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딸이 싫어하는 것

10대 중반까지만 잘 견디면...
애들이 눈에 보이는걸로 놀리는건 어떻게 막을수가 없는듯...

조롱과 비난이 칭찬과 환호로 바뀌는 순간 본인도 한 차원 성숙해지는 경험을 할텐데
사실 처음엔 나랑 달라서 나중엔 신기해서 그 다음은 재밌어서 그러는거임
그냥 애 부모들이 미성숙해서 그럼

애들 문제는 참 어려운게 꼭 부모교육 부족으로 저런 일이 생기는게 아님 . 따로 노는 아이들도 따돌려진 아이도 아직 미성숙해서 저런 문제가 자주 생김.

성악설이 맞는거 같다

사실 초딩땐 하얘도 놀림받고 키가 작아도 놀림받고
말라도 놀림받고..

저런 애가 자라서 디즈니 갈텐데... 저런 차별은 없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