입니다.
사회복지 일 하면서 씁쓸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남들을 도와주는 삶을 살고 싶어서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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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7014360멋진 일 하시네요!! 당신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더욱 풍성해지길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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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초반 연구소에서 5년차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위했던 분야와 다른 분야의 연구소에 취직해서 학교에서와는 다른 진짜 연구(?)를하고 있습니다.
참여과제 마다 인센티브도 받고 페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연금복권에 당첨(?)되는게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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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1,2년 전과는 다른 댓글들이다...
사람많아져서 좋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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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축설계 3년차로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월급은 박봉이지만 휴일이 많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부업으로 주린이 2달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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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629819
포닥이 몇분 보이셔서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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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직업이 멋지시네요^^
바로 밑에 글 글쓴이인데 소방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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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6853221걘적으로 소방관님이 제일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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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요리사입니다.
굳이 분류를 나누자면 중식입니다.
23살에 전역해 지금까지 일식(1년)물류센터(1년)복학(1년)일본선술집(1년) 중식(10년째 근무중)
입니다, 다들 직업이 멋지시네요.
요리사의 장점이자 자부심이라면 내가 한 음식을 손님이 맛있게 먹을때고
그외는 다 단점인거 같습니다.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결혼을 하고 애기가 태어나고 커서 장래 희망이 아버지 같은 요리사라고 하면
때려죽여서라도 다른 직업을 가지게 해주는게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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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8400375때려 죽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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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증권사 근무 하다가 종합재무컨설팅 회사로 이직
일은 엄청오래 하는데.. 세후로 1500 정도 가져가니.. 그냥저냥 만족아닌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모두 부자 되세요. 심각한 흙수저는 아닌데.. 결혼할때부터 지원 하나도 못받고 하다보니.. 적지않게 버는데도 쉽지 않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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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중. 반도체재료쪽 박사 후 한 회사의 반도체연구소에 있습니다.
학교에 있을 때 보다는 돈도 많이벌고 개인시간도 있고 그래서 좋은데 푸쉬가 심하고 시도때도 없이 연락을 받아야 하며 늘 야근이나 휴일근무, 야간 뛰어야 해서 스트레스가 조금 있습니다. 방대한 관련 공부도 계속 해야하구요.
그래도 10년 이상은 안정적인 분야의 직업이고 나름 이슈를 분석하고 해결하며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추후 결혼하였을 때 가정에 시간과 에너지를 과연 잘 배분할 수 있을까 고민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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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건물주 입니다 특별한 직업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루 일과는 주식 좀 들여다보고 각종 커뮤니티 들어가서 놀다가
아프리카 TV시청하고 여행다니는거 좋아하고
소소하게 이것저것 투자해서 이득보는걸 매우 좋아합니다
가장 싫어하는건 세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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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3825180너무 부럽습니다 행님....!! 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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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7489329너무 즐거운것만 쓴듯
종합소득세 재산세 내야지
의료보험비 국민연금 개인사업자라 다 자기가 내야하지
세금신고할때도 돈주고 맡겨야지
세입자 나가면 세입자 찾아야지
코로나 터지거나 나라에 무슨일 터지면 임대료 좀 낮춰달라하지
틈만 나면 임대료 낮추려는 사람들과
장사 잘되서 돈 많이 벌면 그때는 임대료 올릴려고하면 죽는소리 하는 사람들과 항상 줄다리기해야하고
거기다가 돈 안들어오면 돈달라고 재촉해야지
돈 나갈일은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신경 쓸껏도 많고
나중에 건물 노후화되면 새로 지을것도 생각해서 돈도 모아놔야하고
어짜피 팔껏도 아니라서 건물 가격 올라도 그닥 행복하지 않음 세금만 많이 내야 하니까
거기다가 요즘은 임대료 올리기도 힘드니까
한달에 몇천 벌어도 나가는 돈도 많고 부모님 눈치도 봐야해서 생각보다 막 쓰고 살지 못함
일을 안하는게 아니라 이거 신경쓰느라 일을 못하는거임
거기다 만나는 여자들은 대부분이 돈보고 오는 여자나 술집이나 클럽에서 만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고
그 대부분도 돈 빌려달라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보다 즐겁게 살지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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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3825180아프리카 별풍 공급자이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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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3209422별풍은 그냥 소소하개 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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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많은 분들께서 댓글 달아 주셨군요.
우리 멋진 형님들 동생님들 모두 응답해 주셔서 감사 말씀 올립니다. ^^
저는 아이 목욕시키고 재우고 맥주 하나 들고 나와 거실에 잠깐 앉았어요.
모두 좋은 하루들 보내셨나요?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형님들 모두 하시는 일 잘되시고 또 연애도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위에 어떤 멋진 형님께서 말씀하셨네요
좋은 날이 있겠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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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중반 건설회사 재직중....결혼했고 중딩 1명 있고....나이먹고 공부좀 더 해볼까해서 요즘 나이먹고 밤에 사무실에 남아서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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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른둘 박사... 윗윗분 처럼 direct phD로 왔고, 공학쪽 입니다.
벌써 8년간 한국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빨리 졸업해야 되는데... ㅠㅠ
너무 시골 학교라 만날 사람도 없고 해서 여기서 사람 사는 냄새 맡으면서 외로움 달랩니다.
다른 대학원생들 많은 걸로 아는데 끝까지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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