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06년 이혼
아버지가 어머니 명의로 13억 빚지고 도망
제주도에서 어머니혼자 작은 가게 하심
어머니 맨날 통장보며 울기만함
태풍이 와서 수재를 입음
집에 물난리가 남
헤엄치며 물 퍼냄
119에서 구호물자 받음
13세때 상경
엄마랑 둘이 서울 월셋방살이 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쌈
결국 어머니는 제주도에서 장사해서 돈보내주고 홀로 고시원 살이
바퀴벌레 드글드글하고 공요밥솥에는 곰팡이가 군데군데 쩔어있었다고함
오디션 보면서 알게된 친구들집 전전
가서 식사준비도 돕고 빨래 해주며 눈칫밥 먹는 신세
오디션 준비하며 살다가 케이팝스타에서 이름 알림
스타쉽 연습생으로 발탁
브이앱 같은거 보면 엑시 보나가 옷도 사주고 물려 주기도 하고 같이 놀던 썰 있음